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 돌만두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마이티 넘버 9 킥스타터 400달러 후원 넣은게 드디어 도착해서 오픈케이스나 한 번 올려봅니다.
40달러인데 0 하나 실수로 더 붙인거 아니냐구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선 박스입니다. 와 무지 크네요. 너 무 기 대 된 다
짠
이게 그 유명한 조립식 상자(사이즈 안맞음)이군요
평생 비닐 뜯지도 않을듯()
아트워크와 가이드북. 이것도 아마 평생 뜯을 일 없겠죠...
그리고 대망의 게임. 400달러 후원한 저는 종이박스만 받은 저액후원자들과는 달리 게임을 받았습니다. 3개나. 와 너무 좋다
앞뒷면 어딜 봐도 심의 마크같은게 없네요. 그거 하나 좀 신기하네...
안에는... DVD 한장 들어있고 끝이네요. 종이쪼가리라도 있으려나 했네
그리고 이게 하나에 50달러인가 80달러인가 하는 FC, NES 스타일 USB입니다.
PC에 꽂으면 뭔가 그럴싸해보여서 분하다. 마넘나 주제에.
용량은 8기가이고 안에는 윈도우, 맥, 리눅스용으로 마넘나 설치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 친절하기도 하지...
이건 포스터...인데 포스터는 통에서 꺼내면 도로 넣기가 귀찮아서 들어있는거 확인만 하고 도로 닫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넘나 티셔츠와 인형.
게임이 발매연기되는바람에 티셔츠랑 인형만 한참 일찍 와서 무려 2015년 11월에 수령했습니다. 2016년도 아니고 2015년 11월임(...)
사진의 하늘색 티셔츠 말고도 티셔츠가 한장 더있는데, 공교롭게도 어제 입어서 빨래로 내놓은지라 예전에 입고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게임은 매우 구리지만 티셔츠는 편해서 종종 입고 돌아다니곤 하는데...
comcept은 잘 만들지도 못하는 게임 제작은 그만두고, 잘하는 분야인 티셔츠 제조로 업종을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쓰고보니 오픈케이스 글이 좀 성의 없는듯한 기분이 드는데 솔직히 막 열과 성의를 다해서 글 쓸만한 게임도 아니고... 이해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나후네 명치 때리고싶다
400딸라라니... 4딸라 합시다 4딸라 진짜 이나후네는 다시는 게임업계에 발 붙이면 안될듯
그래 이 XX야 덕분에 시궁창에 40만원 날렸다 고~~오맙다 아주 !!
지금 이게임에.. 40만원을 넘게 투자 하셨다는 건가요????? 헐...............................
하늘에 돈을 뿌리게 하다니.....순 마귀 같은새키들..
본인이 시궁창 그 자체인 이나후네..
무슨 소리냐? 돈을 이나후네에게 버릴 생각이냐???
400딸라라니... 4딸라 합시다 4딸라 진짜 이나후네는 다시는 게임업계에 발 붙이면 안될듯
닌텐도스위치
지금 이게임에.. 40만원을 넘게 투자 하셨다는 건가요????? 헐...............................
돌만두님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맘고생 하시느라 4년간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맙소사.....
세상에...
힘내세요
하늘에 돈을 뿌리게 하다니.....순 마귀 같은새키들..
와... 정말.. 부럽다..
진짜 마이티 넘버 나인은 잊을만하면 정보가 올라와서 후원한 사실을 떠올리게 하여 스트레스를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이티 넘버 나인이 주는 스트레스가 무슨 연금처럼 한달마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뭐 우스갯소리지만요. 록맨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고등학생때 용돈 아껴가며 10만원 정도를 후원했었는데 400달러 후원자 분이 계셨다니... ㅠ 위로의 추천드리고 갑니다.
라우 르 크루제
그래 이 XX야 덕분에 시궁창에 40만원 날렸다 고~~오맙다 아주 !!
세상에....플4 살수도 있는 돈이여
400불에 조금만 더 보태면 1070... 근데 지금 스타시티즌에 부은 돈이 얼마더라....
인형은 귀엽네.. 인형.
