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발전소 입니다.
예전에도 못구하고 다시 생각나서 구하려니 스위치 금액이 쫙쫙 오르고...
중고장터 잠복 및 구매 글 올리고 기다렸으나 판매자는 없고...
가끔 매물 떠서 문의하면 이미 판매 완료...
참다참다 포기하고 아마존재팬에서 신품으로 구매한!!!
Nintendo Switch - 드래곤퀘스트XI S 로토에디션 - 오픈케이스 입니다.
근데 이거 뭐임??
송장번호 저격하며 기다려온 녀석...
그런데 운송중에 그런건지... 아니면 아마존 창고입고 된 상태부터 이런건지 ㅠㅠ
한정판 기기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특별 디자인의 스위치 본체와
드래곤퀘스트 XI S 고저스판이 동봉된 제품입니다.
처음엔 본체와 조이콘 그리고 아래층에는 기본 스위치 구성 + 고저스판 타이틀이 추가 되었습니다.
거의 비슷비슷한 오픈이니 하나씩 그럼 까보도록 하죠.
하구레 메탈과 메탈슬라임??? 이 전면을 담당하며
조이콘 후면에는 로토의 검과 방패 디자인으로 이 부분과 독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상은 조이콘 블루/네온 옐로 모델 처럼 네이비쪽에 가까울 줄 알았는데
블루 조이콘과네온 블루 그 중간정도 되는 색상입니다.
해당 컬러는 따로 없던걸로 알고는 있는데... 괜찮네요 ㅉ하...
본체 디자인은 다른 에디션들 모델처럼 뒤에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몬스터들과 파란색으로 중간중간 귀여운 포인트를 주는 슬라임
투톤컬러 제품을 주로 사용했어서 ( 피카츄 이브이 에디션과 동물의 숲에디션)
양쪽 조이콘색상이 동일한 그레이 이후로 두번째 입니다.
블루 컬러를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로토빨이라 그런건지 비싸게 사서 그런건지 선녀같네요. ㅠㅠ
특별 한정디자인 로토의 방패와 검 디자인의 독 입니다.
이 한정판 기기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이 독 때문이 큽니다.
따로 Ebay같은데서 팔긴하는데... 그래도 한정판 기기니까 세트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PS4 로토에디션에 동봉 된 금색 하구레메탈(?)이 껴지더군요.
사실... PS4 Pro가 있어서 로토에디션 사기는 그래서 저것만 따로 장터에서 구매했는데
PS4 Pro랑 아예 안맞더군요 ㅋㅋㅋㅋ 스위치 독에는 딱맞지는 않지만 껴지긴 하는데
뒤쪽이라 안보이네요 ㅋㅋ...제길
드퀘 11에 모든것이 하나에 있는 고저스 판 입니다.
한글판 타이틀과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고저스판이라서 욧치가 추가 된거 말건 똑같습니다.
간단하게 소개와 고저스판에 동봉된 DLC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픈케이스 게시판이니 오픈!
DL판으로 제공되는 방식이 아닌 패키지로 동봉되는건 많이 보진 못했네요.
그러고보니 New 2DS LL 하구레 메탈 모델 구매했을때도 3DS판 드퀘11이 패키지로 동봉되긴 했었죠.
정작 기기는 잘 쓰고 있지만 게임은 개봉도 안한...
일단 개봉했으니 마이 닌텐도 포인트도 챙겨주고 :)
아마존 재팬 한정으로 제공되는 도트 연습장입니다.
페이지 수는 적은편 입니다.
저에겐 쓸 일이 없겠군요! 봉인!
추가적으로 함께 구매한 악세서리 입니다.
아마 로토에디션과 비슷한 시기에 나왔을 겁니다.
드래곤 퀘스트 로토 멀티 파우치 입니다.
뒤에는 따로 문장은 없지만 슬라임이 있습니다.
엄청 작은 슬라임이...
멀티 파우치라서 수납공간도 있고
이런식으로 스위치도 같이 보관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파우치 자체도 무게가 좀 있는편인데 로토에디션을 넣으니 무게가 확 늘어나네요.
외관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내부에서 고정이 된게 아니다 보니 여분공간때문에 흔들림이 좀 있습니다.
물론 기기가 내부에서 혼자 빠져나오진 못하지만 안정적이진 않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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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올 당시에도 일본 내 인기가 많아서 처음부터 프리미엄 붙었던 한정판 모델이여서
독모드를 주로 쓰는데 굳이 배터리 개선형으로 갈 필요 있을까 하기도 했고
그때 당시 스위치가 물량이 많은 상태라 15~20만원 더주고 굳이 안사도 되겠지 했는데...
한번 삘 꽂혔던 건 안사면 안되는 성격이라 가끔씩 생각나기도 해서 뒤늦게 구매했더니 국내 정가에 거의 2배를 투자했네요 ㅋㅋㅋㅋ....
이상으로 오픈 케이스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파우치 고급스럽네요
맞아요 ㅎㅎ 디자인때문에 구매하였습니다.
지금 엄청 비싸던데 ㄷㄷ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그나마(?) 댓글 남기신거 보고 아마존 다시 들어가보니 8만엔대네요;;; 거의 만5천엔 이상 오른거 같네요 ㄷㄷ...
정가도 5만엔 안넘었었던거같은데... 존버했다가 살랬는데 떡상할줄은 몰랐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