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사용했던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만든 핸들거치대
PS2시절 그란4 정말재미있겠했는데.
이상해게도 그란5, 그란스포츠 넘어오면서 옛날의 감성이 점점 줄어들어 이젠 방안 한구석에 오랬동안 방치
되었던 프로파일거치대
여러장르에 게임을 해보면서 자기만에 취향을 조금씩 알아가는데
키보드 마우스 보다는 체감형 기구를 사용하는것이 취향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여튼 각설하고.
언젠가 뷰릭스를 살날이 올것 같은데. 그전에 스틱 적응이 먼저라.
프로파일 핸들거치대에서 핸들거치부분을 밑으로 내려서 높이 조절을 했습니다.
프로파일이라 이런작업이 수월하네요.
정해진 규격보단 자기 몸에 맞추는게 더 나으니까요
뭔가 배치가 어설프네요.
추석때 세일하길래 9,600원 주고 산 스트리트파이터5 아케이드 에디션
처음하는 건데 철권과 DOA하고는 다른 재미가 . ㅎㅎ
격투게임 하시는 분들은 다른 게임 안하나요.
어쩜 고수들만 있는거 같아요. 평균 하루에 몇시간씩 하시나요?
하긴 인터넷게임 리니지 같은거 하시는분들과 시간상 비교하면 고수가될수 밖에 없는게 납득이 되지만....
높이는 65CM 에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맞추어 보고 재보니 그러네요.
스틱은 권바드론인데.
바닥에 사진처럼 고무가 있어서 프로파일 위에 놓았을때
처음에 끈을로 꽁꽁 동여맬까 생각했다가
그냥 놓아도 안움직여요. 딱 달라붙는 느낌 운이 좋은건지 프로파일 표면과 고무가 찰떡 궁합인지 모르겠어요.
더 뷰릭스 스럽게 모니터 거치대를 내려보았습니다.
모니터 암이 아래로도 많이 내려가네요. 처음 밑으로 해봤는데 신기하군요
모니터 각도도 뒤로
오락실 느낌이 나는 배치가 되었네요.^^
그냥 책상위는 높아서 어깨가 쑥올라간 느낌이라 오십견올것 같고. 무릅위는 다리에 땀 차고 중간중간 쉴때에 스틱 이리저리 옮겨놓아야 하고
하여간 가벼워서 이동도 쉽고 편안하네요. ㅎㅎㅎ
추석 마지막 휴일 일요일 잘 보내세요~~~~~~
대전격투게임의 기본은 '모르면 맞는다' 이기 때문에 혼자 하시면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모두는 아닐지라도 많은 분들이 정보를 얻거나 가르침을 받아가면서 게임을 하니까요. https://open.kakao.com/o/glkqEoS 라운지 목적의 단톡방입니다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여있는 스파방이기도 하니 궁금하신 게 있으실때 이 쪽에서 물어보시면 많이들 알려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