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PS 비타를 다시 구입해서 즐기다가 터치 조작이 불편하기도 하고
그립감도 좀 아쉬워서 보충할 수 있는 그립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2000번대용 L2, R2 그립만 구하기가 쉽고 1000번대용은
구입이 어려운데다가 가격도 비쌌다고 하는데, 현재는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것 같지만 사용하는데
문제 없는 강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손바닥으로 쥘수 있는 그립이 추가되고 후면 상단 터치를 물리 버튼으로 바꿔주는
기능은 충실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구입으로 L3, R3를 물리 버튼으로 바꿔줄
수 있는 악세사리도 터치부 빈공간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천번대가 딱 맞게 들어갑니다. 파란색 비타랑 잘 안 어울리는거 같기도 해서
흰색으로 살걸 하는 후회도 살짝 드네요. 듀얼쇼크 수준의 그립감 상승을 기대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네요. 그래도 비타 본체만 들고 할때보다는 확실히 피로감이 덜하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 할때도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후면 터치 물리버튼화는 상당히 잘되어 있어서 적용되는 게임을 할때는
듀얼쇼크랑 할때랑 차이가 없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문제는 L2, R2 터치 대응이 전면 액정으로 대응되는 게임은 무용지물이라는게...
저는 파판7 리메이크를 리모트로 유용하게 플레이하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이 게임도 전면 터치로 L2, R2 대응되서 물리 버튼이 무용지물이네요.
그립감이 상승된거 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5년전쯤에 비타를 처분했다가 작년에 다시 구입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플4로 게임도 자주하는
편이라 리모트 연결을 위유 패드처럼 쓸수 있어서 유용하긴한데, 장시간 플레이시 손이 아파서 그립을
찾아보다가 L2, R2 물리버튼까지 추가시켜주는 그립을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3만원 정도였는데, 몇년전에는 구입하기도 힘들고 가격이 7만원 이상이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7만원이나 주고 사기에는 좀...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그립감이 좋아지고 L2, R2 물리 버튼
감촉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후면 터치로 대응되는 게임은 듀얼쇼크로 게임하는 것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은 플4 게임들이 전면 터치로 리모트 물리 버튼 대응을 하고 있어서
빛 좋은 개살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게 아쉽네요. 아무튼 비타 사용자라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괜찮은
악세사리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오 유용한 주변기기네
오오 유용한 주변기기네
잘 보고 갑니다.
오른쪽으로..
L2 R2가 생기는 군요..
휴대기는 확실히 그립이 필요하죠...
기껏 샀더니 미친 리모트 게임들이 지 ↗대로 전면 후면에 L2 R2 배치해놓고 설정도 못하게 해놔서 애물단지 된 물건-_-.. 후에 아이패드 공식앱에 듀얼쇼크4 대응으로 되어버려서 비타와 함께 완벽한 애물단지가 되어버림.......
유용한 주변기기네요 정말 부럽습니다(-ㅅ-)/
이회사에서 나온 비타 L2 R2그립중에 1세대 2세대 전부 전면터치에 대응하는 제품이 있긴 합니다. https://youtu.be/5DpHGCuk_ic L2 R2그립을 씌운채로 보관할수있는 파우치도 팔았었죠. 다만, 전면터치에 대응한다는 것은, 그만큼 터치 쪽 화면을 가려버리게 되버리는 단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