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는 처음 글올려보네요!
제목은 게임룸 이지만 그냥 컴터한대 플스한대 있는 방사진의 일부만 올려봤습니다.
원래 중소기업 벽걸이 티비로 콘솔게임하다가 집중이 잘안되서 모니터로 게임하는중인데 집중도 잘되고 좋더군요
이번에 PS4 프로로 갈아타고 기존 23인치 10년된 모니터에서 27인치로 약간의 업글을 하고 VR 도 설치하고
별거 아닌것같으면서도 나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ㅎ
모니터는 한성 울트론 2757c 커브드 구매했습니다.
원래 32인치 이상 4k 모니터를 사려고했으나 책상도 너무좁고 예산의 문제로 27인치 FHD 모델중에 가성비 가장좋은 이걸로 구매했네요 ㅎ
좁은책상에 나름 꾸겨넣어 셋팅을 해봤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는 처음써보는건데 뭔가 디자인도 이쁘고 눈에 확들어와서 좋네요.
PS4 5억 리미티드 에디션에도 불이들어와서 서로 캐미가 좋네요 ㅎㅎ
일부러 외장하드도 투명케이스로 셋팅했습니다 ㅎ
플스 내장에는 SSD 로 갈아끼고 기존에 들어있던 2TB HDD 입니다.
뒷쪽에 암막커튼도 이번에 달았습니다.
책상옆으로 책장이 있었는데 이번에 낑낑거리면서 다른데로 옮겼네요.. 나름의 대공사였습니다.
컴퓨터옆에 붙어있는 KC 마크라던지 업체명같은게 거슬려서 블러드본 포스터랑 아트북으로 가렸습니다.
듀얼쇼크4 는 실버하나 골드하나 사용중
카메라와 VR 까지 설치했네요.
VR 은 둘곳이 없어서 본체위에 ㅠㅠ
취미생활만을 위한 방이기때문에 넓은 방을 쓰긴 좀 그래서 방이 좁기때문에 벽에 바로 위로는 또 에어컨이 있습니다...;
에어컨 배관이 보기싫어서 블러드본 태피로 가렸는데 나름 괜찮네요.
이렇게해서 완성된 책상위 공간..
여기서부터는 이제 애장품들을 위한 공간을 벽한쪽에 또 마련해주었습니다.
큰 장식장을 놓기엔 무리가 있어서 가로 1m20cm , 세로 50cm , 폭 30 cm 미터의 장식장 두개를 쌓아두었습니다.
조명은 3000k 로 골랐는데 은은하니 맘에드네요.
PC 게임 , 모바일게임 , 다른콘솔 많이 써봤지만 플레이스테이션쪽이 제 취향에 맞아서 몇년째 재밌게 즐기고있네요.
작년에 발매된 전세계 5만대한정 , 국내 약 1000대 한정 PS4 입니다.
기념비적인 한정판이라 장식장 한칸을 통째로 내줘서 전시해줬습니다.
넘버링이 갖는 의미가 깊어서 PS5 , PS6 나와도 쭉 소장할수 있는 멋진 모델 인것 같습니다.
물론 실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해서 사용중이기때문에 저 박스안은 비어있는게 함정이죠 ㅎㅎ
나중에 PS5 나오면 본체는 다시 장식장안으로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
카메라는 VR 번들에 있던걸 쓰는중이고 패드도 다른게 많아서 유일하게 카메라와 패드는 사용이 아닌 전시용으로..
4년전에 SCEK 이벤트 리포터로 선정되고 받은 닉네임이 새겨진 골드카드인데 이걸 여기에 디피용으로 써먹네요..ㅋ
장식장 2층에는 게임 스틸북을 하나둘 모아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스틸북 스탠드를 주문제작했는데 기둥을 하나하나 조립해줘야합니다 ^^;
스틸북이 아직 많지는 않은데 높이가 생각대로 이쁘게 딱 나오네요.
플레이스테이션 아이콘 라이트
무려 소니공식제품인데 국내에도 정발 했던건지는 모르겠네요
장식장 인테리어용으로 장터에서 싸게 구했습니다.
소장중인 PS VITA 1세대 소울새크리파이스 한정판 입니다.
원래 한정판 수집욕심은 없는데 유일하게 가지고있는 한정판이 소새크랑 PS4 밖에 없네요 ㅎ
비타 한정판중 디자인 이쁜거로는 TOP3 안에든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도 참 특이해서 재밌었죠... 이나후네의 마지막 명작
전체적인 라이트업 모습입니다.
장식장옆에는 임시용으로 게임들과 PS1 클래식을 장식해뒀습니다.
클래식은 덤핑되서 ㅋㅋ 플레이용이 아닌 그냥 장식용으로 구매했네요.
게임기능이 추가된 플스모양 피규어(?) 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더군요.
여기도 조명작업이 된 장식장을 높이맞춰서 새로 구매할예정인데 아직 구상만 하고있네요..
마지막으로 추가 스틸북이 도착해서 찍어봤습니다 ㅎ
Rck$Nas15
첫 발매 정가였다면 절대 안샀을텐데 덤핑되서 그냥 장식용으로 샀네요 ㅋ 손바닥에 착 들어와서 귀엽습니다.
깔끔하고 좋은데요?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안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