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꽤 됐지만, 방사진갤에 작성하는 글은 처음이네요.
가끔 해당갤 게시글을 보면서 마냥 부러워했었는데, 저도 대열에 합류하게되어 기쁩니다.
이사 전, 게임하던 방입니다. 이때도 장식장을 들여놓고 싶었는데, 공간 및 기타사유로 언제가 내 집으로 이사하면..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사 후, 부가적인 지출이 상상이상 많아서,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꽤 많이 정리했네요.
이사한 아파트 가는길입니다. 왠지 여기에도 동네주민 계실 듯 하네요.
단지내부 입니다. 단풍때문에 소풍? 느낌나네요. 1층에 주차를 못하게 되있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도배 및 청소 후, 사진입니다. 도배하기 전, 걱정했는데 의외로 새집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고층뷰에 반해서 계약했는데 막상 지내고 보니, 제일 중요한건 윗 집 뽑기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 발도끼+운동하는 듯한 쿵쿵임에 고통스럽습니다. (조용히 있으면 쿠웅쿵쿵쿠쿵 골을 때립니다.)
요새는 직접 찾아가서 얘기하는것도 안된다고해서 경비실에 인터폰하면 윗집은 인터폰해도 받자마자 바로 끊어버린다고 합니다.
혹시 아파트 계약하시게 되면 층간소음 꼭 확인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기존 매물 매수하는 경우라면 전 주인 또는 경비실(관리실)에
해당호수와 윗집, 아랫집 간 층간소음으로 문제될 정도의 다툼이 있으셨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층간소음의 가장 큰 문제는 윗집의 경우 소음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어렵습니다. 항의하면 이해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는 내집에서
그냥 걸어다녔을 뿐이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서로간의 입장차이는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건 아랫집을 생각해서 슬리퍼를 착용한다던가 하는식의 배려가 없으면 힘들 듯 합니다.
안방입니다.
여기는 취미방 당첨입니다.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초록벽지를 했는데 이게 해놓고 나니까 실물 깡패입니다. 맘에 쏙하고 들어오네요.
취미공간이라는 특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는데,(흰색, 검정색, 초록색 조합)생각처럼 잘 될듯 합니다.
반대하던 안주인이 "안방도 주황으로 할 껄" 했을 때,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식장 들어오고 배치 중인데, 이 위치가 저스트는 아닌거 같아 아마도 몇번은 더 배치를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구도상 차이는 있겠지만 데톨프가 엄청 작아 보일정도로 큰 장식장입니다. (1950X650X1350)
이때부터 자금 압박으로 PC관련용품 및 장난감을 말밥마켓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위스키 와인을 모아두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당초 처리? 후, 필요한 물품을 사기로 한 계획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소주나 가끔 하는 정도인데 선물받고, 안마시다 보니 저렇게 됐습니다.
아파트 구석에 가면 특정 포인트에 너구리 식구가 항상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신기했는데 사람보면 도망가지도 않고, 얘네도 적응을 했나보네요.
갑작스럽지만, 점심시간 중 잠깐 짬을내어 작성하는 글이라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되면 천정형 우퍼라도 설치하세요... 지도 당해봐야 남의 고통을 알지... 경비실 인터폰도 안받으면 말 다한분 같네요.
이것도 요새 처벌 대상이라고 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0309038700064?input=1195m
안되면 천정형 우퍼라도 설치하세요... 지도 당해봐야 남의 고통을 알지... 경비실 인터폰도 안받으면 말 다한분 같네요.
이것도 요새 처벌 대상이라고 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0309038700064?input=1195m
기사내용을 보니 층간소음 가해자랑 피해자가 같은 법(폭행)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얘기군요. 경비실에 얘기하지 말고 경찰에 연락해야하나봐요
윗집 고통은 진짜 미치죠.. 저희 윕집도 낮엔 괜찮다가 밤늦게나 아침 일찍만되면 쿵쿵거리며뛰고(걷는것도 아님..) 뭐 끄는소리에 떨어뜨리고 난리부르스에 미치겠음.
평일 저녁 8시~10시까지 딱 그러고 맙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
그건 양반이죠 저희집은 11시부터 새벽 1-2시 까지 쿵쿵에 드르륵드르륵 소리 계속 나고 신고 해도 소용없더라고요 해결은 그냥 귀마개 달고 삽니다 그시간엔
층간 소음 심하면 집에 잇기 싫어지는던데...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길이 스트레스.... 오늘은 얼마나 발작을 할려나 ㅜㅜ
맞습니다. ㅋㅋ 다른건 다 만족하는데 쉽지 않네요.
다산동인가보네요..? ㅋㅋ
가고 싶은 곳 이었습니다.
와 퇴계원!
역시 계시는군요.
저도 이사한집에 윗집에서 쉬는날보니 일정시간에 런닝머신에 파워워킹을 하는지 집이 엄청 울려대더라고요. 관리소 문의해서 경비아저씨가 가보니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건데 자기집에서 잠깐 운동도 못하냐고 적반하장 =ㅅ=.. 근데 보통 전 집활동시간은 부엉이족이고 시끄러울 시간대에는 집에 없을때라 그렬려니 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아마 일반시간대 생활하는 세대였으면 스트레스 어마하게 받았을거같더라고요 ㄷㄷ
그나마 위안이라면, 평일 저녁 8시~10시까지 딱 그러고 맙니다.. 안방이나 작은방으로 도망가면 괜찮기도 하구요.. 거실에 티비끄고 조용히 누워있으면 미추어 버릴 거 같습니다.
맞아요!! 거실에서 하니까 딱 거실주방이 시끄럽더라구요 =ㅅ= 진짜 패드 제대로 안하고 하는거같아요 이기적인 사람들
안녕하세요 새벽 한시에도 울리는 층간소음으로 03년도 부터 17년째 고통 받고 있는 입장에서 가장 도움 되었던건 시끄러울 때 마다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고 시끄럽다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새벽에도 10분 단위로 시끄러울때마다 올라가면 윗집도 미쳐 돌아버릴 것 입니다.
남양주 하면 덕소 덕소하면 창모... 예압 이상 개소리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걸을때 바닥이 울리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인데 왜 그걸 조절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본적 원인인 체중을 실어서 걷는 이유부터 이해불가 이지만.
새벽에 자고 있는데도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인터폰 온게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정말 윗집이 아닐 수도 있어요. 건물 벽/프레임 타고 소음이 내려 다른 층에서도 전달된다고 하네요
너구리❤️
집 좋아보이네요 ㅎ
윗집 꼭 이사 가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사시는 날이 빨리 오시길...
다산동 황금산 힐스테이트?
공동주택에서 뭐 참아야죠 늦은시간이나 저녁시간포함해서 그정도면 솔직히 하면안되는데 낮시간대이럴때에는 참아야죠 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