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오른쪽 감사합니다.
5년여 정도 살던 정든 집에서 새로운 이웃의 미칠듯한 층간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몇번 항의도 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다만 왜그런지 이사를 결정하고 나니 좀 조용해지더군요...
독립하고 처음으로 샀던 아파트. 당시에는 수표를 들고 부동산에 가서 거래한거라
억이 넘는 수표를 들고 후덜거리며 뛰어갔습니다.
하지만 슈퍼컴보이 사러 20만원 주머니에 넣고 용산갈때보다는 덜 떨렸습니다.
무지막지한 꽃무늬 벽지와 우둘두둘한 장판, 집에서 핀 담배로 인해 천장과 벽지는 그을음과 누랬었죠
첨에 아파트 상가에 입주해있는 인테리어 업자분을 만나니 그냥 천단위를 넘기더군요
방산시장 뒤져가며 여러 업체 섭외하고 직접 고치기도 해서 1300만원 견적을 다 고치는데 600만원에 맞춰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애정이 있었네요.
이런 무시무시한 화장실도.
모던한 무인모텔 스타일로 바꿨더랬죠
여하튼 소음으로 인해 그래 이제 나도 떠날때가 됐다 하고 결정, 독립이후 아파트만 살아봤는데, 빌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위에 누가 살지 않는 탑층으로 말이죠.
근데 제가 좀 집중력이 없는 타입이라..
아끼는 것들을 미리 좀 싸두고자 일찍 이삿짐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정도?
근데 이사전날에서야 겨겨우 짐을 어느정도 추렸었네요
예를들면
비비큐에서 이런 CD를 줬었네요? 지금은 먹지 않는 비비큐~
아이콘은 핑클이 아니라 코볼트 같은데..
그날을 기다리며~~~~~~ 아캔크라이 아캔크라이
바로 반나절을 추억열차를 타고 유튜브 등을 보며 날립니다.
다음날은 책장을 정리합니다.
사쟌아이즈! 별책부록으로 주던것이 마지막 한권만 있네요. 만화방 가서 애장판으로 다시 보고 옵니다.
캠퍼스 블루스!
저 고등학교 다닐때 500원짜리 해적판으로 나왔는데 졸업할때쯔음
요 만화책에서 나오는 '일진'이라는 용어가 그전에 '캡' '짱'을 밀어내고 사용되기 시작했고
딱히 좋은 용어가 아니라서 연일 뉴스에서 만화의 유해함에 대해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만화에서 나오는 멋진 일진 따위는 없죠.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냅니다.
이날은 20년 넘게 쓴 매트리스와 침대를 버릴 예정입니다.
매트리스에 누우면 유럽의 오래된 모텔 침대에서 나는 스프링 소리가 났더랬습니다.
베드버그 없는게 어디입니까만은 이제 허리아파서 못쓰겠더군요.
원래 이런 색깔은 아니었을껍니다.
어!?!?
수년전에 혹시 모를 미모의 여성이 집에 방문했을때 쓰려고 했는데
버리는 날까지 못썼네요
괜시리 한번 뜯어 보니 말라 비틀어져 있더군요. (나와 같구나)
마음이 울적해 이날은 침대만 버렸습니다.
오늘은 책들좀 정리하는날.
동네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에 책을 기부할겸 나옵니다.
뿌듯하게 기부하고 나니 출출해서 답십리 시장 명인군만두를 먹으러 갑니다.
이 가게가 터만 3번정도 옮겼는데 맛은 늘 일정합니다.
늘 맛있네요. 2천원입니다.
자전거 탄 김에 전농동으로 가서 아이스생크림빵을 먹습니다.
예전엔 이 가게가 어린왕자라는 분식점이었는데 , 옆에 여학교의 후문이 폐쇄되면서 편의점으로 업종을 전환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이 빵만은 건재합니다.
맛 또한 쥑입니다.
다시 추억에 빠져 하루를 날립니다.
이 날은 저금통이 있길래 뿌셨더니 꽤 큰 거금이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동전을 받는 날이 정해져있더군요. 다른날 가면 매몰차게 찬다고 해서
확인하고 갔습니다.
돈이 생기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 배팅센터에 호기롭게 들어가서 두 개 쳤습니다.
놀다보니 저녁이라 옛추억에 또 잠겨 어릴때 살던 동네에 갔는데 아직도 이 오락실이 있네요! 30년은 족히 됐을겁니다.
그 당시 이 오락실에 진짜 동전이 나오는 빠징꼬 게임이 있었는데 (꽃놀이형식)
그 돈통을 절단기로 잘라서 훔쳐간 형이 있어서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주인아저씨에게 일렀는데
그 다음주에 이승복이가 되서 입이 찢어질뻔했습니다. 입은 무사했지만 볼따구는 두둑해졌었지요.
