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다스입니다.
전에 자주가는 특촬 커뮤니티에 가면라이더 이터널의 무기인 이터널 엣지 관련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중국에서 판매하는 이터널엣지 제품이 국내에는 반입이 안된다는......칼, 총 모양은 국내 반입이 어렵다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지요.
저번에 오가 스트렌져 글중 다른거 작업한다고 잠시 미룬다고 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가면라이더 이터널 무기인 이터널 엣지때문 입니다.!!!!
살수 없으면 그냥 만들면 되죠.
이터널 엣지 그림을 뽑아왔습니다. 가끔 가는 인쇄소에서 실제품인 맥시멈슬롯을 가지고가서
그림과 실제품을 1:1 비율로 뽑아왔습니다. A3로는 다 안들러가서 그림을 나워서 출력후 이어 붙여주었습니다.
이어 붙인 그림을 토대로 포맥스 3T를 잘라줍니다. 이거 손가락 나갑니다.
그리고 손잡이와 날부분의 디테일 부분은 포맥스 1T로 잘라주었습니다.
이터널 엣지 윗부분의 이 파츠는 전에 동생은 형광펜을 사용했지만 모양이 너무 안맞아서 집 뒤져보던중
이런 좀 큰 영상케이블이 있어서 모나미 펜을 잘라 끼워주고 접착해주었습니다.
맥시멈 슬롯은 뒤 걸이 부분을 탈거하고 선 그은 부분을 잘라주었습니다.
모양에 맞게 필요한 두께의 포맥스를 잘라주었습니다. 일단 한번 위치를 잡아 보았습니다.
만들고 있는 오가 스트랜져와 다르게 한번 날을 세워 봤습니다. 그렇게 뾰족하게는 아니지만
나름 멋있게 나온것 같네요. 날 세워본다고 진짜 앉아서 2시간은 사포질만 한것 같습니다.
디테일 파츠를 전에 그려둔 위치에 맞게 붙여주었습니다. 순접으로 작업했기에 하나하나 진중하게 진행합니다.
실패하면 다시 만들어야 되요.
날부분에도 톱 같이 생긴 부분이 있기에 포맥스로 잘라서 붙여주었습니다.
맥시멈 슬롯은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도색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왔습니다.
먼저 앞 뒤 돌려가며 프라이머를 뿌려주고
저번에 덴오벨트를 개조하기 위해 샀던 다이소표 검정 락카를 뿌려주었습니다.
햇빛에 몇일간 말려줍니다.
적당히 대충 마른 이터널 엣지
칼날 부분을 에나멜 크롬실버로 붓도색 해줍니다. 붓도색은 잘 못해서 붓자국이 심하네요.
스프레이로 하면 그나마 쉬울텐테요. 그리고 부분부분 타미야 페인트 마커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광 마감제를 마구 뿌려준후 또 몇일 말려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이터널 엣지 전용 디스플레이 대좌를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놓고 같이 전시할수 있게 만들겁니다. 실험용은 아마존 메모리
밑판으로 포맥스 2T 두장을 붙이고 그 위에 부드러운 에바보드를 붙여 줍니다.
이로써 대좌는 완성입니다. 그리고 가이아 메모리가 잘 빠지지 않게 메모리 끝부분에 두꺼운 에바보드로
뒷부분은 이렇게 약간의 홈이 있어서 그렇게 흔들리지 않게 했습니다.
날 부분에 붙인 에바보드때문에 도색이 까질 염려 제로!!
제 손에 들어보면 이정도 크기 입니다. 전에 동생이 만든 이터널 엣지보다 한 1.5배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동생것도 꽤 크게 생각됬는데 제께 훨 크네요.
이터널 엣지를 완성했으니 이제 다시 오가 장검모드를 완성 시켜야지요.
다음주 안에는 도색전까지는 완성시킬수 있을것 같네요. 도색까지 하면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완성하면 또 작업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손.. 금손이 나타났다~~~
지옥을 즐겨랏
지옥을 즐겨랏
금손.. 금손이 나타났다~~~
금손이시다!!
이터널 엣치~
맥시멈 드라이브 시연 영상이 마렵습니다... 어떻게 안될까요?
멋있내요.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맥시멈 드라이브 영상이 없으니 힘이 빠지는 기분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