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이게 왜 베스트에........;;;
프라모델 그렇게 열심히 만들때도 베스트는 잘 못갔는데;;; 작업실 제작기로 베스트라니;;;
감사합니다 ㅜㅜ 이것이 얼마만의 오른쪽이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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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육아휴직 6개월차에 접어들고있는 유령회원 렉클레스입니다.
뭔가 오랜만에 일같은 일을 한거같기도 해서 기록으로 남겨보고싶기도 하고;; 홍보글은 아닙니다!! ^^;
집에서 뒹굴대는것이 심심하기도 하고, 모형질도 좀 하고싶고 해서 혼자 쓸 작은 작업실을 알아보던 차에
역시 지방만이 가능한 평수대비 좋은 월세의 사무실을 찾아가지고... 덜컥 계약해버리고
처음엔 작업실이 있으면 그쪽에 등록을 할려고 했으나, 대구 동구에는 마땅한 작업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내가 만들자 싶어서 시작한 일어었습니다.
싼건 다 싼 이유가 있다~~!! 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보름동안 온몸으로 느끼고 말았습니다
위치를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본건 딱 두개
1. 주차가 편할것!
2. 집과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아서 와이프가 수시로 들이닥치는 불상사를 막아줄것...;;
동네 근처를 한참 돌아다니다가 적절한 매물을 발견! 바로 계약했죠
월세도 비교적 저렴하고. 무엇보다 근처 대로에 주차가 너무 편한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공터도 있고...ㅎㅎ

처음 계약했을 당시의 모습...
합기도 도장이었는데 관장님이 어린이들 상대로 수업을 하시다보니
뭔가 벽과 천장에 분홍색 노란색 알록달록하게 페인트를 칠해두셨더라고요.....;;; 그것도 벽지 위에다가;;;
어떡하지...고민하다가 그냥 다 벗겨내고 새로 칠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바닥에 매트는 벗겨가셨는데 매트를 들어내고 보니
화려한 색감의 타일이.....
이것도 예상외였지만 그냥 데코타일로 덮기로 결심하고
플랜과 필요한 재료들을 구상해보기 시작한게 계약 1일차...;;
(이때 그만뒀더라면 덜 힘들었을텐데.....ㅜㅜ)
벽지는 처음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냥 위에 덧방을 놓을까...고민하다가, 양면테잎을 오지게 많이 쓰셨던 터라
테잎을 벗겨내면 벽지가 떨어지는...그렇다고 깨끗하게 떨어지지도 않는......ㅜㅜ
그냥 눈 딱 감고 다 벗겨버리기로 결심했습죠! 전 벗기는건 좋아하니까요!!! ㅋㅋ
반대쪽 벽은 샌드위치 판넬인데
대형 거울을 실리콘으로 발랐더라고요...
거울은 떼가셨는데, 실리콘은 음......
그래도 벽지에 비하면 저건 쉽게 떼낼수 있겠지! 하고 여기도 밀어버리기로 결정!

천정은 석고보드에 벽지가 발려져있고, 그 위에 노란색 페인트를...;;
차마 천장 벽지는 떼낼려니 일이 너무 커질것같아서 전등만 떼내고 바로 도색하기로 결정
천장까진 손 못대겠더라고요...벽지 떼다가 석고보드가 같이 떨어져내려서;;;
일단 열심히 벗겨봅니다.
혼자서 도닦는 기분으로 되는데까지 벗겨봅니다.
중국산 스크래퍼 좋더라고요;;; 혼자서 작은 스크래퍼 하나 들고 다 벗겼습니다.
위 사진이 2일차...;;
3일차에 모든 벽지를 다 벗겼습니다!
이때 근육통 발발...한동안 팔을 제대로 못썼습죠;; ㅜㅜ
안쪽 벽은 까보니 보드를 대고 벽지를 발랐던 터라 되는대까지만 벗겨냈습니다.
합판이 함께 밀려나오는 기이한 현상덕분에;;
아마 기둥이랑 레벨링을 맞춘다고 덧댄것같은데, 왜 이렇게 했지? 싶은 부분이었네요
대충 칠하고 책장으로 가려버릴 생각으로 벽지만 벗겨냈습니다.