그 볼의 감촉을 떠올리며 하루가 저뭅니다.
이 날은 만화책을 정리하는 날입니다.
제 취미가 만화책을 사서 OHP필름으로 싸는 것입니다. 이걸 할때면 꽤 집중되는 편이라
즐거운 취미입니다. 수집욕도 완성하구요.
이사온 곳에 설치한 슬라이딩책장입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인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루리웹 게시판에서 본 날 바로 주문했는데
처음엔 불량있는게 와서 바로 보냈더니 그 다음에는 아주 스르륵 잘 열리는 제품이 왔습니다. 흐뭇~
지난 만화책들을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여기까지 쓰다보니 제 집중력이 바닥났네요.
여튼 이사 잘했고, 비 오는날 해서 속옷까지 젖었지만 잘했습니다.
그럼 이만!!
나와 같구나... 울컥 ㅠㅠ
집중력이 낮은 아사나기 인줄
층간소음충 시.발.것,들 때문에 이사를 가신다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빌라 탑층도 방심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빌라 특성 상 중소형 건설사들이 짓는 경우가 많고, 자재비 아끼느라 콘크리트 두께 제대로 지켰는지, 철근 제대로 넣었는지 의구심 가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저렇게 날림으로 쳐 짓게 되면, 옆집이나 아랫집 안방문, 화장실문, 부엌 찬장 문 닫는 소리마저도 쿵.쿵. 다 들리고 아랫집 발망치 소리가 윗집처럼 들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무쪼록 행운이 함께하시어 조용한 곳에 머무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짜증나서 탑층으로 이사했는데 너무좋습니다. 다른거 다필요없고 정신적스트레스에서 해방되니까 살겠더군요. 물론 완벽한 층간소음은 없겠지만 무조건 내윗집에서 다이렉트로 내려오는 소음없다는게 최곱니다.
LG컴퓨터게임장이군요. 반갑네요.
우리집에도 빛못본지 오래된 꼬깔콘이
아마 전세계에 그런 콘이 많을거라고 생각하며 안심하고 잠이 듭니다~
나와 같구나... 울컥 ㅠㅠ
말라비틀어지다못해 고목이 되었습니다. 흑흑
크흡......너무나 서글프네요
지금 글보다가 야끼만두보고 옛 생각나서 급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어휴 맛있죠. 갑자기 이 밤에 침이 자꾸 고이네요 촵촵
LG컴퓨터게임장이군요. 반갑네요.
네 어릴땐 이 오락실 이름이 LG인지도 몰랐네요 현대아파트 앞이라서 현대오락실이라고만 불렀습니다 ㅋㅋ
와 어린왕자 아시는구나! 저도 옛날에 떡뽁이랑 쫄면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없어진줄 알았는데 업종변경이었나 보네요
어린왕자 , 그린피아 양대 산맥이었죠 ㅋㅋㅋ 지금은 IGA 편의점이라고 어린왕자 자리에 있는데 편의점이지만 주인분은 그대로입니다.
층간소음충 시.발.것,들 때문에 이사를 가신다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빌라 탑층도 방심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빌라 특성 상 중소형 건설사들이 짓는 경우가 많고, 자재비 아끼느라 콘크리트 두께 제대로 지켰는지, 철근 제대로 넣었는지 의구심 가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저렇게 날림으로 쳐 짓게 되면, 옆집이나 아랫집 안방문, 화장실문, 부엌 찬장 문 닫는 소리마저도 쿵.쿵. 다 들리고 아랫집 발망치 소리가 윗집처럼 들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무쪼록 행운이 함께하시어 조용한 곳에 머무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입주들을 다 안해서 조용하긴 한데. 아파트 살다 빌라로 오니까 취객들 고성방가가 쩌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짜증나서 탑층으로 이사했는데 너무좋습니다. 다른거 다필요없고 정신적스트레스에서 해방되니까 살겠더군요. 물론 완벽한 층간소음은 없겠지만 무조건 내윗집에서 다이렉트로 내려오는 소음없다는게 최곱니다.
