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오랜만입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재택근무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그다지 집 구매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침실이 아닌 제대로 된 홈 오피스가 필요하다고 느껴 집을 사게 됬습니다.
위치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진 동네입니다. 시애틀 이사오고 처음으로 다운타운을 떠나보네요.
이사 나가면서 텅 빈 거실을 보니 약간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년 동안 정 들었던 곳인지라, 떠나려니 아쉽더군요.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은 창문 밖 풍경들입니다.
다시봐도 정말 멋진 뷰네요. 앞으로 살면서 이런 높은층 뷰를 또 가질 날이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1월쯤 집 사는 과정을 끝 마치고 키를 받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없는 집에 자축의 위스키 한병 들여와 마셨습니다
거실입니다. 2020년도 건축된 새 집입니다.
시애틀에서 근래 자주 보이는 좁고 높은 스타일의 집입니다.
1층엔 거실과 부엌, 그리고 작은 뒷마당이 있고
2층은 사무실과 화장실
3층은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그 위엔 루프탑이 있는 구조입니다.
거실입니다. 요즘 땅값이 비싸져서 그런지 점점 이렇게 좁고 높게 짓는 집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행이 혼자 사는데 문제는 없는 크기네요
사무실로 쓰고 있는 2층 방 입니다
그리고 침실로 쓰는 3층 방 입니다. 창문 대신 발코니가 있는 것 빼곤 2층과 같습니다
낮에 본 거실입니다.
가구 사기 전, 테이프로 대충 크기 재보고 사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도 마찬가지로 가구 구하기 전 이렇게 크기 재보고
사무실 반댓편입니다. 프라탑 보관함이 된 옷장이 보이네요
낮에 본 안방
그렇게 햇빛이 많이 드는 집은 아닌데 안방만 유독 햇빛이 많이 쏟아집니다
장점은 아침에 눈이 잘 떠진다는 것이고
단점은 아침에 눈이 강제로 잘 떠진다는 것 입니다 (...)
야행성인 저는 블랙아웃 커튼이 없으면 힘든 방입니다
안방 반대편입니다
복도 끝에 보이는 문이 루프탑으로 가는 문입니다
안방 발코니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고층 건물들만 보다보니 색다른 풍경입니다
이사 오면서 가장 고생했던 부분입니다
이상하게 거실 티비가 갈 곳 콘센트와 랜포트가 저렇게 높이 있더군요
저 위에서 선이 내려오는 건 죽어도 보기 싫어서 벽에 구멍 뚫어줬습니다
아직 새내기 집주인이라 벽에 구멍뚫는 큰 공사는 전문가님께 맞겼습니다
완성샷
깔끔하네요
첫 테스트는 역시 아이언맨으로
가구 배치 다 하고나서 모습입니다
티비 위에 콘센트들은 그나마도 보기 싫어서 포스터로 가려줬습니다
영화볼 땐 알렉사를 통해 이렇게 조명조절도 해주고요
가구배치 다 한 거실과 부엌 입니다
좁은 것 같으면서도 오밀조밀 다 들어가네요
따로 식탁도 구하긴 했는데, 식사의 99%는 커피테이블에서 합니다
요렇게 말이죠 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입양해 온 탕구리까지 더해서
지금 티비 콘솔은 이런 모습입니다
플5는 검은색 플레이트 구해서 탈피 시켜줬습니다
