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Nanashi Mumei & friend
작가명: Hyperesthesia(@Hyperesthesia_o)
사용종이: 63cm 카라페 합지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 잠시 여유가 생겨 오랫만에 종이접기를 해보았습니다
평소 창작위주로 활동하다, 몇년만에 잡아보는 종이인만큼
CP가 공개된 쉬운 작품을 하나 잡아 접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접어본 캐릭터는 Hololive EN 소속 버튜버 '나나시 무메이'입니다.
평소 멍한 아기새의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인 만큼 그 분위기를 살려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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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과정>
우선 카라페 두장을 스프레이 접착제를 이용해 붙여줍니다.
추운날 밖에서 골판지상자를 깔아놓고 작업을 하였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종이도 얇에 계속 날리는 바람에
깔끔하게 합지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주변을 다듬어준다음...
공구를 이용해 정사각형으로 제단해줍니다.
열심히 등분을 해준후...
CP를 보며 기본형을 만들어줍니다.
무난한 작품을 선정해서 그런지, 별다른 해석과정없이
바로바로 보면서 접을수가 있었습니다.
반나절동안 열심히 만지작하면 형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메이 옆에 떠나니는 '친구'도 같이 접어줍니다.
적당히 창작해보았는데, 얼굴이 너무 작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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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사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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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후기>
트위터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Hyperesthesia' 작가님의 무메이
Hololive를 챙겨보는 저로써 반가운 캐릭터였기 때문에
오랫만에 종이를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대각선 56등분 작품으로
CP 와 간단한 제작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볼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좀 억지로 접어나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작가 분의 센스를 많이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완성해놓고 보니 여럿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쉬어가며 접은 작품이니 만큼 넘어가기로 합니다...
<제작자 트윗>
https://twitter.com/bullsajow_ws
ㅋㅋㅋㅋ 뭐죠? 분명 종이접기라고 클릭하고 들어 왔는데... 첫사진 보고 마우스가 미끄러 졌나... 게시물을 잘못 들어온것 같았는데... 맞게 들어 온거네요. 이정도면 여자친구도 접을 수 있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카라페는 종이 이름인가요??
종이 이름 맞습니다
혹시 하쨔마 룸 리뷰에.그분이신가요? 금손님이다!!
ㅋㅋㅋㅋ 뭐죠? 분명 종이접기라고 클릭하고 들어 왔는데... 첫사진 보고 마우스가 미끄러 졌나... 게시물을 잘못 들어온것 같았는데... 맞게 들어 온거네요. 이정도면 여자친구도 접을 수 있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뭔ㄴ가 중간 과정이 생략된것 같아요 뇌에서 인지오류생김
??? : Would you like some berries?
와 ㅋㅋㅋㅋㅋㅋㅋ 100% 접기죠 ? 칼로 째거나 붙이거나 한거 없는거죠?
한장으로만 접은 것 맞습니다. 고정문제로 목공풀을 사용하기는 했지요...
??? 도중에 뭔가마법을쓰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