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퇴근하여 씻고나서 바로 개봉했습니다.
불과 어제 백합겜 다른거 하나 후딱 끝내고 백합뽕 겁나게 올랐는데 이거 받으니 더더욱 설렜네요 XD
별로 크지 않은거 같았는데 막상 박스 꺼내고 보니깐 작은 크기는 절대 아니긴 하네요.
게임 타이틀과 매뉴얼 북, 매뉴얼 북은 위에 구성품 다 꺼내고 밑에 더 있을거 같은데 싶어서 찾아보니 역시 있더군요.
구성품이 뭐가 있는지도 까먹는 필자의 기억력...
그리고 기밀 디스크, 아마 이게 드라마 시디인거 같은데 아직 못들어봐서 확실친 않습니다. 그리고 사운드트랙과 사진엔 안찍혀있지만 미니 소설북 같은 것도 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매뉴얼이나 종이 쪼가리 같은건 없습니다. 게임 내에도 메뉴얼이 있긴 하니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긴 합니다만...
미니 소설 5권은... 아마 게임을 끝내고 읽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3
다운로드 받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D
저녁 먹어야해서 30분 정도만 해봤는데 그림체도 좋고 연기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더 해봐야 알겠지만 어떻게 흘러갈지 은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