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DSi LL 갑자기 구하고 싶더군요.
3DS고 게임 자체를 요즘 거의 안하는데 예전부터 계속 마음에 걸렸던겁니다.
덴덴타운에서 몇번 봤던 큼지막한 옐로우버전이 눈앞에 계속 아른거려서 드퀘시리즈용 이라는 명분하에 분명 오프매장에는 없을거 같아
아마존제펜에서 쓸만한 매물을 검색후 현지로 배송시켰습니다.
그냥 쓸만한 저렴한놈으로 할려다가 결국 8500엔의 박스 및 구성품 다있는 신품급으로 질렀습니다.
실제 배송받아보니 상태가 장난아니네요.
완전 새제품수준입니다.
구하기 좀 힘든 무한의 프론티어도 같이 배송시키고
드퀘는 2개 남은거 중에 하나를 매장에서 들고왔네요.
악세사리는 오프매장에 전멸입니다.
정확히 DS를 취급하는 곳이 오사카에는 없는듯하네요.
휴가기간에 좀 놀아볼까했는데
건프라란 놈을 시작해 볼까 해서 전원조차 켜지못하고 다음주로 넘어가는군요.
DSI LL = 8500엔 아마존 무료배송
무한의 프론티어 엑시드 = 2000엔 조건부로 무료배송 받았습니다.
드퀘와 몬헌 크로스는 A-TWO에서 중고로 4천엔에 구입했습니다
여담으로 건프라 처음 만들어봤는데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아 부럽습니다. 저도 구하고 싶은데.. 오사카 살다가 오면서 다 팔아버려서 ㅠㅠ 구하고싶다...
요즘 새제품급 디에스 구하기가 한국에서는 하늘의 별따기여서 쩝..
네 저도 딱히 필요는 없는 물건인데 기억에 꽤나 오래 남아있던 물건이라 구했습니다. 분명 덴덴 소프맙등 등에서 중고매물을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일단 덴덴 애지간한 매장에서도 완전 전멸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