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한국나이 27 만 25세 입니다. 이 사진들은 코로나 터지기 한참전에 찍었던 사진인데 한국나이 24살 때 찍었던 사진이네요 벌써.. 제가 이때 당시에는 외국인들 만나는걸 굉장히 즐겨하고 서울 길거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 보면 제가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친해지곤 했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안하는데 그 이유가 복합적으로 있습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았고 기회도 넓었으며 또 그 때 당시에는 대학 합격하고 학교 다닐 때라 사회에서 돈을 빨리 많이 벌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없어서 진짜 말 그대로 스트레스 별로 없는 자유의 몸이라 놀기 너무 바빠 활기차게 지냈는데 지금은.. 제가 나이도 27이고 사회에서 돈도 빨리 모아야 된다는 생각도 많아지고 일도 힘들고 또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도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많이 보이지도 않고..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닥치니 이제는 지난 날의 사진들을 보며 과거 회상만 하고 살고 있네요
그리고 사진들을 다시 보니 마스크 안쓰고 있는데 이제는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것도 추억이 됐네요..
케이윌 닮으셨네요.. 사랑하니까아아~
전 요즘 일부러 외국인 피해 다녀요 ㅠㅠ 한국에 적응 좀 한 외국인이라서 기본 예방 수칙 잘 지키는 사람이면 몰라도 그냥 여행 왔거나 누군지도 , 뭘 하는지도 모르는 외국인은 피해 다니게 되더라구요, 코로나땜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