지난 주말 배송비 쿠폰이 생겨서 그 동안 구입을 미뤄왔던 엑박패드를 이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엑박은 없지만 PC게임하기에 엑박패드 만한 게 없다는 말을 그 동안 많이 들어서 지르긴 했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아담하네요.
(L2,R2 버튼 눌림이 여태까지 써왔던 기존 패드들과 달라서 좀 신기함)
그나저나 중간에 있는 헤드셋 포트는 쓸일이 없을 거 같으니 먼지들어가기 전에 뭘로 막아둬야 할 듯.
나중에 기회 되면 엑원 패드도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그립감이 진짜 좋죠 그 착달라붙어서 감기는 그 느낌
트리거가 일품입니다.
십자키는 진짜 개븅신인데 나머지는 다 좋죠 패드만 사서 6년째 고장없이 pc에 물려서 쓰는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