샌드위치 판넬쪽도 스티커 제거제 도포 후 스크래퍼로 싹 긁어주기...
윗부분 도색은 그냥 위에 덧방으로 가릴 계획으로!!
페인트가 흘러내린 스티커 제거제때문에 녹아내리더라고요.
애매해게 녹은 경계부분은 샌딩블럭으로 대충 레벨링 잡아주고 마무리~
크게 금가있는 부분이나 빵꾸난 부분들은 퍼티로 메꿔주고.
하면서 느낀건데 뭐 결국 모형만드는거나 별 차이없는 작업이다 싶더라고요~ ㅎㅎ
단지 스케일이 다를 뿐;;

마스킹과 동시에 천정의 전등들을 다 떼내어버립니다.
전등은 별로 밝지않은듯 하여, 이후 80W짜리로 교체할 요량으로 대충 떼내어버리고, 바로 폐기
전선들만 페인트 묻지않게 마스킹해주고 천장 도색 시작!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어차피 데코타일 깔껀데 굳이 바닥 마스킹을 저렇게까지 했어야했나 싶기도 했네요
벽지 쓰레기는 70리터 대형 쓰레기봉투로 네봉지가 나왔습니다...ㄷㄷㄷ

천정 도색 + 벽 일부 도색 하루
나머지 벽 도색 하루
도색만 꼬박 이틀 걸렸네요
전 페인트 묻은 롤러 봉이 그렇게 무거운지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평소에 안쓰던 근육을 혹사시키니 팔이 정말 안올라가더라고요...
이때 2차 근육통;; 다음날 병원 갔다왔습니다.
돈아낀다고 혼자 했는데, 병원비가 더 나가는것인가...이래서 사람 쓰는건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사우나에 가서 뜨거운물로 지져주고...;;
이사진은 페인트칠 하다가 뭔가 인증샷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셀카모드로 찰칵
몰골이 말이 아니고 특히 면상은 페인트가 다 묻어서 너무 흉물스러운 나머지 자체검열하였습니다.
저 옷들은 애초에 버릴려고 했던 옷들이라 도색 후 함께 폐기

도색 완료 후 일단 삑사리난데 없나 확인차 전등 일부만 다시 재설 치 후 덧방작업
그리도 데코타일 깔기전에 타일 줄눈 사이사이에도 퍼티를 대충 발라줍니다.
마르고나면 다시 스크래퍼로 대충 긁어주고 데코타일 깔아야죠
안발라주면 타일이 눌려들어간다고 해서 꾸역꾸역 발라줌...;;

낡아빠진 콘센트들도 모두 교체...
전기 만질때가 제일 무서웠네요. 차단기를 내렸는데도 왜 무섭지??

데코타일 다 깔고
전등, 콘센트 다 교체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내가 했지만 타일은 진짜 기가막히게 잘 깐듯..
이쪽길로 나가볼까...
600각짜리로 제일 싼거 에서 쪼끔 좋은거
아는분 통해서 싸게 구해왔습니다.
겁나 무겁더라고요...옮기다가 팔 빠지는줄...
그치만 역시 저기 저 보라색 문짝이 너무너무너무 신경쓰입니다.
문짝 도색 준비!
갈갈...
갈갈갈...
문짝 위에 바로 페인트라 물 뿌리고 녹여서 겁나 갈갈갈

완료!!

출입구쪽 문은 시트지가 발려져있었어서...
히팅건 빌려와서 쏴주면서 갈갈갈...

출입문쪽도 완료!
새로바른 흰색 페인트에 도료가 튈지도 모르니
다시 마스킹...
이번엔 롤러로만 바를거라 살살 바르면 되겠지 싶어서 주변에만 마스킹하고
출입문에서 베란다문까지 가는 길에 혹시 페인트 떨어질까봐 동선 바닥도 마스킹
차단기 박스도 흰 페인트가 묻어서 같이 마스킹해서 칠했습니다.
붓으로 살살살...

