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살된 내모습
벌써 40대 중반을 향해가다니....
2003년 3월
19년전에 루리웹에 있는 내사진
올린건 2003년인데 사진찍은건 아마도 2001년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4/read/717896?search_type=name&search_key=wonbea
결혼하고 우리딸 애기때 사진
2012년도 여름휴가때...
지나보니 제일 아쉬운 시기였고 후회됨
자녀가 크는 시기중 제일 이쁘고 이쁜짓 많이하던 시기였는데...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주말도 일하러 나가고 집에서 쉴때면 힘들다고 잠만자고
이런저런 핑계로 못놀아주고 같이 오래 못있고...
이때는 우리딸 잠든 모습만 기억남...
이럴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언제 이리컸는지...
벌써 중2...
5년만 있으면 20살...
아마도 그때쯤 루리웹에 사진을 올려 기록하지 않을까 싶음
아빠랑 건배해주는 착한딸...
건강히 오래오래 같이 살자~~~~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부러우면 지금이라도... 키우는건 힘들지만 그래도 남는건 자식뿐이고 그넘의 자식이 뭔지 애 미소 한방이면 내가 고생했던거 한방에 날아감... 부모님 마음을 조금은 알거 같음 하지만 케바케가 너무 많아서... 결혼 추천은 하지않는데 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은거 같음
하.. 언제 연애하고 언제 결혼해서 언제 애 키우냐...ㅠㅠ
지금도 안늦음 내친구 담달에 출산일임 재수씨 26살 도둑넘인데 더한 넘이 있었으니 이번 추석에 인도네시아 처가댁으로 인사간 넘있는데 재수씨가 24살...
43 아닌 거 같아 보이세요~
필터의 힘이에요
다 키우셨네요 두살 동생이지만 우리딸은 7살ㅠ
우리딸 그때로 돌리고싶은 나이네요 7살이면 아빠엄마가 한말을 또렸하게 기억할나이라 싸웠던거 다 기억하던데 말조심 할때에요 지금 얘기해보면 이혼하느니 마느니 엄마랑살래 아빠랑살래.. 가끔싸우면 그때 얘기해요.. 너무 무서웠다고 내인생도 있지만 우리 애 인생도 생각하며 싸워야할 시기가 도래했어요 참 부모가 쉽지않아요 화이팅 입니다
사진에서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무게도 있지만 보람이 더 크져 그게 가장이져... 나이드니까 내가족 지키려면 꼰대가 될수밖에 없네요 ㅋㅋ 그래서 내가 꼰대라는걸 인정할수밖에 없는 시기가 와요
저도 루리웹을 어릴 때부터 해서인지 뭔가 이런 사진 보면 뭉클하네요..ㅎㅎ미워도 내 추억이 남는 루리웹..ㅋㅋㅋ
루리웹 운영진이랑 싸워도 보고 경고도 먹어보고 루리웹 운영진 결혼한다고 정지먹은거 풀리고 이란게 인생이져 그래도 어딘가 남겨져서 추억할수있다면 참좋음
딸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이 되네요 ㅠㅠ 너무 빨리 커버리니 너무 아쉬워요
그때는 느리게 흘렀는데 지나고보면 너무 빨라요 훌쩍 컸다고 생각했는데.. 훌쩍 늙었네요 저는..ㅈ 애가 클수록 부모님 생각이 더나요
2022년도 다이어리 엊그제 샀습니다. 시간.... 너무 빨라 붙잡을 수 없을 정도.
ㅋㅋㅋㅋ 아기 커엽네유
너무 부럽습니다... 이제 40이 채 세달도 안남은 39살 모솔로써...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유 ~ 다키웠네요 부럽십니다 저도 40대 중반인데 이제 우리큰애가 13살 다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