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태권브이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해서 여기에 자극을 받아 좀더 큰 반신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모델링 시작, 의욕과다로 힘겹게 모델링 완료 후 개인 3d프린터로 출력, 도색 과정으로 완성하려 했으나 기존에 사용하던 완하오 D7가 D박스 오류로 인한 프린터 실패, z축의 불안정.. 세부 세팅의 어려움 등등의 문제로 고민 끝에 한단계 위에 상위 기종의 셔플k에디션을 구입, 새로운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출력 후 후가공 및 자석 타공 작업 후 락카도색 후 애나멀 위싱, 웨터링 작업을 마무리로 작업을 완료 했습니다.
출력 후 도색 완성 사진.. 모든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 폰으로 볼때는 괜찮았는데.. pc에서 확인한 결과.. 전부 핀트와 초점이 나간 상태라.. 최대한 포토샵의 힘으로 그럴싸하게 수정을.
모델링 완성 후 전체 느낌을 확인하기 위해 색과 재질을 넣어서 맵핑한 이미지 입니다.
메카 모델링을 많이 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의욕이 넘쳐서 과몰입한 결과.. 터미네이터도 아닌것이 태권브이라고 하기에도 어정쩡한 모습이 되어 버린...
그래도 이왕 시작한 모델링, 힘내서 모델링 마무리하고, 각 영역에 맞게 파츠 분활 및 속 비움 등 기본 출력에 관련된 작업을 마무리하고 메쉬 최적화 및 용량 최적화 작업을 한 후 stl 파일로 변환, 각 부품 파츠 별로 하나씩 만들어 줍니다.
만들어진 stl파일을 치투박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한번에 출력 할수 있는 파츠를 출력판 위에 프린터에 적합한 각도로 수정을 해서 배치를 해줍니다. 배치를 완료 후 각 파츠에 서포트라는 출력 시 레진이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뼈대를 설정하고 프린터용 기본 정보가 들어간 파일로 슬라이드 변형을 해줍니다. 사이즈가 크다보니 최대한 정리한다고 정리했는데 총 5번에 출력을 해야 태권브이가 완성 됩니다. 크 한번의 출력 완성 예상 시간이 6시간이라는데(구 프린터인 완하오D7 기준).... 언제 출력을 마무리 할지..
완하오 D7으로 출력한 태권브이 두상.. 6시간 만에 출력이 완성이 된.. 그러나 세팅의 실패로 외각 라인이나 디테일이 다 뭉게져서 출력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만든 디테일들이... 그리고 이때부터 계속 프린터가 50% 정도 되면 프린터가 멈추는 현상이 계속 일어나서, 고민 끝에 상위 버전의 3D프린터인 셔플 k에디션이라는 프린터를 구입. 새로운 프린터로 다시 처음부터 프린터를 시작합니다.
새로 구입한 셔플 k에디션의 튼튼한 z축 안정성과 강하고 고르게 분포되는 lcd광원, 거기에 셔플에 기본 베이스가 되는 나노dlp에 사용하는 레진에 최적화된 프로필을 지원 받음(프린터를 구입한 (주)제론에 감사의 인사를!!) 으로 디테일이나 외각 라인이 살아 있는 출력물이 나온.... 거기에 가장 큰 장점은 최적화된 세팅으로 출력 시간이 단적으로 짧아졌는데 6시간이 2시간 때로.. 역시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 보람이..
기본적인 샌딩작업과 편한 도색작업을 위해 자석 타공을 하면서 나머지 파츠들도 출력을 합니다.
드디어 출력 완료.. 이제 도색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늦등이 둘째의 탄생으로 아크릴 붓도색만 하다보니 에어브러쉬 작업을 거의 5년 정도 하지 않은 상태라 오랜만에 브러쉬 작업을 하려고 장비를 꺼냈는데... 가지고 있던 도료의 3/2가 사망, 다행이 살아 있는 도료로 도색이 가능할거 같아 도색을 시작, 레진프라이머를 뿌려 주고 메탈릭 도색을 위해 유광 블랙을 뿌려 줍니다.