저도 현재 1000% 만족중입니다. 다들 빌라 탑층 덥고,춥다는데 더우면 에어컨 키고 추우면 보일러 틀려구요. 솔직히 이건 제가 컨트롤 되는데 층간소음은 제가 컨트롤 할수 없으니.... 너무 좋습니다 잠도 잘오고요 ㅋ
집중력이 낮은 아사나기 인줄
저두 빌라 4층입니다. 특히 구조가 저희집 안방 작은방1쪽은 다른 세대집이랑 벽이 겹치지 않아서 옆집간 소음 없구요 공용 옥상이라 흠이긴 한데..빨래 널기엔 아주 좋아요..(주부다 보니) 아랫집에서 소음내지 않는한 아주 쾌적합니다..탑이라 춥다 덥다..하는데 보일러 더 틀고 에어컨 더 트는게 다른 집하고 소음문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낫습니다
저도 이제 1주일차인데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살때는 베란다가 있어 창문 열고 자다가 비가 얼굴에 들이쳐서 깼을때 빼고는 다 만족해요 ㅋㅋㅋ 공용옥상이라 저도 이번에 빨래집게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 조용하고, 그전에는 층간소음이 심해서 윗집에서 애들이 어린이집 에서 온 이후부터는 스트레스라 늘 나가있었어요. 그런게 없으니 이제 좀 집같습니다 ㅠㅜ
확실히 집중력이 없으시네요.ㅋㅋㅋㅋ 나와같구나.ㅠㅠㅠㅠ
어릴때부터 주위산만은 저의 꼬리표였죠 ㅋㅋ댓글의 답글 달다가 집중력 잃어서 또 딴짓하다가 다시 다는 중입니다.
아, 아사나기로 보고 왔네...
와ㅎ 어린왕자 생크림빵 엄청 추억이네요~ 그거먹으러 청량리에서 거기까지 걸어다녔었는데 ㅎㅎ
오우 꽤 먼 거리네요. 시립대에서 좀 가다보면 있죠. 저는 최근 이사와서도 갑자기 생각나서 저녁에 갔어요. ㅋㅋㅋㅋ
5년전 언젠가를 위해 사놨지만 아직도 못쓰고 서랍안에 있는... ㅜㅜ
전세계적으로 그런게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글이 추천이지 ㅠ ㅠ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이승복 드립은 좀..ㅋㅋ
타짜에 대사를 흉내냈는데 써놓고 보니 그러네요 ;;
글이 너무 재미납니다. 저는 어릴적 무협지 OHP필름에 싸서 모으는걸 좋아했는데 시간지나면 겉면 OHP필름끼리 서로 완전 딱 붙어서 한권꺼내려면 붙은 전체를 한방에 다 꺼내서 각각 띠었던 기억이 나네요.
쩌억쩍 소리가 나죠 ㅋㅋㅋ. 오래 되면 붙여놓은 테이프가 녹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해서 한번씩 갈아주기도 합니다.
집중력 낮은 사람의 아사나기
첨엔 이게 뭔가 해서 찾아보고 음흉하게 웃고 있습니다~
언젠간.. 쓸날이..ㅜ.ㅜ
오지 않을것을 알기에 확실히 가위로 오려서 버렸습니다! 제길제길 거리면서요
소중이 말씀하신것이 아닐런지요... 써야죠! 쓰라고 있는건데요!
슬라이딩 책장 좋은가보군요!
지금까진 만족이에요. 스르르륵 열어서 꺼내보는 맛이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아쉬워요. 20만원대 초중반에 착불탁송료가 붙기 때문에 금액면에서 좀 큽니다. 큰맘먹고 질렀어요!
듀렉스 저건 뭐가요?
저도 모르겠어요. 저거 외에도 플레이보이라고 똑같이 생긴 동그란 고무가 있었는데 그것도 뭔지 몰라서 버렸어요~~
진짜 집중력이 낮으시네요 ㅋㅋㅋ 전 아파트 탑층 사는데 옆집인지 아랫집인지 소음이 가끔 올라와요 ㅜㅜㅜ 단독주택으로 가고 싶은 마음뿐 ㅠㅠㅠ
사실 저도 그게 최종목표에요.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보니 내가 내는 소음만 아니면 소음이 없는거잖아요. 흑 그렇게 살고 싶어요
집중력낮은 아사나기로본...
ㅋㅋㅋㅋㅋㅋㅋ
콘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ㅋㅋㅋㅋ
이사와서 하나 더 사서 둘까 고민중입니다.
중력이 낮아서 앉지 못한줄 알고 들어와봣습니다.
굉장히 심오하고 이과적인 게시물이 될뻔했네요 ;;
저희 집인줄알았네요 구조랑 화장실개조전... 화장실좋네요
저렇게 싹 고치고 남에게 팔고 넘어왔어요 ㅋㅋㅋ
아사나기로 보았다
이젠 저도 아사나기로 보일지경입니다 ㅋㅋ
돈이 생기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 배팅센터에 호기롭게 들어가서 두 개 쳤습니다. <- 전 이게 왜이리 웃긴건가요 ㅎㅎㅎㅎ 호기롭게 두개 ㅋㅋ
후우 제가 좀 치는데 커브볼 던지더라구요 직구만 던지는게 서로의 약속인데!!
이진 무섭다... 공포영화같아... 얼굴만 둥둥 떠있는 느낌...
