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게이 입니다
기존에는 부모님과 거주 했지만
드디어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싱숭 생숭 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후;;
원룸으로 오면서 그동안 키우던
고양이도 못 키우게 되었어요 반려동물 금지 때문에 ㅜ_ㅡ
고양이는 어머니가 대려 갔습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 한장...)
이사 당일...처참한 모습 입니다 ㅡ_ㅡ (포장 이사 하세요 근육통이 없을껍니다)
이사 오기 전 최대한 짐을 줄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이 많네요;
현관문 옆에 있는 신발장인데 아주 큽니다!
썰렁 합니다...이사 오기전에 오니츠카 타이거 . 나이키 조던 SB 등 수집했던 운동화를 모두 나눔 했습니다 ㅜ_ㅜ
급한데로 미니 밥솥을 주문 했습니다 혼자 지내는 원룸인지라 큰 녀석은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에어컨도 있어서 좋습니다 (전기세가 조금 신경 쓰이지만...)
여기는 화장실 입니다.
환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냄세도 안나고 깨끗합니다
몇개 없는 수건님들...
급한데로 치약 칫솔 1회용 면도기 샴푸 정도만 구매 했어요
주방입니다만...많이 썰렁하네요 ㅡ_ㅜ
후라이팬 도마 등 몇가지 필요한거만 우선적으로 구매 했습니다
비상식량 입니다만 아직 밥을 해먹은적이 없네요
왜냐하면 오늘 밥솥이 왔습니까요 ^0^
붙박이장 옆에 있는 냉장고 입니다만 역시 썰렁 합니다
하나 하나 채워가야 겠죠
오늘 아침에 본가에서 가져온 시금치와 깍두기 오뎅볶음을 넣어두니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후;
옷장입니다...옷이 몇벌 없네요
방을 보러 왔을때
수납 공간이 제일 문제라서
옷을 많이 버리고 왔습니다 하하;
군번줄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네요 ㅡ_ㅡ
전자레인지도 옵션인데
너무 청소가 안되어 있어서
어제 저녁에 깨끗히 내부 외부 청소 했습니다 +_+
만악의 근원
장식장...
이 녀석 때문에 저는 바닥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ㅜ_ㅜ
이사 당일 침대를 들여 놓았는데
공간이 없어서 다시 본가로 보냈습니다 (덕질 하지 맙시다)
침대 패드는 이불이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침대 없이 지내야 겠습니다 (시무룩)
의자도 공간 파괴범 입니다 (예전에 방송할때 미션 성공으로 받은 의자입니다) 버리기도 나눔하기도 아까워서 무리해서 가져 왔네요 ㄷㄷ
침대를 버리고 장식작을 택한이유 1
왼쪽에 있는 페넥스는 GFT 페넥스 한정판 골드 실버 세트 인데요
어제 오후에 너무 심심해서
가조립으로만 만들었습니다 흐흐
침대를 버리고 장식작을 택한이유 2
오른쪽에 갔던 개수.디테일업.도색 작업한 사자비와 가장 좋아하는 메카니컬 클리어 시리즈 퍼스트와 자쿠 친구들 입니다
(반클반도를 좋아합니다)
(이외 캐릭터 피규어도 있는데 귀찮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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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사 하느라 아주 많이 힘들었습니다
포장이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ㅡ_ㅡ
원룸에 오면서
좋아하는 고양이와도 헤어졌고
취미로 수년간 작업하던 캐릭터 건프라 스케일 도색 작업도 이젠 못하네요 ㅜ_ㅜ
덕질의 끝은 자가소유의 큰집이란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무튼 원룸 입주한 유게이 글을 마칩니다
추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_+
조금 추우시더라도 화장실창은 365일 2~3cm 열어두는게 곰팡이나 냄새 방지에 좋습니다. 자연환기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창문샤시 물빠지는 구멍에 막는 작은 방충망같은거 다이소에 파는데, 그거 붙이는거 추천드려요 벌레 안들어옵니다 ㅋㅋ
밥솥 옆에 -_-.. 컴퓨터라 컴터를 반대편으로 치우던지 하세요. 밥솥에서 증기가 나와서 컴터 부식합니다.(경험담) 그러다가 축적대서 어느날 훅가죠..
아유 고양이 이뿌라 ㅋㅋ
조금 추우시더라도 화장실창은 365일 2~3cm 열어두는게 곰팡이나 냄새 방지에 좋습니다. 자연환기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그렇군요 당장 열어두고 오겠습니다!
와 왠만하면 장식장 집으로 보내고 침대 쓸텐데 대단하시네요
편의를 생각하면 당연 침대죠 ㅜ_ㅡ
신축건물 입주하셨나봐요 좋아보입니다 그려~ 전 예전에 원룸 입주했는데 겨울우풍이 장난아니어서 난방텐트와 전기장판으로 버텼던기억이 나네요
네 신축 입니다 ^^; 올해는 겨울이 다가서 내년 부터가 걱정이네요 저두 ㅜㅜ
창문샤시 물빠지는 구멍에 막는 작은 방충망같은거 다이소에 파는데, 그거 붙이는거 추천드려요 벌레 안들어옵니다 ㅋㅋ
그렇군요 벌레는 질색이라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밥솥 옆에 -_-.. 컴퓨터라 컴터를 반대편으로 치우던지 하세요. 밥솥에서 증기가 나와서 컴터 부식합니다.(경험담) 그러다가 축적대서 어느날 훅가죠..
아앗... 컴퓨터를 책상 밑으로 놔야 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ㄷㄷ
변기위에 상부장 붙은게 좋군요... 지금 숙소로 계약한 곳은 세면대 위에 상부장이 있는데 세수할때 머리가 닿을 정도로 튀어나와서 불편하군요.
생각해보니 세면대 위에 상부장이 있다면 엄청 불편할 것 같네요 머리 조심 하세요 ㅜㅡ
원룸....맞나요?! 엄청 넓어 보여요 남자 둘은 잘 수 있을것 같....(?)
엇 아닙니다 매우 좁습니다 ㅜ_ㅜ
원룸은 전기세 걱정하지 마시고 여름에 시원하게 지내세요. 애초에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한정적이라 거의 종일 틀어놔도 2단계 누진제 못 뚫어요. (일반 가정집에 대형냉장고, 김치냉장고 이런애들이 원인) 대신 조심해야할게 가스비죠... 단열 시원찮은 집이면 가스비 10단위도 쉽게 나와요.
가스비 조심해야 겠네요 ㄷㄷ
저런 장식장은 이름이 뭔가요?
퍼니처스마트 에서 만든 장식장입니다 검색하면 여러 사이즈로 나옵니다 ㅎㅅㅎ
아유 고양이 이뿌라 ㅋㅋ
귀엽죠 +_+
신축이라서인지 깔끔하고 좋네요~
좋긴한데 지출 생각하니 우울하네여 흑;
방음 안댈건데 괜찮으신지? ㅎㅎ
ㅠㅠ
왠지 빌라 원룸이아니라 SH임대아파트 젤 작은 평수 같네요
임대 아파트 가고 싶습니다 ㅜ_ㅜ
고양이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