난 분명히 유광 블랙을 뿌렸다 생각 했는데.. 웬 입자가.. 으... 유광 블랙인 줄 알고 뿌린 블랙이 메탈릭 블랙이였다는... 클리어오버코팅을 할 생각 이였는데...... 미련 없이 쿨하게 실버를 뿌려 줍니다.. ㅠㅇㅠ
1차 메탈릭 도색 완료.. 기본 메탈릭 느낌을 잡기 위해 메탈릭 블랙(ㅠ_ㅠ) 위에 유광 클리어, 그 위에 기본이 되는 슈퍼파인티타늄 도색 후 유광 클리어, 그 후 수퍼파인 아이언 도색 후 유광 클리어, 마지막으로 슈퍼파인 스테인리스 도색 후 유쾅 클리어, 순으로 각각의 발색과 톤이 다른 실버를 3색을 올리면서 톤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중후한 실버색상이 나와 나름 만족하면서 1차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메탈릭 도색 완료 후 태권브이의 고유 색상인 붉은색과 파란색을 마스킹작업을 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이때 고생해서 메탈릭 느낌에 광작업을 했는데... 색을 넣어주면 광이 다 죽을거 같아서 색을 골드로 포인트로 잡아서 마무리 할까, 그냥 기본색을 넣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왕이면 오리지널 느낌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 광을 포기하고 색을 넣어주기로 결정 색상 작업을 진행 합니다.
색상 작업 후 애나멜 위싱 및 웨터링 작업, 웨터링 작업하면서 구석 구석 꼼꼼하게 붓으로 저저분하게 고생해서 잡은 광을 하나 하나 죽이며 웨터링작업을 하는 나의 모습을 느끼면서 "난 메탈릭 도색하고는 안 어울리는 구나 " 라 다시한번 느끼며 도색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여기까지 8월 모델링 완성 후 프린터 성능 이상으로 이리저리 출력 실패를 하다 새로운 프린터 구입 후 마무리 한 사연 많은 태권브이 이였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보면 표절한 놈보다 표절한거 옹호하고 두둔하는 놈들이 더 나쁜놈들인거 같음
이제 태권V는 그냥 묻어버렸으면 좋겠네... 태권V 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에 연재했던 브이(V)라는 웹툰 보고 태권V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지. 2000년대 중반에 태권V 리메이크 나온다고 하고 실사 영화 만든다고 했을때 더 좋아했고. 나중에 나도 태권V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그런데 영화는 베이퍼웨어, 리메이크는 김청기와 투자자들 때문에 엎어져, TV에서는 쏴쏴 이ㅈㄹ이나 쳐 하고 앉아있고 김청기는 '그땐 어쩔 수 없었다' 는 변명이나 지껄이고 있지. 그땐 어쩔 수 없었다면 시간이 흘러서는 왜 탈피하려는 노력을 안했는데? 스토리/시나리오 기획으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처음은 표절로 시작했더라도, 계속해서 자신만의 것을 만들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이미 표절로 돈벌어먹고 사는 생활에서 벗어날 의지가 없는거라고 생각함. 그게 김청기임. 그리고 김청기가 만든 태권브이 후속작들과 나머지 작품들 역시 역겨운 표절작 쓰레기일 뿐임. 왜? 원작자가 표절로만 벌어먹고 살려는 생각으로 만든 표절작들 뿐이니까. 솔직히 말할게. 이제 태권V 좋아한다는 사람들 보면 존나 띠껍고 고깝게 보여. 수요가 있으니까 계속 제작되는 거고, 소비가 있으니까 김청기 같은 인간이 먹고 살 수 있는거고, 김청기 같은 인간이 먹고 사는 걸 보고 앞으로 창작물을 만들 사람들이 '아 그냥 배껴서 만들어도 저렇게 잘 먹고 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할 위험이 있으니까. 창작업계의 제작자들은 일상화된 크런치와, 크런치에 비해 적은 시급을 받고 살아. 그런 사람들이 몇 년간 업계에서 살아남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 적은 돈을 벌면서 이걸 하고 있지?' '좋아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힘들게, 적은 돈을 받으면서 작업을 하는게 맞아?' 이런 생각에 자연스럽게 빠지게 돼. 그러다가 문득 옆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자기가 생각했던 창작자로서의 자존심과 기본이라고 생각했던 독창성, 참신함은 하수구에 버리고 표절작 만들어서 쉽게 장사하는 인간이 보이는 거야. 김청기 같은 인간 말이야. 그럼 제2, 제3의 김청기가 나오는거지. 난 태권V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안들고 인터넷에서 안보였으면 좋겠어.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안보이는 만큼 안팔렸으면 좋겠고. 언제쯤이면 태권V를 좋아하는 세대가 다 사라져서 완전히 잊혀지게 될까. 몇 십년 남았다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고 화가 나. 저딴걸 가끔씩이라도 봐야한다는게.
