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에디션 처분하고 4년 만에 엑원 X로 다시 콘솔 복귀하게 되었네요.
국내에는 배틀필드 V 번들 콘솔로 나왔던 골드 러쉬 스페셜 에디션 모델입니다.
중고로 구입했으나 이전 사용자분이 몇번 구동안하셨다고 하셨다고...
덕분에 풀박 구성으로 상태 좋은거 적당한 가격에 업어와서 만족 중입니다.
그래픽카드가 RX580이다보니 PC로도 FHD를 벗어나질 못했는데
4K 게이밍 느껴볼 생각에 두근두근!!
엑원 X는 구성이 초창기 데이원 에디션 샀을 때랑 비교해보면 너무 조촐해졌네요.
키넥트야 있어도 안썼겠지만, 라이브 파티플에 필수인 마이크 & 헤드폰 미동봉인건 좀 아쉽네요 ㅠㅠ
구형 엑원 이후로는 써본 적이 없던지라 확 작아진 사이즈에 벽돌 없는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요놈 쿨링이 수냉식이었던가요? 배기구가 옆쪽으로 촘촘히난거 말고는 팬도 안보이네요 ㄷㄷ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색상이 너무 잘뽑힌 에디션인 것 같습니다.
전체가 골드 색상이었다면 되게 촌스러웠을 것 같은데 그라데이션 효과 주는 것처럼 들어가서 괜찮네요.
패드도 처음엔 몰랐는데 기존에 PC에 물려서 쓰던 패드와 같이 놓고보니 엑박 로고 부분이 찐~한 골드 색상이고 조금 짙은 회색 계열이네요.
게임 패스 얼티밋도 가입했고 오늘 밤은 게임 설치만 주구장창...
4년 만에 쓰다보니 뭔가 대쉬보드도 많이 바뀌었고 적응이 필요할 것 같네요.
X 환영!!!
패드 예쁘다!!!!!
ㅋㅂㄹ...
엑박은 패드도 그렇고 본체도 컬러는 참 이쁘게 잘빼는듯..
젤 처음 나온 엑박원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졌나요?
무게는 더 무거워진거 같은데 크기는 눈에 띄게 많이 작아졌어요. 벽돌도 없어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