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이 지겨워 맘두고 살만한 집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내집마련을 했습니다.
이천에 작은 처형네 집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로 단지 환경은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위치가 나쁘지 않고 아이들 등하교하기에 좋은 조건이라 선택했습니다.
일단 단점은 구축이라는 점과 주차난이 극심하다는거;;; 밤늦게 퇴근하면 평행주차 자리조차도 없을 정도더군요 -ㄴ-;;
한세대에 차량이 세대씩 있는 집들이 꽤 되더라구요 -ㄴ-
무튼 결정을 했으니 전주인이 나가는대로 바로 인테리어 작업을 했는데
뭔가 2%가 아쉬운 업체였네요.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뽑아주고 했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자꾸 수정하게 만드는??
전주인이 인테리어를 한번 했는데 워낙 올드하고 보면 볼 수록 손을 안댈래야 안댈수가 없어서
작업해놓은 강마루랑 비용이 제일 많이드는 샷시만 놔두고 거의 모든부분을 갈아엎었습니다.
집사람의 요구에 따라 전체톤은 화이트로
아이가 6살 3살 딸 둘이 있다보니 아랫집을 위해 매트를 깔긴 했는데 이것들이 매트 밖에서 많이 뛰네요 ㅋ
거실에 무드등을 달고 싶었는데 그럴려면 천정을 다 뜯어야 하고 목공쪽이랑 일정도 안맞는 상태라 무드등은 포기하고 진행했습니다.
레일등이 엄한데 달려있다라고 생각하실텐데 저기에 1900짜리 식탁이 들어올 예정이라 저 위치에 달았습니다.
식탁겸 책상같은 역활을 하려고 큰걸샀는데 처음엔 1600이면 되겠지 하고 매장가서 실물을 봤는데....
1900이 너무 맘에 들어서 1900으로 바꿔 주문했는데 수제작이라 8주정도 걸리네요 -ㄴ-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올것 같네요
집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뷰 입니다.
전에 살던 집은 10층이었는데 앞에 아무것도 없는 뻥 뚤린 뷰라 제가 좋아했었는데 집사람은 너무 훵해서 싫다고
자기는 초록초록한 뷰가 좋다고해서 이 집을 선택하는데 가장 크게 작용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특히 이맘때 오전에 비치는 햇빛으로 빛나는 연두연두한 나무색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부엌에 신경을 좀 쓴 보조수납장인데 다른집 사례를 보니 너무 이뻐서 저희도 주문을 했는데
예상과는 다른 결과물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저희 집에서 가장 조명빨 좋은? 장소입니다 ㅋ
처음 집보러 왔을때 주방 싱크대가 너무 좁아서 이걸 살려말어 하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다 밀고 다시 넣으면서
간접등을 추가로 달았는데 분위기 좋네요.
근데도 주방 싱크대 공간이 좁은건 어쩔수 없는 집 구조의 한계 같습니다 -ㄴ-
ㄷ자 형태도 생각해봤는데 전 집이 ㄷ자 주방이라 너무 답답해서 집사람이 기각시켰네요
덕분에 부엌부터 거실까지 뻥 뚤려있어서 개방감이 확실히 좋더라구요.
잠만 자는 안방입니다
아직 애들이 독립을 안해서 다 같이 한방에서 자는데 둘째는 범퍼침대에서 자고
첫째는 엄마와 함께 안쪽 퀸사이즈 침대를, 저는 혼자서 왼쪽 퀸사이즈 침대를 사용중입니다.
가끔 넷이서 침대에 다 같이 잘 때도 있는데 거의 둘째는 범퍼침대에서 자네요.
입구쪽 작은방을 원래는 아이들 방으로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3베이 구조에 남동향이라 해가 잘 들고 밖이 초록초록해서 딱이겠다 했는데
저 옷장이...들어갈 수 있는곳이 이방 뿐이더라구요 -ㄴ-
그래서 이곳을 옷방으로 만들었는데 오히려 아이들 씻기고 옷갈아입히거나 외출시 옷입고 이동하는 동선이
짧아져서 좋더라구요.
아이들 놀이방 겸 제 작업실이 있는 안쪽 작은방입니다.