얘네는 얼마전에 데려온 파리지옥입니다
한동안 식용 허브들을 키웠는데 흙에 파리 알이 있었는지
날파리가 엄청 생기고, 허브는 허브대로 금방 죽어서
이번엔 파리잡는 애들로 데려와봤습니다
잘 컸으면 좋겠네요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뒷마당 잠깐
야외용 가구는 대부분 루프에 올려놓은 상태라 잘 쓰진 않는 뒷마당입니다
겨울 되기 전까지 작은 단풍나무랑 크리스마스 장식 올릴 트리
그리고 가운데에 작은 화로하나 장만 할 예정인데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일단 너무 횡하지 않게 조명만이라도 달아줬습니다
좋네영
2층 사무실입니다
사실 집 장만하게 된 계기중 가장 큰 이유가 사무실이었습니다
재택근무를 몇개월씩이나 하다보니 침실에서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고
일과 사생활 구분이 안 되서 너무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방이 둘 밖에 없는지라 일단 개인용 컴퓨터 및 건프라 작업실도 겸하고 있긴 하지만
훨씬 좋습니다
왼쪽은 개인용 PC, 오른쪽은 일하는 컴터입니다
개인용 컴터는 건프라 작업실도 겸하고 있구요
평소엔 저 에어브러시 부스 위 호스는 뽑아두고 지냅니다
사무용 책상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스탠딩 데스크입니다
허리가 안 좋은 편인데 나름 도움이 되네요
반대편엔 책(건프라)장입니다
도색 다 한 녀석들만 넣어 둘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가조립만 한 애들도 임시로 넣어두게 됬네요
언제 제대로 다 정리하면 다시 사진 올리겠습니다
개인용 컴터는 요렇게 씁니다
건담 작업하면서 이것저것 보면서요
여친도 건프라를 좋아해서 가끔 주말엔 이렇게 같이 건프라 만들기도 합니다
프라탑이 된 옷장입니다
....작은 프라샵 하나 차려도 되겠네요
으어... 죽기전에는 다 만들 수 있겠죠?
MG하나 조립부터 도색 마감까지 한달정도 걸리는데...
하여튼
다음은 3층입니다
침실로 쓰고있는 3층 방 입니다
침실은 딱 잠만 자는 곳으로 쓰고 있어서 딱히 뭐 보여드릴게 없네요
우리집 귀요미 고양이 배게들 보고 가세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피 마시려고 네스프레소 머신 하나랑
아침마다 하는 스트레칭용 기구들, 그리고 옥상에서 마실 위스키 한병
이렇게 두고 있습니다
딱히 보여드릴게 없으니... 화장실이라도...
안방 밖 복도엔 이제 옥상으로 올라가는 문이 있습니다
루프탑입니다
고층 아파트 뷰에 비하면 볼건 없지만 사방이 탁 트여서 좋습니다
밤에는 이런 느낌이구요
구석에는 책 읽을 자리도 마련해 뒀습니다
그리고 한쪽엔 그릴도 이렇게 뒀는데 멀리 레이니어 산이 보입니다
저기 나무 둘 사이에 보이는게 레이니어입니다
사진으론 작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꽤 큽니다
다른 산들도 보이는데 비교해서 산위에 있는 산 느낌입니다
옥상에서 본 풍경입니다
조용한게 좋습니다
또 같은 타운하우스 동네에 사는 이웃들이 다들 저랑 나이가 비슷하고
사교성 좋은 친구들이라 자주 어울려 놀기도 합니다
맥주랑 음식들고 서로 지붕 넘나들면서 지내는데
이렇게 음식 두고 놀고있다보면
옆집 강아지가 자기 빼놓고 논다고 꼽줍니다 (...)
미안...
그만 쳐다봐...
주변 동네는 이런 느낌입니다
도시랑 딱 10분 거리인데도 분위기가 확 다릅니다
이렇게 큰 공원도 있고
근처 공사 현장엔 이런 그래피티도 있네요
우리집 붕붕이들도 잘 있습니다
차는 하이킹 다닐때 소형차의 한계를 느껴서 소형 SUV로 바꿨습니다
편하고 좋은데 기름 정말 많이 먹네요 (...)
