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에이지스 볼륨 24번째 작품.. 라스트 브롱크스 - 동경번외지 - 입니다.
오리지널 이식작인 새턴판과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세가 에이지스판의 라스브로 CD 프린팅
에이지스판의 저가 정책 요소 때문인지 역시나 지난번 소개드렸던 에이지스판 파이팅 바이퍼즈와 마찬가지로..
가정용만의 추가요소 없이 딱 본편만 충실하게 즐길수 있도록 이식이 되어 있습니다.
단 에이지스판 파바와 다르게 525p 프로그레시브 모드를 지원하여
깔끔한 화면으로 60프레임의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점은 장점..
오리지날의 새턴판의 CD 프린팅. (레드아이 눈뽕;;)
새턴판은 디스크가 2매 구성..
하드웨어 성능 특성상 3D게임의 그래픽 표현력이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준 작품중 하나..
사실 그 모자란 부분은 새턴판만의 추가요소와 볼거리 부록들로 꽉꽉 채워놓았기에..
새턴판 이식작은 아케이드판 못지않은 만족감을 주었죠..
세가 에이지스판의 메뉴얼..
메뉴얼 목차 페이지..
주인공이지만 존재감이 쿠로사와보다 약한, 본편의 주인공 유사쿠의 커맨드표 페이지..
새턴판 디스크의 호화스러운 메뉴얼 구성물들..
메뉴얼 + 기술표 & 라스브로 대형포스터 + 메모리카드 스티커 등등.
각 리더의 소속 크루 로고와 사용 무기가 소개 되어있는 캐릭터 설명 페이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인 쿠로사와..
아마 라스브로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거의 선택 1순위의 국민 캐릭터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새턴판에 수록된 라스브로 대형 포스터..
뒷면에는 이렇게 전 캐릭터의 기술 커맨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캐릭터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캐릭터 성능은 그닥이였던 쿠로사와..
주된 공격들이 상단공격이 위주에다.. 쓸만한 중단기라던가 하단기가 몇 없어서..
주로 폼생폼사로 고르던 그런 캐릭터였던것 같아요..
목검 휘두르는 연출이 만화같네여 ㅋㅋㅋ
오락실에서 하던게 추억이네요.타격감 좋았었지.
캐릭터만 다를뿐 모든게 버파 같아요.ㅡㅡㅁ
모델2의 이느낌 오랫만이네요. 정겹다
잘 봤습니다. 옛날 실기로 라스브로 하던 시절에는 그 캔슬기 잘 쓰는 사람들 보면 무지하게 부러웠지요. 개인적으론 톤파 를 든 여성 캐릭을 무지 좋아해서 (투신전2 트레이시) 라스브로도 요코만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