저땐 순수캐였는데 지금은 개그캐여서 요즘 굉장히 새로워보입니다
우리집에도 저 듀렉스 같은 게 있는데...ㅠㅠ 제가 사는 건물은...층간소음은 없는데 어느 개시부랄것들인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대서....가장 낮은 층이고 이번에 세번째 집인데 오는 집마다 이 꼴이네요.. 정말 스트레스 대폭발입니다..
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저는 없는데, 이게 보니까 공공주택은 진짜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살아서 정말 다양한 스트레스가 공존하는거 같아요 ㅠㅜ 빨리 돈벌어서 단독주택 짓고 살고 싶네요. 루리웹 방사진은 전 주택 지은분들꺼 보러 들어와요~
화장실 포함 600에 하신건가요? 엄청 싸게 하신거 같네요.. 멋집니다
방산시장에서 발품 좀 팔고 갂고 하다보면 저렴하게 할수 있더라구요. 제가 못할 타일,바닥,시공은 다 외주줬지만 등 같은건 제가 다 달수 있어서 쉽게 했어요. 문고리 라던가 소소한것들을 제가 하면 비용을 많이 낮출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뭐... 애초에 공동주택이란건 소음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젤 좋은건 주택으로 이사가는건데 이건 이것대로 이웃이랑 파이팅할 일이 많아서(불법주차라던지 불법주차라던지 불법주차 같은)
유튜브로 맨날 단독주택을 보는데 짓다가 10년씩 늙는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에 고택들은 황당한 이웃이 많다더라구요 담을 허물어서 마당을 같이 쓰자는둥 ㅋㅋㅋㅋ
네 정말 황당한 사람들 많죠; 자기집 차가 많으니까 한대는 제 집에 대겠다고 부탁도아닌 통보를 하는 인간부터 보도로 10분이나 떨어져 사는 인간이 이웃끼리 주차갖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질 않나 근처 상점 손님이면 차 대도 된다는 요상한 마인드부터 도로가 다 니꺼냐 면서 대문을 틀어막고 해외여행 2주 떠나버린 인간에 니도 내 집에 대라 길래 빡쳐서 차한대 더 사다가 거기에 대놓으니 자기집에 대놨다고 난리부르스. 어떤 인간은 니 집에 대래니까 주변에 다들 차 대놔서 자리가 여기밖에 없다 나는 언제 차 대라는거냐 면서 남에집한테 징징 어휴 -_-... 제발 승용차도 차고지 등록제 해서 24시간 단속했으면 좋겠어요. 사람하나 이사올때마다 주차로 싸우는게 기본이 되니 원;
90년대에서 날아온 오락실 같이 생겼네요. 이지투가 최신버전만 아니었으면 언제 찍은 사진인지 모르겠습니다 허미;
저 안쪽에 쪽방이 있고, 거기에 제가 중딩시절에 아저씨가 계셨어요. 근데 저번에 갔더니 그 분으로 추정되는 분이 나이가 지긋한 노인이 되어 계시더라구요. 흠칫 놀랬는데, 갑갑해보였습니다. 어릴때는 그 분처럼 오락실 주인이 되는게 꿈이었는데 말이죠.
어느정도 손재주랑 시간만 있으면 직접 인터리어 하는게 좋기는 한데 저는 시간이 없네요 ㅜ.ㅜ
발품에 가격도 알아봐야하고 직접 설치할때 유튜브 보고 공부하고 정말 다 시간입니다. 근데 결과물이 또 막 엄청 좋기도 쉽지 않으니 사실...돈이 최고입니다 ㅋ
슬라이딩장이 상일가구꺼인가요? 저도 사려는데 상일리베꺼만 나오네요
네 저는 지마켓에서 샀구요 22만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7월에요. 착불 받을때 서울은 4만원 탁송료가 붙으니 가격이 제법 있는 편인데 저는 만족합니다. 사실 제작도 알아봤는데 제작은 가격이 훨씬 뛰더라구요!
저렇게 오래된 짐 정리하면서 추억놀이 하면 재밌죠 ㅎㅎ
한참을 빠져서 뒤젹거리니 정말 이것저것 다 나오더라구요. 드래곤볼 카드에 , 예전에 즐겨듣던 음반에 .. 추억여행 오지게 했습니다. ㅋ
학교가 전농동인데 아이스크림 빵은 첨보네요..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혹시 쪽지로 장소좀 보내주실수 있나요?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0길 4 주소는 위와 같구요. 그 전농동 사거리에서 시립대 방향으로 주욱 걷다 보시면 신전떡볶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좀만 더 올라가시면 우측에 골목길이 나오죠. 거기 IGA편의점이 있어요. 거기서 팝니다. 1800원이구요. 이게 뜨거운 핫도그빵에 생크림을 발라주는거라 받자마자 먹는것보다 한 30초 가량 있따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강하면 가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