도색 완료!
문짝 도색은 좀 실패했네요
에나멜 페인트로 칠했는데 희석비에서 실패해서 반건조현상이 오지게 나왔습니다.
그냥 대충 쓰기로 하고 레드썬.
어차피 제건물도 아니니까요.
심지어 차단기 박스 도색도 실패...;; 전 에나멜과 맞지않는것으로...ㅋ

3상전기 차단기 커버도 도색해주고...ㅋㅋ
이건 스프레이로 뿌렸습니다.
공업용 스프레이는 타미야랑 다르더라고요. 입자가 겁나 굵어서 군데군데 뭉쳐버렸습니다.
그치만 이쯤에선 내알바 아님 모드로 들어가서 대충 하고 대충 살자는 마인드로...ㅋㅋ
문짝 손잡이도 교체
문짝 위에 도어클로저도 교체

3상 빼야하는 차단기에서 전압이 들어오지 않아서 멘붕
3층 메인 차단기에서 저희 호실로 오는 차단기가 선이 연결되어있지 않더라고요...이런 제길슨
심지어 차단기는 쇼트가 났었어서 불에 탄 자국까지...;;
근처 전등샀던 조명집으로 달려가서 30A짜리 차단기 구매후 교체
제 작업실로 오는 전기선도 찾아서 연결...
이거 안되면 냉난방기 못다니까 부랴부랴 허겁지겁 연결해두고...휴우
이거 할땐 옆집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귀찮게 해드렸는데 정말 감사한 싸장님.
이웃도 잘 만난듯 합니다 :)
책상이랑 의자는 중고로 할려고 했으나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괜찮은 매물도 없고
대구시내 중고상이란 중고상은 다 뒤지고 다녔으나 수량을 맞추기도 힘들고...
가격도 새거랑 얼마 차이 안나는것같아서;;;;;;;;;;; 이돈이면 새거사지!!
가격 적혀있는것들이 중고입니다. 퍼X스는 중고도 겁나게 비싸더라고요...ㄷㄷ
가구의 메카 칠성시장으로 달려갑니다.

가구골목 들어가자마자 호객당해서 잠깐 둘러보고 다른데도 가봤는데
왠걸 처음에 호객당한 그가게가 가장 좋았다능...
그래서 다시 그가게로 돌아가 사장님과 도란도란 견적서를 뽑고
사장님 저 돈이 없어요...제발 좀 싸게 좀 해주세여.....ㅜㅜ
눈물어린 호소에 단가를 낮춰주신 칠성시장 XX가구 사장님 사랑합니다.
다음에 다른거 살일 있음 꼭 갈께영

주문한지 5일만에 도착한 책상과 의자
이때 일이 너무 커져버렸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뭐지...처음 시작은 혼자 쓸 골방이었는데
이쯤되니 저도 좀 무서워지더라고요...

대구쪽 중고가전센터 다 뒤지도 찾지못했던 냉난방기
경산 중고가전에서 쌔거같은 중고를 좋은 가격에.
역시 사람은 발품을 팔아야합니다.ㅋㅋ
평수대비 2배정도 되는 고출력 냉난방기. 이넘과 함께 저의 지갑은 파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창문 샷시는 블라인드로 가려버리기
스프레이 부스가 들어가는쪽은 작은 블라인드로 나눠달기
스프레이 부스는 창문쪽에만 모아서 설치예정입니다.
전 천장으로 덕트가 용솟음치는 모습은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개인석에도 개인부스는 넣지 않을 계획입니다. 순전히 저 개인적인 취향이라...ㅋㅋ
제가 쓸 책상은 크게 넣었습니다.
컴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전 여기서 하루종일 밍기적밍기적거릴꺼니까요

그치만 주문한 블라인드 하나가 파손되어서...교환신청해서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한쪽이 허전한것은 기분탓입니다.
무엇 하나 쉽게 진행되는것이 없습니다 ㅋㅋ
오늘은 베란다에 앵글을 설치하였습니다.
냉난방기 배관을 피해 요리조리 잘 끼워넣어봤는데, 배관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긴 쪼~끔 애매하네요
한쪽은 저 개인물품들 (장난감들) 갖다 쌓아두고
한쪽은 회원님들 킷들 보관용으로 쓰려 합니다.
많이 갖다두는것은 안됩니다. 여긴 작업실이지 창고가 아니니까여
적당히 적당히~
베란다쪽 벽은 남겨두었습니다.
이전 합기도 도장의 흔적으로...
네 그렇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손대기는 너무너무 귀찮았습니다.
바닥에 코일매트 깔아주고 마무리~