김청기가 저거만 표절했음 말도 안하지...이후 마징가후속편 자붕글표절 솔라123 고드마르스 표절 스페이스간담V 마크로스표절+제목표절 우주에서온 우뢰매 토비카게 표절 뭐 당시 우리나라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표절이 한두개겠냐만 나이먹고 보면 부끄럽기 그지없는 추억들임.
국민감정이니 일본 선배들이 눈감아줬다느니 그 시절엔 다 그렇게 했다느니 하며 헛소리 하는게 악을쓰고 면죄부 주는거지. 자기가 쓰는 글이 남에게 어떻게 읽히는지 전혀 자각이 없나봐? 악을 쓰고 면죄부 주는것까진 안되고 변호정도만 했다고 생각해? 그럼 변호라도 제대로 하시던가. 불법적으로 도둑질해와서 불법적인 도둑이다 라고 욕하고 있는데 나타나서 "불법으로 도적질 했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지. 여기까지는 따라오겠냐?"라고 이상한 소리나 하지 말고 말이야.
와...이건 너무 하네 진짜...저따위걸 버젓이 세워놓다니 양심도 자존심도 다 팔아자셨구만 ㅋㅋㅋ
MINISTRY
와...이건 너무 하네 진짜...저따위걸 버젓이 세워놓다니 양심도 자존심도 다 팔아자셨구만 ㅋㅋㅋ
귀여운데
괜찮은데
엄청나네요 추천!
김청기...절레절레
다음중 마징가가 아닌것은?
표절은 했지만 노력은 했다.
Fenomeno
김청기가 저거만 표절했음 말도 안하지...이후 마징가후속편 자붕글표절 솔라123 고드마르스 표절 스페이스간담V 마크로스표절+제목표절 우주에서온 우뢰매 토비카게 표절 뭐 당시 우리나라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표절이 한두개겠냐만 나이먹고 보면 부끄럽기 그지없는 추억들임.
정답 오른쪽
정답 사기
지금 세대였으면 유게나 했을텐데, 시대 ㅈㄴ 잘 타고남.
우리나라의 진정한 메카물은 녹색전차 해모수 밖에 없음 표절도 거의 없지 눈만바꿔놓으면
루리웹-8359928000
국민감정이니 일본 선배들이 눈감아줬다느니 그 시절엔 다 그렇게 했다느니 하며 헛소리 하는게 악을쓰고 면죄부 주는거지. 자기가 쓰는 글이 남에게 어떻게 읽히는지 전혀 자각이 없나봐? 악을 쓰고 면죄부 주는것까진 안되고 변호정도만 했다고 생각해? 그럼 변호라도 제대로 하시던가. 불법적으로 도둑질해와서 불법적인 도둑이다 라고 욕하고 있는데 나타나서 "불법으로 도적질 했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지. 여기까지는 따라오겠냐?"라고 이상한 소리나 하지 말고 말이야.
