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3D펜에 맛을 들인 와이프가 돌겜 매니아인 저를 위해 만들어준 아이템입니다.
키링으로 만들어서 가방에 달고 다녀야할 거 같습니다ㅎㅎ
[크기는 일반 카드의 2/3 수준이에요]
디자인 따는 중....
3D펜으로 쓱싹~
인두기로 다듬기 (저보다 와이프가 인두기 잘 씁니다. 아니 전 인두기 쓸 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가운데 문양까지 만들어서 일단 기본적인 문양 완성~
문양을 따라 다시 실루엣을 그려줍니다.
문양 사이 사이는 양각(?)형태로 만들어주고...
요렇게 합쳐질 예정입니다.
뒷 판떼기도 만들어줍니다. (카드 뒷면의 뒷면이니 앞면이라고 해야할까요..??)
얼추 부품들은 다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이제 색깔에 맞게 도색을 해줍니다.
요렇게 판떼기와 문양의 바탕부분은 연한 파란색으로...
이제 금색 문양파츠와 뒷판떼기를 합쳐서 붙여주고 마무리 도색하면~
짜잔~완성
...그런데 와이프가 하스스톤 타격음 끝내주는 건 알아가지고
가끔 이걸로 패기도 합니다...(쾅~!!)
와 금손이시네요
저런 디자인의 명함집 있으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ㅋㅋㅋ 아니 거기서 크투...명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