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방문해 보니 엄청난 덧글에 따로 답을 해드리려고 수정해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덧글 못 남겨서 죄송합니다.
- 위치는 캐나다 중서부 시골입니다. 토론토나 벤쿠버 같은 대도시가 아닙니다. 그래서 집가격이 쌉니다.
- 타운하우스는 한건물에 여러 집들이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 이자가 2.19%로 낮은 이유는 작년에 집을 구입할때 금리가 엄청 낮았을때, 5년뒤 다시 설정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5%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더 오를거 같습니다.
- 보유세는 재산세 개념으로 한국보다 확실히 많이 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 관리비는 주변 잔디와 겨울 눈 관리, 쓰레기 수거비 포함입니다.
- 집 보험은 화재나 집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번외로
- 흙수저 제목의 의미는 한국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아무리 발버둥처도 신분 상승이 힘들거 같아 유학 이민을 생각하고
유학비도 엄청 비싸 형편이 안되서 청소일로 영주권을 먼저 딴 후 캐나다 학자금 대출(영주권 이상만 대출 가능)로 대학을 졸업(2년제 전문대학)
영어도 잘못하고 한국에선 공부도 늘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데도 캐나다에선 경쟁이 한국만큼 치열하지 않아 우등으로 졸업
공기업에 바로 취업이 되어서 2년 일하고 돈을 모아 집을 살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연봉 8천 정도 됩니다.
- 한국의 부동산 문제는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부패한 기득권들의 장난이 문제이지 어느 한 지도자가 개입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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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에서 서식 중인 싱글 회원 인사드립니다.
캐나다 주거 형태 중 하나인 타운하우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3억원, 2층 구조에 지하실, 1층은 주방과 거실, 2층은 방 3개, 화장실 총 2.5개, 차고가 붙어 있는 형태의 36평 규모
보유세 일년에 약 300만원, 관리비 한달 25만원, 집 보험 일년에 30만원, 대출 이자 2.19% 5년 후 갱신, 25년 매달 100만원 대출금(원금 20% 지급 완료)
말투 진짜 역겹네
어디 문제 있는사람같네 ㄷㄷㄷ;;;
진심임?
이렇게 욕처먹는 개소리만 골라 하면 니 부모가 참 좋아하겠다
자산관리 좀 하셨나봅니돠~~~ 축하드려욤~~~ =ㅅ=/// 화장실에 턱걸이 철봉도 있고~~~ 좋군욤~~~ =ㅁ=^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대부분 소득만 있으면 집은 대출로 거의 살수 있습니다.
이정도에 3억, 대출이자 2퍼대이면 싼거 같은데
근데, 캐나다 생활 좋은가요? 혼자 사시는거면 월세 좀 내고 제가 좀 방좀 써도 될런지욤...ㅡ.ㅡㅋ
bethel212
진심임?
사진보니 캐나다가 부모님 노후에 모시기 좋을것 같아서욤~^^ 부모님 이민 가실 의향 있는지 물어보구욤~! 가면 영어 전혀 못하는데 일자리 소개시켜 주실수 있나욤? 단순직도 괜찮아욤~(۶•̀ᴗ•́)۶
bethel212
와...소름...
bethel212
말투 진짜 역겹네
bethel212
어디 문제 있는사람같네 ㄷㄷㄷ;;;
그건 님이 알아봐야지요~
미쳤나..
와 진심인거 같아서 ㅈㄴ 소름돋네;;;;그것이 알고싶다 나올꺼 같음
정신병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thel212
이렇게 욕처먹는 개소리만 골라 하면 니 부모가 참 좋아하겠다
진짜 싸대기 마렵네
뭐여 신종 빌런인가;;;
이런 똥파리만도 못한 새X 같으니라고......
bethel212 (5640883) 14.55.***.*** 근데, 캐나다 생활 좋은가요? 혼자 사시는거면 월세 좀 내고 제가 좀 방좀 써도 될런지욤...ㅡ.ㅡㅋ bethel212 (5640883) 223.62.***.*** 베지트블루 사진보니 캐나다가 부모님 노후에 모시기 좋을것 같아서욤~^^ 부모님 이민 가실 의향 있는지 물어보구욤~! 가면 영어 전혀 못하는데 일자리 소개시켜 주실수 있나욤? 단순직도 괜찮아욤~(۶•̀ᴗ•́)۶ 냄새나고친구없는 파오후 말투인데 나가서 일해새꺄
아이고~~배야~~~~
니가 뭐라고 일자리를 소개받니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응 캐나다 집 월세 200만원 쯤 내면 돼.. 가능? ㅋ 말하는 거 보니 넌 불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다는듯이 도와달라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이런 류의 민폐족은 또 처음보네ㅋㅋㅋㅋㅋㅋㅋ
Active defense system activated!