베란다가 너무 넓어서 방이 작아서 뭘 어떻게 하는게 깔끔한지 항상 고민하는 방이네요
집사람은 사진 아래쪽에 조그맣게 나온 이케아 책상을 처리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고민고민중입니다.
집사람이 허락해준 제 작업실 겸 오락실입니다.
1200책상이 가로로 그대로 들어갈 정도로 넓습니다. 전에 살던 집 작업실보다 뷰나 창문 크기가 아쉽긴 하지만 넓으니
그걸로 만족하면서 사용중인데 사실 이사후 취미는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입구쪽인데 앵글장을 짜서 자잘한것들을 다 넣어놓았습니다.
프라모델을은 손도 못대고 있네요 -ㄴ-
집사람이 신의 한수라 부르는 거실과 안방화장실 무드등입니다.
이건 진짜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진과 다르게 실제로는 과하게 밝지 않아서 한밤중에 켜도 눈뽕도 없고 괜찮네요
나름 분위기도 있구요 ㅎㅎ
뒷베란다 뷰입니다.
같은단지 아파트와 다른 아파트 뷰네요 ;ㄴ;
시원시원한 개방감이 있던 전집과는 너무 다른 뷰라 적응 안되지만 뒤쪽이라 자주 볼 일 없어서 그나마 다행?
이천으로 이사를 결정하기까지 한 3년 걸렸는데 3년간 고민을 많이 한게 이사를 가면 출퇴근이 가장 큰 문제라 계속 고민하고있던 차에
살고있던 집 전세계약이 끝나가는 시점에 집주인이 바껴서 모르겠다 그냥 매입해서 가자 하고 결정하고 나서
괜찮은 집 찾기까지 정말 힘들었네요. 한달사이에 1억이 오르질 않나 예산보다 한참 비싸서 고민고민하다 포기하기도 하고
처형네도 7년째 같은 집에서 사는거라 이사생각을 하고 있어서 다른곳으로 갈까 했는데
결국은 같은 단지로 자리를 잡았네요. 다른 분들이 올린 집에 비하면 오래됐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긴한데
그래도 내 집이 생겼다는 기쁜 생각에 한번 올려봤습니다.
참고로 집값은 남양주 전세보다도 저렴합니다 ㅋㅋ 매입한달전즈음 거품이 빠지면서 1억정도가 올랐다 다시 내렸다고 하네요
바로 근처에 새로지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해서 가격이 다시 떨어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썼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 루리웹한지 4332일만에 오른쪽을 다가보네요 ㅎㅎㅎㅎㅎㅎ
내집마련 축하합니다. 저도 집값 폭등에 대책없다 싶어, 영끌이 해서 작년 12월에 구축아파트 들어갔습니다. 주위에 삐까뻔쩍한 신축들이 쭉쭉빵빵 있어 좀 비교되긴 하지만, 집에 들어오고 나면 이게 내 집이다란 생각에 만족하고 삽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 멀리 못가고 집에만 있었는데, 거실에서 "내집"에서 뒹굴뒹굴하는게 그리 안락할수 없습니다. 대출만기가 많이 남았지만(~2055년, 혼자 타임머신 타고 있음 ㅋ) 열심히 벌어서 메워야겠지만, 내가 누울곳이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겁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3달전에 주택매매하고 년식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이사했는데 만족합니다. 조금 외각이지만 지하철도 5분거리고 초 중 고 등학교 모두 도보3분거리에 있어서 이사했습니다. 주택(리모델링을해도 춥고 덥더군요)처분하고 아파트오면서 6살 큰딸내미한테 더 좋은 아파트못갔는데도 이사와서 좋냐니깐 괜찮다면서 안춥고 안더워서 너무 좋고 자기방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당연히 좋은 아파트 이사가면 좋지만 지금 상황에 맞춰서 내집장만해서 가족들고 행복하게 지낼수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같습니다^^
제가 살던 집이 퇴계원이었는데 이사 당시 3억대였던 매매가가 나올때 6억까지 올랐더라구요 불과 2년만에요 -ㄴ-;;; 이천도 신축 아파트들이 늘면서 구축들도 덩달아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제가 있는 아파트는 되려 1억이 떨어지더라구요 ㅎ 그래서인지 신축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혼부부같은 분들이 많이 이사를 오는 상황입니다.