그래도 날씨 잠깐 좋은 여름동안엔 아끼지 않고 여기저기 하이킹 다닐 생각입니다
이제 이사온지 반년밖에 안 됬지만 참 다양한 날씨를 겪었습니다
겨울엔 시애틀에서 처음 보는 양의 눈이 내리기도 했구요
봄에는 또 이렇게 벗꽃이 활짝 펴서 동네 전체가 밝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엔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 기록할 정도로 더운 여름이기도 했구요
어째 날씨가 올해엔 계속 극단적이네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선선해서 살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취미로 한 요리 사진 몇개 올리면서 긴 글 마치겠습니다
어... 사진으로 보니까 진짜 엄청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살빼야지... ㅋㅋㅋㅋ
긴 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대학 졸업하고 돈도 없고 갈곳도 없어서 친구 집 방바닥에서 요깔고 자면서
인터뷰 공부하던게 진짜 어제같은데, 어느새 나이 서른먹은 아저씨가 되서 집 장만까지 왔네요
7년동안 정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많았지만 나름 열심히 살았구나 싶어집니다
긴 글 읽어주신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글 올릴 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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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부자웹이야
와.. 멋집니다.. 막연히 비싸겠지.. 생각만...ㅎㅎㅎㅎㅎ
시간이 모자라서 저 다큐를 다 보진 못 했지만, 다큐 초반에 보여주는 모습들은 대부분 시애틀 내에서 위험한 동네 모습인 것 같네요. 다운타운이 대충 Capitol Hill, Queen Anne, South Lake Union, Belltown, SoDo 이런식으로 나뉘어 있는데 위험한 동네는 작년만 그런게 아니라 항상 위험했습니다. 그래도 다운타운 전체에 비하면 그 위험한 부분들은 그렇게 큰 부분이 아니고, 오히려 엘에이나 시카고 같은 도시에 비하면 아직도 시애틀은 안전한 도시라고 느껴지네요. 그런데 저 다큐 보면 진짜 왜 시애틀이 고담같이 보일지 이해는 갑니다 ㅎㅎ.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라 완전 부정은 못 하지만, 제가 직접 보고 느낀 도시에 비하면 너무 과장해서 마굴처럼 보이게 해놨네요.
집 멋집니다! 우와... 시애틀 딱 2번 가봤는데.. 또 가보고 싶네요
음... 120mbps이라고 나오는데 한국에 비하면 느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혼자 여러 기기로 게임하고 스트림 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네요.
집 멋집니다! 우와... 시애틀 딱 2번 가봤는데.. 또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모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와.. 멋집니다.. 막연히 비싸겠지.. 생각만...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집 좋네요! 저도 재택근무라서 집 3개 방 중 1개를 사무실 용도로 쓰고 있는데...확실히 구분되어야 좀 더 집중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장기간 동안 재택근무 하기 전까진 진짜 몰랐는데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와... 부럽습니다..ㅠ
감사합니다
집 장만 축하드립니다. 근데 하시는 일은 게임 그래픽 디자인 쪽이신가요?(본문 중 건담 작업이라고 하시길래...)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건담은 취미고 직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어찌 보면 취미는 취미인 채로 놓아 두는 게 가장 행복한 것일 수도 있죠.ㅋ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게임쪽 이신가요? 아니면 마소나 아마죤?
게임쪽은 아니고 IT계열입니다
와 멋지고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부자웹이야
감사합니다
건프라의 정~
건프라의 정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V..
음... 120mbps이라고 나오는데 한국에 비하면 느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혼자 여러 기기로 게임하고 스트림 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네요.
건프라 좋아하는 여친이라니... 부럽습니다 ㅜㅜ
제가 생각해도 건프라 좋아하는 여친 만난건 진짜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이색적인 분위기가 예쁘고 너무 부러워요ㅎㅎ
감사합니다
나만 빼고 부자웹... 부럽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거긴 집값이 얼마에요? 은마아파트팔면 살수 있나요? ㅋ
죄송합니다, 제가 한국 집 시세는 잘 몰라서 대답 못 해 드리겠네요. 은마 아파트라는 곳 주민이신가요?
