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후 첫 방학을 맞이하여 이것저것 하고싶은 공부좀 하다가
문득 집구석에 짱박힌 포맥스들이 보여서 "아 때마침 필요한 아이폰 거치대나 만들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봤습니다.
대충 서피스로 도안그려놓고...(정작 이도안의 대부분을 안지켰다 카더라)
포맥스를 가공해서...
모양을 잡습니다.
그럼 대충 완성
위에서 말했듯 도안이 지켜진점이 거의없다는거 ㅋㅋㅋ
충전선을 넣을려니 너무 공간이 빡빡해서 포기
실버를 선호해서 그냥 적당히 은색락카칠좀하고...
그나저나 마감좀 깔금히 해놓고 할걸 그랬나봅니다
드디어 본 목적인 아이폰거치대 완성
애플로고는 스텐실 방식으로 칠했는데 fail(...)
뭐 당연하지만 가로도 됩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패드가 거치가능하더군요
그것도 스마트커버까지해서...
저 돌기는 제작하다가 아이패드가 거치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에어2를 고정적으로 쓰기위해 붙인겁니다.
하핳 나란놈 도안 필요없는놈
세로로도 거치되구요.
아이폰 거치대중에 아이패드까지 거치되는놈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잘 버티더라구요.
스마트커버 씌우고도 쓸수있고..
개인적으로 보기좋은각도로 타자 칠수있어서 좋더군요.
뭐랄까 아이폰 거치정도만 할려했는데 아이패드 거치에 타자입력까지 되니 참 좋네요
근데 퀄이 made in china보다 못한듯하네요 하하....
오른쪽가시는 그런 금손님들이 부러운 하루입니다.
잘 만든셧는대요? 살짝 거치대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게 만들었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포맥스로 가공하기가 편해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오..저 형태 그대로 플라스틱으로 뽑아서 팔면 대박 터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