내집마련 축하합니다. 저도 집값 폭등에 대책없다 싶어, 영끌이 해서 작년 12월에 구축아파트 들어갔습니다. 주위에 삐까뻔쩍한 신축들이 쭉쭉빵빵 있어 좀 비교되긴 하지만, 집에 들어오고 나면 이게 내 집이다란 생각에 만족하고 삽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 멀리 못가고 집에만 있었는데, 거실에서 "내집"에서 뒹굴뒹굴하는게 그리 안락할수 없습니다. 대출만기가 많이 남았지만(~2055년, 혼자 타임머신 타고 있음 ㅋ) 열심히 벌어서 메워야겠지만, 내가 누울곳이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겁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내집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좋더라구요 ㅎㅎㅎ
축하드리며 이천도 가격많이뛰었더군요 남양주보니 5억이상도 많쿠
제가 살던 집이 퇴계원이었는데 이사 당시 3억대였던 매매가가 나올때 6억까지 올랐더라구요 불과 2년만에요 -ㄴ-;;; 이천도 신축 아파트들이 늘면서 구축들도 덩달아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제가 있는 아파트는 되려 1억이 떨어지더라구요 ㅎ 그래서인지 신축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혼부부같은 분들이 많이 이사를 오는 상황입니다.
구축보다는 새로지은 아파트로 가는게 대세긴한데 이천 코앞인 송파구 상일동도 8억이상이네요 강일동도 -_-
회사가 하남인데 하남도 만만찮더라구요 큰처형네가 미사쪽 아이파크에 있는데 분양받아 들어갈 당시만 해도 주변에 허허벌판뿐이었는데 지금은 아파트에 스타필드에 뭐 엄청생겨서 10억가까이 하네요
지금사는아파트가 08년에 고분양가 논란으로 1250에 분양받았는대..32평 지금..9억5천이네요 하남 풍산지구 문제는 이걸팔아도 다른대못간다는거...다비싸서
내 집 마련 축하 드립니다~~ 안방 화장실이 저희 집이랑 같은 구조 비슷한 디자인이라 눈에 익네요 ㅎㅎ 새집에서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이 하남인데 혹시 출퇴근시간 여쭈어봐도 될까요?
역방향이라 출근 40분정도? 전에는 차막혀서 3~40분정도 걸렸던 터라 크게 거부감이 없네요
게임룸에서 잠시 눈물좀 닦고 오겠습니다 ...ㅠㅠ
모냥만 있네요 ㅠㅠ
집이 좋습니다. 축하드려요. ^^ 어느 아파트인지 궁금한데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집장만 축하드려요. 안방 화장실 무드등 정말 멋집니다. 저도 생애 첫 집 마련했는데 올려봐야겠어요!
집사람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내 집장만 축하드려요 집에 아늑하고 포근해 보여요~^^
감사합니다~~~무드등덕에 밤엔 아늑하네요
집장만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집도 깔끔하니 좋고 뷰도 너무 좋네요.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자기 이름으로 되어있는 집 하나 있으면 든든하죠
감사합니다~~전세살다 내집마련하니 든든하네요 확실히~^^
인테리어 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인근에 거주하는데 조만간 내 집 마련해서 이사 가려 하거든요. 판교로 출근하는데 가성비로 송정동만한 위치가 없더라구요. 혹시 인테리어 업체 소개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요즘 믿고 맡길 만한 업체가 별로 없네요.