루리웹-8359928000
내내가 자꾸 말하는데 니가 이해 못하는건 70년대 일을 2020년대의 기준으로 적용하지 말라는 점임. 여러번 말하게 하지마. 물론 김청기는 2020년에도 생존하고 있고 생각을 바꾸지 않고 있으니 욕해도 됨. 이게 무슨말임? 70년대에 표절한 일을 2020년의 기준으로 적용하지말래놓고 김청기는 생각을 바꾸지않고있으니 욕해도 된다는 말은 뭔 소리여 지금 그래서 까고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누구도 그 시절 태권브이를 좋아하던 사람까지않고 김청기를 까고있는데 무슨 쉐복을 혼자 하시는겁니까
표절도 나쁜 거지만.. 그 표절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할 노력 자체를 하지 않고 되려 더 대놓고 많은 작품들을 표절 했다는 것이 문제.. 이후 그것이 표절이라는 말이 나왔을 때 반성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저의 바램은 일본 원작자가 이걸 문제 삼고 나와서 제대로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끄러운 기록들을 계속해서 남겨서 후대에도 비슷한 잘못을 하지 않도록 했으면 하구요.
요즘보면 표절한 놈보다 표절한거 옹호하고 두둔하는 놈들이 더 나쁜놈들인거 같음
상황파악 1도 모르고 인터넷에 대충 주워들은걸로 일단 까고보는 사람이 더 나쁜놈들이지 않을까?
이렇게 또 황달의 노림수에 놀아나버리고
댓글 다 날아갔네
뭐 태권V 의 태생자체가 논란거리이니 그렇다고 보다면 그러한 정의로운 잣대를 왜 다른작품에는 대지 않는것일까? 80년대 표절로 시작한 김청기도 90년대 들면서 나름 창작품으로 살아나보려고 했지만 뭐 결과야 뭐..... 지금도 태권V로만 기억되고 표절감독으로 낙인이 있지만. 트레이싱의 표본인 슬램덩크의 작가의 작품이 나올때마다 찬양하는 사람이 루리웹에 많을까 그의 표절과거를 비난하는 사람이 많을까? 그리고 메탈기어의 아버지로 숭상받는 코지마의 메탈기어와 SD스내처의 표절이력(당시 유명한 배우들의 이미지를 기대로 사용하고 블레이드러너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다씀. 난 당시에 판권을 사서 한줄 알았음)을 비난하는자들이 많을까 찬양하는 자들이 많을까? 결국 루리웹도 결과론인건가? 현재가 잘되면 과거는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이분법적 정의론인것인가?
양비론을 논하고 싶다면 적어도 태권브이 욕하면서 니가 말한 다른 작품들은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한 사람이 상반된 입장을 가지는게 문제인거지 한 싸이트에 상반된 입장이 올라오는게 문제인건 아니잖아?
아 양비론보단 이중성이네.
코코코도 90년대 초에 표절 엄청많이 했지. 스내쳐는 대놓고 블레이드러너와 터미네이터 표절 폴리스너츠는 러셀웨폰 캐릭터 설정 그대로 배끼고 메기솔도 카일리스 트레이싱이고 ㅋㅋㅋㅋㅋ 특히 스내쳐는 진짜 오마쥬라고 커버할수 있는.단계가 아님
오른쪽으로 불판 보내버리기~
개인적으로는 태권브이의 디자인 부분은 어느정도 커버해주고 싶었음...가장 눈에 띄는 얼굴에 차별화를 시도한게 눈에 보였고 조종법도 확연히 달랐으니까...비슷한 시기에 같은 감독이 제작한 스페이스 간담브이나 썬더에이 같은것도 있었으니 머...(그래도 그와중에 작품 스토리는 좋더라...) 그런데 내가 제일 어이없었던건 채권브이 광고...정말 할게 없어서 그딴 광고에 태권브이를 쓰다니...정말이지 기가 막혔네요...
왜 태권브이를 못 놔주지? 어릴때 최애 로봇이였지만 표절 알고 나서 맘속에서 걍 버렸구만... 왜 미련을 못버려서 난리인지... 표절한 놈이나 옹호하는 놈이나 같은 부류임.
