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패드의 A버튼과 X버튼을 누를때 쫀득한 맛(?)이 사라져서 교체를 위해 산 컨덕트입니다.
위의 비닐속에 있던 패드 아날로그 스틱과 육각 드라이버입니다. 원래 십자 드라이버면 다 분해될줄 알았는데 전용 드라이버가 필요하더군요....망할
패드의 상태입니다. 게임할때 제가 손톱으로 노브를 긁는지 저렇게 닳더군요....나중에 아날로그용 뚜껑(?)을 하나 사서 덮어야 겠습니다.
패드 분해할때 주의하실 점이라 올립니다. 엑박패드의 나사수는 7개인데 그중 1개는 저렇게 배터리 커버 뒤 시리얼번호 스티커뒤에 숨어있습니다.
문제의 패드 컨덕트............근데 이게 잘못된게 아니라 패드버튼위치에서 살짝 어긋나서 그렇게 된거더군요..........부품하나 굳었다고 좋아해야 하나.....쩝
제 위치에 놓고 눌러보니 잘 됩니다.....헐
교체된 패드 아날로그 스틱 오래된지라 변색과 닳아서 참 볼품이 없습니다. 좀 보기 흉하네요
조립완료된 모습입니다. 일단 느낌만은 새거같군요.....아날로그 스틱 사실때 신형은 검은색이고 구형은 회색입니다. 뭐 근데 별 차이 없는거 같습니다.
든 가격은 컨덕트 6000원(이건 사용안했으니 나중에 고장나면 사용할겁니다.) 아날로그 스틱 1쌍 3000원 육각드라이버 8T 1000원 입니다.
저같이 엑박패드 사용시 교체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좋네여
오! 능력자시군요 ㅊㅊ 글 보고 질문 드립니다. 위에 부품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저도 패드 스틱이 마모가 심하거든요 교체 도전해볼까 싶네요 ^^; 그리고 추가로 플4 패드 네모버튼이 먹통인데.. 이건 대략 어디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시나요? 수리를 잘 하시는듯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ㅎㅎ
쪽지 드렸습니다.
저건 스틱 높이 괜찮나요? 저는 중국 알리에서 2쌍에 1.4달러 주고 샀는데, 스틱 끼우는 부분의 깊이가 미묘하게 얕아서 낀 다음에 스틱이 케이스랑 마찰하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이건 어찌어찌 해결했는데, 높이가 미묘하게 다른 건 해결이 안 되어서. ㅠㅠ
사용상 별문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호환이라서 그런지 고무로 코팅된 부분이 약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