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된 이후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종종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곤 했었는데요.
요즘 한류 문화가 세계 곳곳에 퍼지면서 한국 내에도 외국 친구들이 많이 들어와서 만날 일이 많아졌습니다.
마침 최근에 가까워진 영국 친구가 펭도리가 최애 캐릭터라고 해서 빠르게 만들어 봤습니다.
툴은 언제나처럼 지브러시로~
러프하게 형태를 잡아봅니다.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한 얼굴
펭도리 얼굴이 다 죄다 제각각이라 제 눈에 젤 이쁜 펭도리 얼굴로 만들었습니다.
출력 후 후가공
그놈의 공차는 아무리해도 매번 제각각인 느낌;;
가장 긴장됬던 순간.
밑의 아령은 무게를 받을 수 있게 1mm 황동봉을 심어 줬습니다.
다행히 잘 버티네요.
뇌 내 무게 시뮬레이션이 맞았다는 것에 기뻐하며 다음 단계로!
예토전생 펭도리
다행히 건강하군요!
이제 트레이너를 만나러 갈 시간입니다!
카페에서 모험을 떠나보내기 전에 한 컷!
스타팅 기술로 트레이너를 닮아 괴력을 배운 모양입니다.
한 발로도 자립한 대견한 펭도리 다컷네 다컷어
이게바로 자족성가?
기뻐하는 펭도리 매니아
잘 가 펭도리 영어도 열심히 배우고 행복해야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