은마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가 미화로 2밀리언정도 합니다... 그러면 미국서부나 시애틀쪽에 1.5M 정도면 단독주택 구매 가능 합니다...
우왕 사진도 잘 찍고 미쿡살고 집도 멋지고 차도 좋고 여친도 있고 ~~ 므싯따!!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려오신 결과를 본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네요 : )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집도 너무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여친,취미생활,멋진집 모두 갖고 계시군요. 저는 오늘도 조용히 부러워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아랫줄 펜트하우스분에 이어서 또 다른 어나더레벨 ㄷㄷㄷㄷㄷ
어... 댓글보고 저도 구경 갔는데 아랫분 글 진짜 멋지네요 ㄷㄷㄷ
저번에 올리셨던 시애틀 집도 간간히 스크랩해서 보고있었는데 또 이렇게 예쁜 집, 예쁜 동네 사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스크랩하고 가끔 보러 와야겠어요 ㅎㅎ 이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미국도 집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들었는데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파트 보다 전원주택 사는게 로망인데 미국에서 이루셨네요 예전 시애틀 그런지 뮤직에 빠져살았는데 시애틀 좋네요 너바나 음악 지금도 좋아하는데요 행복해 보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코로나 종식되서 그런지 바랑 공연들 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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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control
아 저는 그린우드 지역에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사하시는 거면 Shoreline쪽이 학교도 좋고 가족이랑 살기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저는 아이들이 있어서 Shoreline에 살고 있어요. 애들없으면 그쪽 동네에 작은집에 사는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어제 동물원 갔다오는 길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친구들도 아이들이 있거나 계획 있는 친구들은 전부 Shoreline쪽으로 이사 가더라구요. 식당 맛있는 곳은 Shoreline이 더 많아서 자주 올라갑니다 :)
이전 집 인테리어도 너무 멋있다 했는데 구매한 집과 환경이 너무 좋네요ㅎ 사진 보며 괜히 제가 기분 좋아 지네요! 새 집에서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바라요 !
감사합니다, 별달달별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잘 봤습니다. 풍경도 좋고 좋네요. 헌데 전주(전봇대)가 나무인건가요?
네 그러고보니 전봇대가 나무인걸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
몇평(몇m2?) 인가요? 사이즈가 딱 제가 찾는 사이즈네요... 나중에 집짓게 된다면... 이런식으로 짓고 싶네요.
1100sqft라고 하는데 구글링 해보니 미터로 바꾸면 102sqm인거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다큐보니까 시애틀 문제점이 하나둘이아니던데 다운타운 잘 탈출하셨네요 경찰들도 철수한 동네도 있고 너무 충격적이였네요 ..
음... 지난 몇개월동안 여로모로 다운타운이 정신 없었던건 사실이지만 뉴스에 나오는 면모들은 진짜 엄청 자극적인 1%였습니다. 물론 뉴스에 나간 것들이 다 거짓이고 과장이란건 아니지만, 직접 살면서 본 모습들과 보도된 면모들 온도차가 굉장히 커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ijoL3Hy_Bw 제가본 다큐입니다 이상한 극좌들이 도시를 장악해서 그런지 개판5분전이네요 완전 현실은 좀 다른가요?
시간이 모자라서 저 다큐를 다 보진 못 했지만, 다큐 초반에 보여주는 모습들은 대부분 시애틀 내에서 위험한 동네 모습인 것 같네요. 다운타운이 대충 Capitol Hill, Queen Anne, South Lake Union, Belltown, SoDo 이런식으로 나뉘어 있는데 위험한 동네는 작년만 그런게 아니라 항상 위험했습니다. 그래도 다운타운 전체에 비하면 그 위험한 부분들은 그렇게 큰 부분이 아니고, 오히려 엘에이나 시카고 같은 도시에 비하면 아직도 시애틀은 안전한 도시라고 느껴지네요. 그런데 저 다큐 보면 진짜 왜 시애틀이 고담같이 보일지 이해는 갑니다 ㅎㅎ.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라 완전 부정은 못 하지만, 제가 직접 보고 느낀 도시에 비하면 너무 과장해서 마굴처럼 보이게 해놨네요.
