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하는데 멀미가 너무 심해서 마눌님 허락받고 중소기업 게이밍 모니터 한대 구입했습니다. 24인치 144헤르츠 프리싱크입니다.
모니터 구입하면서 전체적으로 정리 좀 했습니다. 게임도 하고 옷도 있고 강아지도 같이 서식하는 방입니다..
애 딸린 유부라 마눌님의 눈치보며 간간히 게임합니다..
(컴터 사양은 I5-6600 16기가 RX590 입니다.)
티비며 모니터며 다 오래된것들이라 상태가 반짝반짝하진 않네요..^^;;
기존모니터가 고장이 안나니 버릴수는 없고 자리가 좁아서 위아래로 거치 해놓고 상용하기로 했습니다. 높이 고민 많이 했는데 이게 제일 편하더군요..
일반 눈높이로 조정하면 목이 너무 아픕니다.
키보드는 이마트 갔는데 29000원에 할인하길레 "나도 기계식 한번 써보자!!"해서 구입했습니다. 두드릴때마다 딸깍 하는 소리가 좋네요. ^^
그런데 스페이스바가 너무 길어서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공기청정기 작년에 방방마다 놓는다고 몇대 구입했는데 실제로는 일년에 몇시간 안틀게 됩니다.. 가끔 거실용 큰 사이즈만 틀게 되네요.. 필터1년에 한번씩 교환이라는데
기계 망가질때까지 사용할듯 합니다.
개밥과 밥그릇이 보이네요.
오래된 5.1채널 스피커가 있는데 이걸 어찌 사용할까 고민 정말 많이했습니다. 리어스피커 스텐드만해도 너무 비싸서 ...ㅜ.ㅜ
결국 이방법밖에 없더군요.. 보기에는 좀 없어보여도 소리는 확실하게 빼줍니다.
요건 엑스박스 할때 사용하는 티비와 스피커인데 이것도 오래되서 그런지 색감이 좀 안좋습니다.이것도 5.1채널로 세팅 잡아놨습니다. 하지만 게임할시간이 별로 없네요.
마지막 사진은 저희집 강아지입니다. 같이 산지 한 10년 정도 되었는데 여자아이라 상상 임신을 해서인지 유선염이라는것에 걸렸습니다. 젖이 나오는데 그거를 계속 핥아서 젖에 염증이 생겨 피가 납니다. 염증이 커져서 수술도 했는데 젖은 계속 나오고 이녀석은 계속 핥고.....
혹시 여아 강아지 키우시는분들은 꼭 중성화 하세요 나중에 큰 돈 안까먹습니다.
게임을 많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게임할때 딸아이가 아빠 꼭 이겨~!! 이러고 응원해줄때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에보니 비슷하게 강아지가 유선염이 있는 집이었는데 너무 햛아서 옷을 입혀놨더군요.
앗!!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 감사합니다.
5.1 스피커 활용 좋은데요 ㅋㅋ 강아지도 넘나 귀여운 것
감사합니다. 보기에는 지저분한데 효과는 100점 만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