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픈게시판에 글은 처음 써보는군요. 사진이 허접하지만 잘부탁드립니다.
샨테와 해적의 저주( Shantae and the Pirate's Curse)는 사실 출시된지도 오래된 게임이고 이런저런 플렛폼에도 이식된 게임인데요. 뜬금없이 스위치로 발매하고 한정판까지 나왔습니다.
몇 백카피 예판이 몇분만에 끝날정도로 예약전이 치열했죠. 전 다행히 2차 예약이 열렸을 때 주문했습니다.
박스가 큰데 게임보이 박스만 고정되있고 나머지가 고정안되있더군요. 때문에 포스터에 손상이 조금 있었습니다.
구성은 60달러치고는 단촐한 느낌입니다. 양면 포스터, 카드3장, 스위치 카트릿지, OST, '가짜' 게임보이 팩...
게임보이 칼라 스러운 페키지와 키드릿지입니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가짜'입니다. ㅠㅠ 투명 플라스틱 내부로 비치는 건 인쇄된 종이이죠. 그냥 기분내기 전시용품.
스위치용 샨테 소프트... 하지만 전 아직 스위치가 없네요. ㅠㅜ
이번 한정판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인 OST 씨디입니다. 샨테 해적의 저주는 이미 스팀판으로 엔딩도 보고 할 건 다했는데 OST는 따로 구할 곳이 없었죠. 명곡들은 아니지만 했던 게임 OST는 꼭 사모으는 편이라...
참고로 많은 분들이 아시는(싫어하는) '그 곡'은 17번 The Nightmare Woods(Run Run Rottytops!) 이죠.
OST가 참 신나죠
싼티나지만 즐거운 음악이죠. ㅎㅎ
하프지니히어로는 데이원으로 샀었는데 이건 한정이 있는줄 몰랐네요.
페북에 샨테 팬클럽있는데 거기에 정보가 떴었습니다. Limitedrungames라고 안팔릴만한 소프트 한정판 만들어주는 특이한 회사에서 만든거죠.
리미티드런에서 놓친 소프트중 하나 ㅠ
저도 1차 예판때 여유롭게 보다가 품절걸려 당황했었죠. 2차땐 칼같이 대기타다가 결재했네요. 곧 샨테 5탄 나오니 그 것도 사야죠. ㅎ
저도 스위치판 하나 구입을 노려봐야 겠네요
진짜 게임보이컬러 팩인줄 알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