그리고 선물받은 모니터가 와서 설치하였습니다.
모니터암을 처음 써보는데 신세계네용
이것은 좋은것이군요. 돈값한다고 느낀 몇안되는 물건중 하나...
장패드는 애껴두고 애껴뒀던 바하2RE 특전...
이번에 깠습니다.
아껴둔 보람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ㅋㅋ
거의 2주동안 여기까지 했네요
이제 남은건 내일 파티션 오면 파티션 설치해주고...(그럼 좀 더 작업실같아질지, 사무실같아질지...)
스프레이 부스랑 콤프레셔 설치
정도만 해주면 끝나겠네요
나머지는 뭐, 하면서 하나씩 채워나갈 계획입니다.
전 가난한 일개 모델러니까...처음부터 모든것을 다 갖춘채로 시작할수는 없는것입니다!!
그치만 플스는 갖다놔야지...ㅋㅋㅋ
남은것들은 몸으로 때울수 있는것들이 아니라 돈으로 때울수있는것들만 남아서 걱정이 산더미긴 한데
그래도 뭐;; 잘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아. 위치는 대구 동구 동호지구입니다. 각산역 근처예요
완성되면 다시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때는 작업기가 아니라 공방 홍보글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내부 공사한것 보다 글써서 올리는게 더 힘들었을듯...ㅠ.ㅠ
엄청 고생한게 느껴집니다 정성에 추천 같은지역이라 또추천
와 프라모델 공방인가보네요...정말 고생하신게 느껴집니다..ㅠㅠ
글쓰는거야 뭐ㅎㅎ 일기쓰듯이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이야... 손재주 좋으신 분들이 정말 부럽다니까
내부 공사한것 보다 글써서 올리는게 더 힘들었을듯...ㅠ.ㅠ
글쓰는거야 뭐ㅎㅎ 일기쓰듯이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엄청 고생한게 느껴집니다 정성에 추천 같은지역이라 또추천
같은지역이시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 고생은 하기는 많이 했는데 이런 댓글이 큰 위로가 되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와 프라모델 공방인가보네요...정말 고생하신게 느껴집니다..ㅠㅠ
네 프라 공방으로 준비중입니다~ 그치만 결국 취미관련으로는 두루두루 하게되지않을까…예상중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이야... 손재주 좋으신 분들이 정말 부럽다니까
으어…;;; 전 오히려 손재주는 없는 편인데;; 이번은 근성과 근성과 근성으로 해결해봤습니다ㅋㅋ 손재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대구경북이면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네~ 마무리되면 다시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근처시면 한번 들려주세요^^
아! 프라공방이군요. 프라.. 어렸을때부터 색칠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ㅎㅎ
요즘은 냄새안나는 아크릴도료 등으로 집에서 칠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ㅎㅎ
너무 멋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무슨 가게 차리세요? ㄷㄷㄷㄷ
가게는 아니고;; 작업실겸 사무실겸 놀이터입니다!! ㅎㅎ
오 대구 동구주민으로써 기대가 됩니다~
앗 같은 동구 주민의 정!! 이제와서 느끼는거지만 요즘은 참 살기좋은 동네가 되서 저는 동구 참 좋아합니다ㅎㅎ
완성샷이 기대되는군요 정성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해서 완성샷도 올려보겠습니다~~
화이팅!!!!!!!!!!!!!!!!!!!!!!!!!!!! 완성샷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완성샷도 꼭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2월에 프라공방 작업해서 만들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잘되시길 바래요~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ㅜㅜ 해보니 자잘하게 신경쓸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자꾸자쿠사네님 공방도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내부공사를 혼자 힘으로 대단하십니다... 얼릉 완성 후기 보고 싶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이제 주문한것들 한두개만 더 들어오면 완성샷으로 다시 글 올릴수있을것같습니다!! ㅎㅎ :)
수고 많으셨네요! 꼭 대박 날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대박보다는 그냥 마음맞는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도란도란 덕질이나 했으면 하는 마음에 만들었습니다 ㅎㅎ 그것도 대박이라면 대박이네요;; 사람 잘 만나는게 제일 어려운일이라서;;; ㅎㅎ
우와 집근처다 대박 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완성되면 놀러오세요~ 그치만 아직 별로 구경할건 없어서;; ㅎㅎ 열심히 만들어서 채워봐야죠^^;;;
저도 대구 동구에 사는데 완성되면 한번 찾아가고 싶네요
앗 여기도 같은 동구 주민분이...ㅎㅎ 반갑습니다~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작업도 하고있는분들도 계시구요. 조금만 더 마무리지어서 완성샷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