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만화책도 실사에 가까운 그림체만 좋아하더니
커서도 데포르메 된 케릭터보다 실제처럼 만드는데 꼿혀 버렸네요.
이번엔 인터넷을 전전하다 발견한 인플루언서? 김애란 님을 보고 두상을 모델링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문제의 사진... 사람이 이렇게 태어날 수도 있군요... ㅎㅎ;;
이번엔 눈매와 안구를 만드는데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입체적이 되어 예쁘긴 한데.... 덕분에 눈 두개가 폴리곤을 2백만개를 차지하네요 ㅎㅎ;;
모델링 연습을 시작한지도 이제 2년이 다 되어가네요.
무작정 내가 원하는 걸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고 싶다! 란 생각으로 시작해서
정작 어느정도 지식이 쌓이니 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설이 길었네요. 다들 남은 추석 잘 마무리하시고
이틀 뒤에 다시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게시물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