준 디자인에서 했습니다. 일은 잘 하는데 수시로 확인해봐야하더라구요. 진척상황을 잘 안알려주는게 흠이라면 흠일까... 수시로 얼마나 했는지 어떻게 할껀지 물어봐야 알려주더라구요 ㅋ
저도 준디자인하고 공간쟁이 중에 고민중이었는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 좋은데 가장의 공간이 ㅠㅠㅠㅠ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전에 살던 집보다 넓습니다 ㅎㅎㅎ 다른분들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좁긴하지만 없는것보다 낫네요 ㅠㅠ
3년전에 김포 파크드림 2.8억에 산게 신의 한수인듯.... 그때안샀으면 아마도 평생 집 못샀을수도 있었을듯 합니다. 뭐이리 계속올라;;;
인생은 역시 타이밍입니다. 동생네도 갈매 한라비발디 4억대 후반 끝물에 사서 들어갔는데 지금 꽤나 올랐더라구요 바로 옆 아이파크덕에 쭉 올라가더군요
좋은집 멋지게 꾸미셧네요!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경을 많이 썼는데 쓴 만큼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저도 거주지가 이천인데 집구매 축하드립니다. 집이 주는 안정감은 말로 못하죠~~ 혹시 어디 아파트인가여??
감사합니다~송정 수림1차입니다~ 초중고가 전부 근처에 있어서 아이들 학교다니는건 편할것 같더라구요
아거기 군요 거기 동네 로또집 명당이 있어서 가끔 들려요^^ ㅎㅎ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집이 넓직하니 좋으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집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ㅎㅎㅎ 거실이랑 부엌이 넓은 대신 방들이 작더라구요 ㅠㅠ
진심 축하드려요 ! 저도 열심히해서 꼭 ㅜㅜ
감사합니다~!!! 분명 저보다 더 좋은집을 얻으시게 될껍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3달전에 주택매매하고 년식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이사했는데 만족합니다. 조금 외각이지만 지하철도 5분거리고 초 중 고 등학교 모두 도보3분거리에 있어서 이사했습니다. 주택(리모델링을해도 춥고 덥더군요)처분하고 아파트오면서 6살 큰딸내미한테 더 좋은 아파트못갔는데도 이사와서 좋냐니깐 괜찮다면서 안춥고 안더워서 너무 좋고 자기방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당연히 좋은 아파트 이사가면 좋지만 지금 상황에 맞춰서 내집장만해서 가족들고 행복하게 지낼수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같습니다^^
그쵸 아이들이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스럽더라구요. 어디 한곳 맘붙이고 살 곳이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아들 유/초/중까지 이 아파트에서 살기로 하고 이사와서 14년째 삽니다만.. 그간에 이사다니며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들 보면 좀 아쉽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아들 고교 입학하면 이사 예정인데.. 못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사다니면서 돈번사람들보면 아쉽다는 말씀은 저도 공감이 됩니다ㅠㅠ
축하 드립니다^ ^ 집 좋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리모델링해서 그래도 좀 괜찮아진거에요 ㅎㅎ
집이 너무 이뻐요~! 애기방도 너무 귀엽구ㅎㅎㅎ
ㅎㅎ 애들 놀이방의 벽지는 큰애가 선택한거에요 핑크 하겠다더니 보라색 벽지보고는 이걸로 하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더라구요 ㅎㅎ
애기 사진 옆에 보이는데 이뻐요^^
감사합니다~^^ 요즘 둘째는 하는 짓이 너무 귀엽고 첫째는 그냥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물론 둘다 ㅈㄹ 맞을때도 있지만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Blue-White
그럴리가요 ㅠㅠ 비트코인 1달러에 20개할 때 저거 사기야 라며 안산걸 천추의 한으로 여깁니다 ㅋㅋㅋ 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입니다 그나마 정부지원받은거라 이자는 상당히 낮아요
축하드립니다 이정도면 몇평대일까요? 요즘 집값 같아서는 서울을 벗어나야하나 싶네요
32평대입니다. 평수대비 거실이랑 부엌, 베란다가 엄청 넓네요 덕분에 작은방들이 많이 작네요 ;;;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작업실 겸 오락실 정말 부럽네요 ㅠㅠ 저도 저 정도의 공간이 허락되었으면..ㅠ
결혼하고 빌라로 이사하면서 4년 정도 노래를 불렀거든요 ㅎㅎ 프라모델 만드는걸로 서로 다투기도 하고 했는데 다행히 이해 해줘서 이사하면서 공간을 허락해줬네요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거네요 ㅠㅠ
오락실 저부분은 그냥 베란다 아닌가요;;
넵 맞습니다 베란다입니다 ㅎㅎㅎ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그 베란다입니다.
