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픈할 게임은요
플스2용으로 나왔던 호러게임
구원
九怨
입니다.
이 게임은 현재 다크소울시리즈로 유명한 프롬소프트가 2004년 4월 1일날 발매한 호러 게임입니다.
한국에는 ybm시사닷컴을 통해서 한글화가 되어 6월 24일날 발매가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때 제로 -붉은 나비- 도 같이 발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호러게임인지라 다소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등장해 18세 이용가의 게임인데요.
재미있는건 국내에서는 18세 이상인데 일본에서는 15세 이용가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을 보고 있으면 국내에 발매되는 게임에 비해서
수위가 있는 장면들의 삭제 및 편집이 눈에 띄는점을 생각하면 이 당시의 연령제한기준이 좀 느슨햇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공포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여러 게임들을 많이 즐겨봤는데요.
이 게임은 그중에서도 게임의 완성도를 떠나서 무서운걸로만 치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패키지뒤에 나와있는
플레이어를 몰아붙인다!「끊임없는 공포」
는 그냥하는 소리가 아니라는걸 게임을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게임은 헤이안시대의 음양사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음양사 두명을 이용하여
저택의 비밀을 풀어나가는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바이오하자드나 제로 시리즈에 조작체계에 익숙하신 분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플래이가 가능하실거라고 봅니다.
플레이어는 우츠키와 사쿠야를 이용하여 음의장과 양의장을 진행해 나갑니다.
공격은 음양사답게 부적을 사용하거나 장비하고 있는 무기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 게임도 발매된지 11년이 지났네요..
이 당시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호러게임들이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많이는 나오지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나온 언틸던은 제가 생각하던 거랑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버렸고..
좀더 호러게임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이 게임은 11년전 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접었던 게임인데
지금 도전하면 엔딩을 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오늘의 오픈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령? 이거 무섭게 햇던것같아요.. 엔딩은 보지는 못햇지만 후덜덜 제목이 맞나 모르겟네요 령2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ㅋㅋ
령 시리즈도 참 무섭죠 ㅎ현재 위유로 누레가라스의 미코 라는 작품까지 나왔습니다
초반 하다가 진행이 안되서 못했던..게임이네요.. 언제 클리어 할려나,,,,음,
이게 령제로보다 무섭나요?? 그당시 령제로는 진짜 무서워서 식은땀 흘리며 했었는데..
령제로도 무섭고 이것도 무서웠어요
이거 오프닝영상 엄청 무서웠던걸로 기억나네요. 결국 엔딩 못봤던 게임이네요 ㅠㅠ
작년에 한번더 클리어했었죠 오랜만에해보니 좋았져
플레이해서 엔딩보세요. 제가 꼼꼼한 성격이라 플탐이 오래걸리는데, 이건 많이 짧아서 금방 깹니다. 가끔 꺼내서 엔딩까지 돌려보곤 하는데, 분위기가 참 좋죠. 다만 몬스터와 전투가 좀 싱겁고 아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