태권브이가 어디든 커뮤니티 베스트 같은데 올라오면 덧글 보러 옴. 100% ㅁㅁ나 있으니까. 관리자들이 일부러 엿 먹이는거 감상하는 재미
이제 태권V는 그냥 묻어버렸으면 좋겠네... 태권V 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에 연재했던 브이(V)라는 웹툰 보고 태권V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지. 2000년대 중반에 태권V 리메이크 나온다고 하고 실사 영화 만든다고 했을때 더 좋아했고. 나중에 나도 태권V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그런데 영화는 베이퍼웨어, 리메이크는 김청기와 투자자들 때문에 엎어져, TV에서는 쏴쏴 이ㅈㄹ이나 쳐 하고 앉아있고 김청기는 '그땐 어쩔 수 없었다' 는 변명이나 지껄이고 있지. 그땐 어쩔 수 없었다면 시간이 흘러서는 왜 탈피하려는 노력을 안했는데? 스토리/시나리오 기획으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처음은 표절로 시작했더라도, 계속해서 자신만의 것을 만들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이미 표절로 돈벌어먹고 사는 생활에서 벗어날 의지가 없는거라고 생각함. 그게 김청기임. 그리고 김청기가 만든 태권브이 후속작들과 나머지 작품들 역시 역겨운 표절작 쓰레기일 뿐임. 왜? 원작자가 표절로만 벌어먹고 살려는 생각으로 만든 표절작들 뿐이니까. 솔직히 말할게. 이제 태권V 좋아한다는 사람들 보면 존나 띠껍고 고깝게 보여. 수요가 있으니까 계속 제작되는 거고, 소비가 있으니까 김청기 같은 인간이 먹고 살 수 있는거고, 김청기 같은 인간이 먹고 사는 걸 보고 앞으로 창작물을 만들 사람들이 '아 그냥 배껴서 만들어도 저렇게 잘 먹고 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할 위험이 있으니까. 창작업계의 제작자들은 일상화된 크런치와, 크런치에 비해 적은 시급을 받고 살아. 그런 사람들이 몇 년간 업계에서 살아남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 적은 돈을 벌면서 이걸 하고 있지?' '좋아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힘들게, 적은 돈을 받으면서 작업을 하는게 맞아?' 이런 생각에 자연스럽게 빠지게 돼. 그러다가 문득 옆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자기가 생각했던 창작자로서의 자존심과 기본이라고 생각했던 독창성, 참신함은 하수구에 버리고 표절작 만들어서 쉽게 장사하는 인간이 보이는 거야. 김청기 같은 인간 말이야. 그럼 제2, 제3의 김청기가 나오는거지. 난 태권V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안들고 인터넷에서 안보였으면 좋겠어.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안보이는 만큼 안팔렸으면 좋겠고. 언제쯤이면 태권V를 좋아하는 세대가 다 사라져서 완전히 잊혀지게 될까. 몇 십년 남았다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고 화가 나. 저딴걸 가끔씩이라도 봐야한다는게.
잘못된 정보를 섞어서 쓰셨네요. 팩트체크 좀 해주시죠.
구구절절 감동적인 설득력있는 좋은글 잘 봤구요 ㅎㅎ 일개 개인이 자기 좋다고 만든것에 굳이 와서 비난을 퍼우으실 정도로 울분이 많으신거 같은데 일본게임 표절한거 좋다고 빨아주는것도 보이시면 지금과 같은 좋은 논리를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혹시 욕하기 좋게 비난여론이 쏠린 글에만 화를 내시는 분이시거나 태권v만 안좋게 보는 그런분은 아니시겠죠?
존나 띠꺼워하기 이전에 기획을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지금 현 태권브이의 판권관리를 누가 하고있는지, 그리고 한국애니메이션의 역사논문 데이터는 좀 읽어보고 글을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기획자라면 최소한 캐릭터사업이나 애니메이션제작의 구조가 개인한명에 의해 돌아가는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뻔히 알고 있을텐데 왜 이런 수준의 글을 쓰는거죠? 지금 당신은 그냥 화풀이할 사람 한명 선정해서 분풀이하는겁니다. 그것도 아주 무식하고 수준낮은 방식으로 말이죠
어릴때 외삼촌 손잡고 극장가서 스페이스 간담V , 우뢰매 , 제타로봇 보고 오오했는데 그모든 메카들이 다 표절이란걸 알았을때 배신감 느껴짐.
