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S3 스토어가 닫힌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꺼내본 언차티드 트리플 팩입니다.
언차티드는 10년 전쯤에 1편만 클리어를 하고 나중에 해야지하고 있다가 지금까지 안해서
스토어 닫히기 전에 클리어 하려고 꺼냈습니다. 껍데기는 트리플팩인데 내용물은 듀얼팩이네요.
듀얼팩을 소장하고 있었는데, 트리플팩이 엄청 저렴하게 나와서 3편을 구할겸 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복되는 1, 2편은 지인분이 필요하시다고 해서 양도했는데, 트리플팩에 들어있는 1, 2편은 듀얼팩
버전이랑 패키지 디자인이 약간 차이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임은 당연히 동일합니다.
언차티드 시리즈는 1편과 비타용 외전만 해봤는데, 그냥저냥 재밌다는 정도였습니다.
2편이 완성도가 엄청 좋아서 이때부터 네임밸류가 커진걸로 기억합니다.
완성도가 좋은만큼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었고, 그 기념으로
고티 버전이 몇번 재발매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인디아나 존스 게임버전이나 툼레이더 남자버전같은 느낌이랄까?
아직 2편은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듣기로는 1편 전투 파트 난이도가 높아서 2편부터는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하는데
기억상 1편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해본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유적 탐사하면서 적도 조지고 여러가지 장애물을 넘어가는 액션을
즐길수 있는 게임이죠. 드레이크는 분명 인간일텐데 벽타는 액션을
보면 스파이더맨급 초인수준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소니 독점작은 갓 오브 워만 약간 좋아하는 편이라 구입하고 오랫동안
하질 않았네요. 플4판 60프레임 리마스터도 나온지 오래된 상황이지만 다시 사기도
귀찮고 플3의 능력을 얼마나 쥐어짰는지 궁금해서 플3판으로 즐기려고 합니다.
고티판에는 여러가지 특전 DLC 코드가 동봉되어 있는데
실제 게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즐거움의 종착역은 21년 7월 3일부터 문을 닫습니다...ㅠㅠ
디스크 넣고 업데이트를 합니다.
특전 DLC도 받아둡니다. 뭔지는 모릅니다..-ㅅ-;
시작합니다. 헌데 인스톨 기능이 없네요.
소니 퍼스트 게임은 인스톨보다 하드캐쉬인가 하는 기능으로 로딩을
줄인다고 하는데, 아무튼 로딩은 그렇게 길지 않은것 같습니다.
PS3라 30프레임
당시에는 그래픽이 엄청 좋았다고 극찬이 끊이질 않았는데
역시 세대가 지난 후 보니 그냥 그렇네요..-ㅛ-;
시작하자마자 고생길이 훤한 드레이크
액션게임이니 엔딩은 금방 보지 않을까 합니다.
PS3의 대표 독점게임 언차티드의 2편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입니다. 당시에 그래픽과 함께 평이 엄청나게
좋아서 고티도 받고 언보딸의 전설을 이어간 게임이었습니다. 지금은 PS4로 리마스터도 발매되었고
굳이 PS3판을 즐길 필요는 없지만 사놓은게 아깝기도 하고 PS3 성능을 얼마나 쥐어짰는지 궁금해서
PS3판으로 달려봅니다. :)
명작 -ㄴ-b
레알 명작이네요 -ㄱ-)b
패키지 부럽습니다 ㅠㅠ
흔해빠진거라 구하기 쉽습니다..-ㅅ-
플삼이랑 처음 같이 샀던 타이틀이 언챠2였는데 정말 신나고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처음에 저 부분에서 기차가 떨어지려고 막 흔들리는데 패드도 두두두두~~ 떨려서 엄청 깜작깜짝 놀라면서 했던 기억 나네요 ㅋㅋ
며칠전에 클리어 했는데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네요. :)
PS4때 처음 컬렉션으로 접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ㅊㅊ!!
트로피 노가다도 겸해서 했는데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진작할걸 그랬네요.
언챠보다 딸리네효~
언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