캐나다도 부동산 대기업을 통해 주택 구입하죠.. 우리도 곧 따라 갑니다. ㅎㅎㅎ 아무튼 추카드립니다.
부동산 중개업체를 대기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사고 파는거야 집주인 맘이라서 조금한 중개업체랑 거래해도 상관없어요
아직 생소한 말이지만 우리나라도 그대로 갑니다. 부동산 대기업이 가진 수많가지의 매물을 가격에 맞게 선택해서 구입하시게 될 겁니다..
이게 3억이라니 ㄷㄷ 엄청 나네용
개인차고지, 높은 층고 매우 좋네요~! 가격이랑 유지비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 어느 지역이신가요?
고생 많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와우 예쁜집 축하드립니다. 타지에서.. 대단하시네요 ㅎㄷㄷ
와...기가맥힌 집이군요. 멋지십니다!!
집 너무 멋져요
미국 동부인데 캐나다 금리 좋네요..ㅠ 저는 지금 단독 2층집에서 단독 단층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 금리 6% ㅋㅋㅋㅋ 단독으로 가는 이유는 1. 관절이 안 좋아서 계단이 매우 불편하다는 걸 알아챔. 2. 개들이 늙어서 계단을 못 올라감. 3. 여름에 위층 더워 죽음.
저도 미국 동부인데 캐나다 금리 부럽습니다 ㄹㅇ ㅜㅠ
전 일본사는데 2층집에서 살고 여름엔 1층에서 사는게 제일 시원할 겁니다 2층없으면 1층도 불지옥이라서요 대출금리는 0.46% 다들 일본으로 오세요~~ 방사능은 덤입니다
금리가 저금리면 도대체 나중에 어떻게 감당을 할런지 진짜 신기하네 일본
2층 없으면 1층이 불지옥입니다....
보통 미국 단층은 애틱 이라고 지붕 아래 다락방 공간이 있는데 그래도 불지옥일까요... 계단 너무 힘든디 ㅜ
아마 작성자는 클로징이 최소 6-7개월 전 fixed 였을것임. 캐나다가 미국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본 댓 근데 한달 전인데 아직도 이사를 못간게 함정입니다. 괜찮은 집이 없네요. 시무룩.. 그나마 지금은 금리가 좀 낮아지고 집 프리미엄이 떨러지기 시작해서 다행..ㅜ
아직 물가상승률 3% 이하라서 가능한거지 더 오르면 저기도 어쩔수 없이 올릴거임
흙흙 집이 이쁘네용 외국은 전혀 모르는데 벽쪽 바닥에 덕트 뚫린건 뭔가요? 혹시 라디에이터 대신 난방용 그런건감
외국 집들 보면 히터가 저런 식으로 설치되어 있던데..... 히터일듯 해요
히터랑 에어컨이 다 저기서 나옵니다
그 동네는 보유세가 어마어마하네요.
축하합니다~!
헐 3억인데 보유세 놀랍네여 이집이 3억인거도 놀랍고여
축하드립니다 한국보다 싸고 좋네요
30호 31호가 한 집이 아니라 다른 집 인건가요?
와...동네가 어딘데 저런 집이 3억밖에 안하지...?
외국이라 방에서도 신발신고 생활하시나요?
역시 단독주택이 좋아보여 부럽네요 한국은 선택지가 아파트뿐이라 관리비는 무섭네요
이런 단독집이 3억이라니 역시 다르네요 능력되면 해외에서 사는것도 답인듯 싶네요 집구경 잘하고 갑니다 ~
축하드립니다, 정말 깔끔하고 멋지네요!
저런집 3억이면 진짜 완전 저기 어디 위니페그 알버타 이런데 내륙쪽이겠네
그런듯.. 밴쿠버 집값은 어마어마함.
벤쿠버 토론토 저런집은 최소 1.5-2백만불
온타리오 지방도시도 저정도 신축이면 밀리언정도 해요.
아 역시 도시쪽은 엄청비싸네요 그럼 교외정도 집값이 저정도인가요?
절대 아님. 토론토 교외 타운하우스 저정도면 지금 시세로 대략 80만불에서 1밀리언 정도 할듯. 3억에 타운하우스면 아예 주를 옮겨야 가능
큰 지름 하셨네요. 앞으로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축하드립니다. 혹시 벽돌로 지으면 금액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지은신게 아니고 타운하우스 구매하신거라 모르실듯
보유세가 재산세랑 같은 건가요?? 캐나다는 엄청나네요;;
요약사진보고. 흙수저란 사람이 경기도 부촌 주택단지의 집을 사는 게 말이되? 라면서 들어왔는데 캐나다이군요. 한국이었으면 엄청 비쌀거 같은데 집 좋네요. 부럽습니다. ^^
매달 대출금 100만원에 관리비 25만원 고정으로 나가는거네요 혹시 어느주에 다운타운까지 거리는 어느정도 되는곳인지 알 수 있을까요?
