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령한 블러드 스테인드 : 리츄얼 오브 더 나이트의 후원자용 일본어판입니다.
실제 게임이 발매한지 무려 반년이 흘렀네요.
저를 당혹하게 만든 골판지 케이스.
다른 것도 없이 딱 이 상태에서 송장만 붙어서 국제배송이 온 것입니다. -ㅅ -;;;
완충제는 1도 없는 밀착형(?) 포장을 벗기면 실물이 드러납니다.
후원자판 전용 슬리브 케이스 다행히 큰 손상 없이 깔끔하게 왔네요.
뒷면 입니다.
슬리브를 벗기면 본 케이스가 나오는데,
저번 아키바에서 이가라시가 사인회를 했을 때 주었던 후원자용 케이스와 외관상 다른 것이 거의 없습니다.
프린팅 색상 차이가 약간 나고
사인회에서 나누어 준 케이스는 내부가 흰색으로 아무 프린팅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저기에 사인을 받으라고 준 거 같은데 저는 정리권을 놓쳐서 정작 사인은 못받았습니다 -ㅅ -;;
게임은 참 재미있었지만 정작 후원자 특전이 부실해서 아쉬웠던 블러드 스테인드
이제 약속된 DLC만 잘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다음 작에는 아마네 미치루님이 좀 더 힘 빡주고 음악 만들어 주셨으면... 월하보다는 OST가 정말 아쉬웠네요.
게임은 뭐 최고였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