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귀여운 장난감이나 미니미~한 걸 좋아하는 와이프가 이번에 레트로 TV에 꽂혀서
아재 갬성 충만한 '흑백 테레비'를 만들었습니다.
본격 아재 판독기
나무를 제외한 부품들을 레진과 프라스틱판으로 만들고...
테레비 화면은 입체감을 주기 위해
여러장의 그림을 '한장씩 얹고 레진으로 굳히고'를 반복하여
정성스럽게 엄마손 파이 굽듯이 완성하였습니다.
내부는 LED와 배터리를 넣었습니다.
옛날 흑백 텔레비의 뒷통수도 최대한 살렸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깜깜한 방에서 테레비 켤 때의 눈뽕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중...(완충되면 파란불로 바껴요)
역시 핸드폰이든 테레비든 불 꺼놓고 봐야 제맛이죠
(엄마의 등짝스매싱 주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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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게시물을 보고 추억에 젖었다면???
당신은 아재입니다!!
들린다 그의 휘파람소리가
저도 소리나 들리네요
그래서 얼만가요? 네? 판매하시는거죠?
들린다 그의 휘파람소리가
음성지원ㅋㅋ
너무 이쁘네요~
저도 소리나 들리네요
소리나 → 소리가
브라운관 생각나네요 ㅋㅋ
디즈니가 이 글을 여러모로 좋아합니다.
저도 디즈니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얼만가요? 네? 판매하시는거죠?
팔면 큰 일 납니다ㅎㅎㅎ
안테나는요?
여닫이 문달린 TV가 아니네요...
아...눈뽕의 기억...ㅜㅜ
판다면 사고 싶은 제품이지만. 팔면 큰일 나는 제품이라. 제가 할수 있는것은 추천뿐이군요 ㅠㅠ
휘파람 불면서 자동 음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