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aehoon
일시 2020.07.29 (1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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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미니어처 제작하다 남은 재료들과 필요한 부자재들을 추가로 구입해서 1/3 구관용 목걸이들을 몇개 만들어 봤습니다. 시도조차 안해봤을땐 몰랐었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더라구요.
제작 비용은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가게를 차릴만큼 대량구매를 하지 않는 이상, 노점 악세사리 구매비용과 얼추 비슷하거나 약간 더 저렴한 정도인 것 같네요. 휴먼용은 직접 만들어 쓰나, 사서쓰나 또이또이 합니다. 물론 직접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쓴다는 보람과 재미를 무시할 순 없겠지만요.
부자재 파는 곳에서 가죽끈과 리본류를 보니, 초커를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다음엔 초커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피 악세사리도 비싼걸로아는데 손재주가 있으니시니 이쪽계열로 돈버는것도 좋아보임
본업과 부업에 치여살고 있어서 새로 일을 벌이긴 힘들고,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이런 거 만드는 걸 유튜브 컨텐츠로 삼아볼까하고, 기약없는 기약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ㅋ
잘하면 블루워터도 가능하시겠네요....
마름모 틀을 구하면 그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