베란다가 진짜 넓게 빠진 집이군요!! 거기에.. 우수관도 없어서.. 활용하기 딱 좋네요!! 공간 분리도 되고..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방을 스틸(?!) 당해도 저 공간 만큼은 사수할 수 있을것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
네 엄청 넓어서 방이 좁아졌어요 ;;;
그래도 공간은 확보하실 수 있으실테니..
내집 마련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집 구경 잘했습니다 저도 아직 투룸에서 신생아랑 생활하는 중인데 아파트는 이제 못들어갈꺼 같네여 ㅎㅎ 실례가 안된다면 범퍼침대 모델명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희도 첫째 다섯살, 둘째 태어날때 투룸 빌라에 있었어요 상가주택이고 근처가 죄다 고기, 술파는곳이라 새벽에도 시끄럽고 그랬었는데 둘째 태어날때 아파트 전세로 이사해서 2년 있다가 내려왓어요 ㅎㅎ 충분히 가능하세요~ 범퍼는 당근에서 구입한거라 정확한 모델은 모르겠네요;;
수림1차 같은데 ...맞나요? ㅎㅎ 자가 마련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천에서 집하나 마련하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요즘 이천집값이 너무 널뛰어서 머리만 아프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네! 맞습니다~ 요즘 이천도 집값이 많이 오른것 같더라구요 롯데캐슬 옆에 신세계에서 고층 아파트 짓고있다는데 얼마전 회사 실장님이 청약 당첨됐다해서 얼마냐니까 32평 5억1천이라고;;;;;; 수림은 라온 들어서면서 1억정도 올랐다 제가 매입하기 한달전즈음 다시 떨어졌다고 잘사는거라고 공인중계소에서 그러더라구요; 한솔3차도 4월보다 5월에 1억이나 오르고;;; 이천 집값도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자가마련 축하드려요! ㅎㅎ 베란다 앵글장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저도 베란다에 제 공간을 만들기 시작해서요 ㅎㅎ
https:ㅁㅁ/fb9ryi 에서 구입했습니다. 무볼트라 조립하기 쉽더라구요
축하합니다ㅎㅎㅎㅎㅎ 집 멋지네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작업실 외풍은 없나요? 저도 비슷한 환경이었는데 겁나 추웠거든요... 벽에 물도 막 배고...
감사합니다~^^ 글세요 여름에 이사한거라 겨울을 나봐야 알 것 같은데 요즘 많이 춥긴하네요 그래도 실내온도 보면 외부보다는 6~7도 이상 높네요
전에 집은 베란다 외측도 통창이었는데 온풍기랑 샤오미 전열기로 충분히 버틸 수 있더라구요. 여기도 그럴것 같은데 결로는 봐야알것 같네요
뒷베란다뷰도 나쁘지 않네요. 저정도면 아파트간에 간격이 상당히 먼편이죠. 예전에 둔산신시가지 살적엔 아파트끼리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근데.. 당시엔 어린맘에 뭔가 미래도시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지 않았슴..ㅎ
사실 바로전에 살던 집 뷰가 너무 사기라서요 ㅎㅎㅎ
위에는 창밖에서 찍은거고 이거는 작업실로 사용하던 베란다 뷰입니다.
그리고 이게 앞베란다 뷰였거든요 이 집에 들어갈때도 저 뷰만 보고 들어간거나 마찬가지였는데 한가지 흠이있었다면 바로 앞에 경춘선 전철이 지나가서 여름엔 시끄러웠네요 -ㄴ- 그래도 뭐 디젤기차가 다닐때 보다는 소음이 덜 하긴 했지만요
아마 예전뷰가 낫다는 분들이 훨씬 많겠지만, 전 지금 사시는곳 뷰가 더 좋아요 ㅋㅋㅋ 회색빛콘크리트가 너무 좋아~~
각자의 취향은 다르니까요 ㅎㅎ 존중합니다~
같은 40인데 난 뭘까 ㅠㅠ 집이쁘고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낙심마세요 더 좋은 기회가 오고 있을꺼에요
장난감 정리함이랑 옆 수납장은 저희집과 같네요~ㅎㅎ 8살 4살 아이들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