훌륭한 작품 잘 보고갑니다 작품을보고 눈 호강했으면 잘 감상했다고 댓글들이나 남기실것이지 표절이니뭐니 정성들여 만들고 글 작성 해주신 작성자님 언짢으실 언쟁들만 펼치고 계십니까들?
.... 그렇게 한국 초창기 로봇에 자타공인 큰 획 그은 캐릭터가 지금은 사채팔러 다니는 꼴 보니... 누구 말마따나, 시간이 흐른 후 첫사랑을 ㅊㄴ촌에서 본 기분이지. 과오야 반성하면 되지만, 그걸 끝까지 반성하지 못하고 자기 합리화만 하는 사람이 감독이니.... 애혀... 중국이 요즘도 하고, 아마도 미레에도 할 것같은 짓. 바로 남의 것 몰래 베껴와(요늠은 아주 대놓고 베끼지만) 마치 처음부터 자기것인냥 우쭐해하는 짓인데. 지금 태권브이 옹오하는 게 그거랑 뭐가 다르냐? 태권브이 나올시기에, 딱 까놓고 이야기해서 한국이 못살았고, 저작권 개념자체가 그게 뭐요? 하는 나라였으니, 그러려니 한다만. 시간이 지날만치 지났고, 우리도 이제 문화선진국 반열에 오른마당에, 태권브이는 그저 아름다운 과거의 추억이었다...라고 눈물겨운 노스탈지아 자극만하면 되겠냐?
잘만들긴 했는데 여기서 좋은소리는 못들으실듯..
피규어 보다... '고민 끝에 상위 버전의 3D프린터인 셔플 k에디션이라는 프린터를 구입. 새로운 프린터로 다시 처음부터 프린터를 시작합니다.' 저 작품을 위해서 새 3D 프린터를 산게 더 놀랍습니다.
이 글의 웃긴점 이 글 썼을 당시엔 아무도 댓글 안달고 추천만 주다가 오른쪽 가니까 불판 염 ㅋ
첫단추를 잘못끼워 말아먹는 바람에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이 50년 후퇴하게 되었지. 1967년까지만 해도 신동헌감독이 좋은 시도 많이 했었는데..
이딴거 말고 캉타우 올려달라규
오케이 쏴쏴 금융 브이~~
아니다.사채 로봇이지.
그냥 제작자님이 태권브이 관계자도 아니고 자기가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 올렸더니 조형물 외적인 문제도 풀발기해서 달려드는게 전형적인 찐따들 화법 같다.
그런데 이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아주 까마득하게 오래전에 본 일본 만화였고 사이보그 같은 애가 주인공인데,, 세로로 얼굴 반쪽은 저렇게 투명으로 속 기계구조가 보이는 형태였고 나머지 반쪽 얼굴은 울트라맨 비슷하게 생긴 애가 나오는 만화 제목이 뭔가요? 나름 유명한 만화였던것 같은데..
키카이다
원신과 롤빠가 많은 곳에서 태권v까면 그냥 자기얼굴에 침뱉는거지.
판매되는 상품들 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아보여요. 태권브이가 워낙 표절 논락과 제작자는 비판 받을만한 디자인 베끼기는 실드할 생각이 없지만 적어도 그걸 보고 자란 나이대에서는 그건 그거고 어릴때 추억도 있고 이런 피규어 등의 창작물은 보면 기분 좋네요.^^
꼭 터미네이터 보는 느낌이네여
쏴쏴
글작성자분이 김청기씨도 아니고, 당시 관계자도 아니고, 이거 팔아서 돈버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취미로 만든 작품 사진 올려둔거에 왜 이리 파이어들인지...?
다 입에 발린 좋은소린데 게임은 암만 표절해도 재밌다고 빨아줌. 명불허전 내로남불웹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추천 드려요 비판적인 댓글은 무시하셔요 ㅎ 왜이리 흥분한 사람들이 많은지 안타깝네요
태권v만 나오면 디자인 표절이라고 거품무는 놈들아 늬들 말 맞으니까 게거품 물고 지랄 발광 좀 그만해라.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좀 그만 물어 뜯어라. 집착을 버려~ 그건 그렇고 태권v가 마징가보다 더 잘생김.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