하 저 집이 3억이라니 진짜 우리나라는 누가 부동산만 망치기 않았어도 말이죠
우리나라도 지방으로 가면 30평대 3억은 흔함 이 글 쓰신 분도 밴쿠버가 아님
님이 돈없어서 못사는걸 누구탓을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는 경제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인듯.
그분들 특) 부동산 폭등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폭망으로 인해 오른것 현재 부동산 폭락은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정책 성공으로 인해 안정화 되고 있는 중인것. ㄹㅇㅋㅋ
다른건 쉴드쳐도 전정권 부동산 정책 폭망하고 집값 쳐오른걸 쉴드치면 안되죠 ㅡㅡ.....그거땜에 5년만에 정권 뺏긴건데 아직도 그걸 인정 안하면 민주당은 두번 다시 기회가 없음.
부동산정책 조금이라도 관심있으면 코로나 이전과 직전까지의 부동산정책이 얼마나 개빅똥이였는지 그게 집값상승의 주범이였던걸 무시하면 안됩니다. 실제 그 정책실패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집값올랐습니다.
부동산을 잡을려고 했었다면 21년 1월 삼전 신고가 찍었을때부터 금리 올렸어야하긴 하죠. 2017년 6월인가 여름쯤에 금리 올렸었는데 그때도 금리 올리니 주식흐름이 바껴서 나락가고 그랬었는데 정책적인 면에서 아쉽긴하죠.
ㅠㅠ 본인 능력을 올려서 돈을 버세요 돈을.. 그리고 경제공부도 좀 하시고
21년 1월이면 양적완화 한창중인데 어떻게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반기에 21년 하반기부터 금리올린다고 해도 전세계 투자자들이 "경기 안좋아서 금리 올리면 경기 박살나, 니들 절대 강하게 못올려" 이지랄을 빅스텝 몇번을 밟아도 계속 유지하니까 이꼴이 난건데. 어차피 21년도는 전세계 시장 과열이었어서 뭘해도 안먹히는 시기였음
뭐 관점차이이긴한데 옆나라 일본 은 미국 국채 많이 들고 있어서 금리 안올리고 버팅기는거 보면.. 그때 금리를 올리는게 맞지 않았나 싶음.
3억에 저정도인가? 서울에서 3억이면 빌라 전세값정도인가?
님은 이제 흑수저가 아닙니다 , 축하 합니다.
신축인것 같은데 집값좋네요. 여긴 미국 플로리다 개시골인데 3억 이하는 90년대 초중반에 나온집밖에 없는데 ㅠ.ㅠ 금리도 미쳤고. 내년에 구매할 생각이였는데 파월이 자꾸 금리 올린다고 하니 좀 기달려 야 할듯 하기도 하고. 첫집구입 축하드립니다!!
LA 거주자인데 여기에 비해 집값이랑 이자가 굉장히 저렴하네요.... 캐나다는 아직 살만한 곳인가 봅니다. 아이도 태어나고 곧 아파트 계약만료라 집 사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중인데 5% 넘는 모기지 이자율 땜에 죽겠네요.. 다운페이 할 돈의 일부는 최근 주식이 폭락하는 바람에 묶여있고 ㅠㅠ
자세히 보면 아닌데 묘하게 천장이 낮은것처럼 보이네요? 멋집니다
파킴치
타운하우스니 우리네 아파트 처럼 관리 사무소에 내는 겁니다.
와우 축하드려요.
믿기지가 않네요... 3억이면 한국이면 꿈도못꿀 집을 구매하시다니 한국이 얼마나 개차반인지 느껴지네요;;;
보유세는 매년 내는 재산세 개념인가요?
와 수원 우리 아파트 팔면 저집 사고도 2억이 남네;; 캐나다 부럽네요 차고도 있고 영어되고 직장만 있으면 당장 가겠다 허허;;
부럽습니다. 중년되어서 이직할 곳이 없어지다보니 해외 괜찮은 직장에 취업만 된다면 이민도 생각중인데, 집도 장만하시고 넘 대단해 보이십니다 ^^
오잉 단독주택인대 관리비를 내나요??
우리네 아파트라고 생각하세요. 타운하우스 출입하려면 입구에서 카드키나 보안코드 입력해야합니다.
집 예뻐요. 방음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캐나다 소득수준은 잘 모르지만 이민간 동생 월급이 저보다 두배 높은데 저소득층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거 생각하면 돈도 많이 버실텐데 집값이 매우 착하네요. 부러워요ㅠ
멋지다.. 저 동네는 보일러는 안 들어 있겠죠..??;;;
보일러 당연히 있습니다.
3억인데 보유세가 300만원이면 꽤 세금이 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