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지고 일도 없고 할 것도 없이 무료하게 있다가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해보자
삶에 의욕을 좀 실어줘보자 해서 도트그래픽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유료 인강으로 툴 사용이나 도트 법칙등에 대해 쭉 배우고
유튜브랑 그냥 혼자서 그려보면서 아 이러면 되는구나! 하고
터득하고 있네요.
처음에 찔찔이 시절부터 하나씩 모아봤습니다!
처음 사람을 그려봤던 것. 가장 단순한 형태인데도 미흡함 그자체입니다 ㅋㅋ
해외 살다보니 한국음식 특히 국밥이랑 삼겹살 고깃집에서 구워먹는게 너무 먹고싶어서 그려봤었네요.
그리고 사람그리기를 응용한 강아지 그리기
특징을 잡아보려 노력해봤던 그림입니다.
처음으로 도전한 움직이는 그림.
강좌에 있는거 따라한건데... 어려워서 몇개의 오브잭트는 그리지도 못했었어요.
요것도 강의보고 따라 그린것.
어쩌면 이 그림을 완성하고
도트의 재미에 더 빠진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혼자 창작해본 그림
후쿠오카 하카타를 그려봤어요.
오래걸리기도 했고... 배운거 다 써먹는다고 쏟아부었는데
지금보니 또 어색하네요 ㅠㅠ
본격적으로 따라쟁이가 된 시기
파이널 판타지 픽셀리마스터 글에서
이미지를 따와서 따라 그려봤어요.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포켓몬도 그려봤구요.
(전광석화는 노말타입인데... 저때는 정신이 없었네요.)
최대한 느낌 살려보려 노력했습니다.
야구선수 동작 찍어서 움직이게
분위기 있는 그림을 해보고싶어서 이렇게 해봤어요.
바닥타일을 써먹어보고싶었던게 컸네요.
유튜브 보면서 배울 때. 슬라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때부터 프레임수를 급격히 늘여가면서 애니메이션에 재미를 붙였어요.
커뮤니티 자작게에 올려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입니다.
바람의나라같네요 ㅋㅋ
그리고 이제 도트풍 캐릭터를 벗어나 일러스트 그리기에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특징 잡고 밑그림 그리고 그림자 명암주고 하는게 되게 어렵네요.
살짝 움직이게도 해봤습니다.
요건 약 20프레임? 정도 들어간것같네요.
오늘 그린 김광현 선수입니다.
NC팬이지만... 김광현 선수의 역동적인 투구폼만큼
그렸을때 멋있는게 없지 않을까 해서 보고 그렸네요.
처음으로 사진을 보고 그려본건데 나름 괜찮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되게 발전하고싶네요.
이것저것 많이 그리고 싶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트아트는 프로그램 어떤거 쓰나요?
에이스프라이트 입니다!
오 멋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ㅎㅎ
우와
귀엽네요~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