이것이 미국 생활이다 이상편! 본 것 같은 느낌이에요. 조명을 단촐하면서도 은은하게 배치하는 센스가 정말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왕~ 마지막 삼겹살 기름튀김 이 가장부럽다. 잘봤습니다! 행복하세요 코루나 조심!
감사합니다, 낭만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아니 저도 시애틀사는데..플스는 도대체 어디서 구하셨나요 ㅜㅜ
구하기 힘든 건담 피규어 주문을 통해 단련이 되서 무한 클릭과 근성으로 오더에 성공했습니다 ㅋㅋ
혹시 살짝 팁이라도? 저도 nowinstock 구독해놓고 그러는데 절대 못구하겠네요.....ㅜㅜ pg unleashed는 가뿐하게 구했는데 플스는 진짜...라쳇해보고싶어서 환장하고있어요..ㅜㅜ
안타깝게도 보통 이런 물건들은 첫날 놓치면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래픽카드 3080 주문 첫날 놓치고 한 일주일 돌아다녀봤는데 못찾고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플5는 내년초에 물량 더 풀릴 예정이라고 하니 레딧이나 루리웹 기사들 매의 눈으로 보다가 풀리는 시기에 꼭 주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크 서른에 집장만 부럽네요!! 그만큼 노력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축하드리고 멋진집 잘 보고 갑니다! 동기부여해서 열일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흐미 저 비싼 동네에!!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애틀의 잠 잘오는 밤.
불면증이 좀 있어서 매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경험중입니다 ㅋㅋ ㅠㅠ
한달에 500만원 벌어요? 그럼 시에틀에 집 못사요.
.....주.....중간에 트라이엄프랑 로얄 엔필드 바이크 사진이 있던데, 직접 타시는 건가요? ㄷㄷㄷ 죽기 전에 시애틀에서 LA까지 서부 해안도로 따라 바이크 투어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바이크 투어하기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ㅠㅠ
트라이엄프만 제꺼고, 로열 엔필드는 이웃 친구 바이크입니다. 저도 여기저기 진짜 바이크타고 다니고싶은 곳이 많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ㅎㅎ 퍼시픽 쪽 투어도 좋고, 베가스 근처 사막도 투어하기 좋다고 합니다. 코로나 빨리 종식되서 투어 다니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너무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신발벗고 집 들어가시나요
ㅋㅋ 저도 이거 궁금해요
ㅋㅋㅋ 넵, 신발 벗고 들어갑니다.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주변 친구들은 동양인 아니더라도 다 집에서 신발 벗는 친구들 밖에 못 봤네요. 딱 한번 저희 집에서 파티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신발 신고 돌아다니는거 보고 식겁했던 적은 있습니다 ㅋㅋ
우와 집좋네요ㅎ 음식사진은 음갤에도 포슷해주세요ㅎㅎ
아 그러고보니 음갤에 요리 사진들 올려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애틀에 사시면 잠 못 드시나요? ....죄송합니다
ㅋㅋㅋ 안타깝게도 제가 불면증이 있어서 시애틀을 포함한 모든 곳에서 잘 못 잡니다 ㅠㅠ
와우 멋진 집이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알음다운 여친만 있으면 되겠네요.
건프라 같이 하는 여친.....도 있으시답니다. ㄷㄷㄷ
ㅋㅋㅋ 사무실 사진중 구석에서 건담 만들고 있는게 제 여친입니다
멋져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빈칸에닉네임설정
감사합니다
옥상에 에어콘 실외기 바람날개만 달면 완벽하겠네요.
오.. 실외기용 장비들이 따로 있었네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부자 시군요. 부럽...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거시 성공한 인생..
감사합니다
내집장만 축하드립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