저도 패키지 실물 받는거에 나중에 추가로 usb 받는거 신청했는데 usb만 오고 종이상자만 왔네요. 뭐 의욕이 안생겨서 그냥 박스만들고 usb 넣어서 방 구석에 던져놨고 패키지 보내달라고 따로 메일같은건 안보내렵니다. 진짜 의욕이 안생겨서....... ㅠㅜ
지금 마넘나 덤핑 가격 생각해보면 눈물...ㅠㅠ
4딸라 하자 그냥 t.t
불땅해
존경합니다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왈칵)
이제 도착했다구요?
250딸라 하수입니다... 전 왜 안올까요. 주소입력 하랄때 이사간 집으로 정확히 써서 보냈는데...
다시는 킥스타터는 안함.. 양아치 새리들 책임감도 없고..
퀵스타트의 헛점을 제대로 노린 케이스죠... 아예 제작을 안했다면, 사기라고 고소라도 하지 이건뭐, 결과물 자체는 다 나온거라 뭐랄 할수도 없고..
벌기는 어려운데 버리기는 참 쉬운 ㅎ;; 위추나 받으셔요 ㅜ
킥스타터....말만 번지르르 하지 현실은 디씨인들 배고픈데 돈이없으니 형님들 돈 좀 주세요 하면서 계좌 까놓고 기다리는거 보다 별 차이 없는듯.
그건아님
400딸라로 키보드 더좋은거 사쓰셨으면 좋았을텐데
'그' 새끼 이 업계에서 매장 되야 하는 건데 회사는 렙파로 합병되버리고.. '그' 새끼 거르고 회사 컨텐츠만 먹을수는 없었나?
헐... 전 블러드스테인드에 50마원 넣었는데... 이가는 괜찮으려나 걱정되는군요
블러드스테인드는 중간공개물 보니까 캐슬베니아 느낌 잘 살렸던데요.
6월 이후 잠적인 것 같네여...ㅠㅠ
부왘... 진짜로 이게임에 돈을쓴사람이 있구나
그래도 오긴 왔네요..
아니 진짜 화나는게 저 USB 갖고싶음.
400달러짜리 보릿자루라니ㅠㅠ
400달라라니 ...
게임 수준에 비하면 이 리뷰도 너무나 고퀄리티
ㅜㅜ....
게임 수준에 비하면 저 티셔츠가 너무나 고퀄리티
근데 왜 이게 지금 온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마넘나 이슈된게 작년인가 제작년 아니었나 싶은데...
예전에 후원하면 보내주기로 한 걸 최근에 보내줬으니까요
괴도단에게 개심을 요청합니다.
게임이 나오려면 표현 욕구 뿐 아니라 경제적인 압박도 필요하다는 교훈 개발 방향이나 진척 상황을 납득시키고 수익을 줘야할 투자자들이 아니라 선의의 후원자들한테 돈을 받았으니까 검증된 제작자가 검증된 ip를 계승하는 거였는데도 대실패... 딱 개발 비용만큼만 돈이 주어져야 만들어 팔아서 돈 벌겠다는 생각을 할텐데 후원금액이 넘쳐나니까 그냥 대충 만들고 먹튀하는게 이득이라는 거겠죠 쉔무가 뒤를 이을듯
아아 ㅠㅠ 위추드립니다.
일본에서 인터뷰하고 케이지상이랑 단 둘이 사진도 찍었는데 말입니다. 그때 저낸 부탁했거든요! "옛날 록맨처럼! 그런 2D식의 게임이 꼭! 나오길 바랍니다!" 케이지 : "게임은 상황이다! 그래도 과거의 느낌이 나게끔 해주겠다~" ㅅㅂ
티셔츠 입고 저도 돌아다니고 싶네요 ㅎㅎ
저딴 비트덩어리에 400달러요...? 40달러도 아니고....?
USB에 마넘나 때버리고 록맨 따로 만들어서 붙여두면 정말 느낌날듯
40만원은무슨 실제로 환율에 수수료까지 계산하면 거진 50만원가까이 나오는돈으로 저것들을 산거임 ;
음 그럼 후원한 400달러는 그냥 끝인가요? 더 주는 건 없고?
엄훠나... 티셔쓰만 이뻐.....ㄷㄷ
ㅠㅠ
400불이면 플스 하나 값 아닌가.... 저딴게 플스 하나랑 똑같은 값어치라고!?
그때는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