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5박 6일간의 규슈 여행을 어머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동안 맛봤던 음식 사진들을 간략한 소개와 함께 올립니다.
음식 게시판이다보니 음식사진 위주로 여행사진은 최대한 적게 올려봅니다.
사진양이 많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공항 출발, 후쿠오카 국제공항 도착
코카콜라 이로하스
한국분들이 일본여행을 가시면 꼭 드시는 이로하스
사실 저는 크게 즐기지 않는 맛이긴한데 일본에 도착했으니 목 좀 축이려 구입해봅니다.
후쿠오카 딸기가 유명해 딸기맛 이로하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에 용량은 더 적은
생각보다 딸기향이 진해서 전 별로였습니다. 딸기맛자체도 인위적인 맛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후 바로 버스로 첫날 나가사키에서의 1박을 위해 이동합니다.
2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후, 나가사키에 도착했습니다.
노면전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나가사키임을 실감케 합니다.
호텔에 짐만 맡긴후 노면열차를 타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동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동중 메가네바시(안경다리)
물론 하트모양의 돌도 찾았습니다.
규슈 지역 도착후 첫 식사는 나가사키의 유명 돈카츠 전문점
분지로
입니다. 로스카츠+새우튀김과 로스카츠를 주문
지난 오사카 여행에서의 돈카츠는 상당히 실망스러웠는데
분지로의 경우는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일인데다가 식사시간이 지난 15시정도 방문해서 좌석은 여유로왔습니다.
역시 한국분들이 많으 찾으시는 곳
비주얼만으로도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분지로에서 생맥주를 시키면 사진과 같이 도자기잔에 담아 내어줍니다.
점식식사 후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 일정인 이나사야마 야경을 보러가기전 잠시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간식타임
야경을 보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중 눈에 익은 자판기
용과같이 극2에서 자주 볼 수 있는 BOSS커피 자판기
스시고조
좌석도 몇개 되지 않고 인기가 많은 스시집이라 체크인할때 예약을 했는데
워낙 늦은 시간에 방문(21시)하니 자리가 여유로웠습니다.
4,000엔 정도의 오마카세 주문
먹는 족족 바로 다음 초밥을 만들어 내어줍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괜찮네요.
저보다 어머니께서 상당히 만족스러워하셨던 곳입니다.
식사후 호텔이 있는 나가사키 역으로 이동
5박6일중 2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오우라천주당과 구라바엔을 방문하러 이동중 보게된 엄청난 규모의 크루즈
잘보시면 크루즈 꼭대기엔 워터파크 시설이 있고 슬라이드도 몇개 있습니다.
아쉽게도 오우라천주당은 공사중
내부만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옵니다.
이로하스 미네랄 물
생수
코카콜라 제로
구라바엔
나가사키에 왔으니 당연히 카스테라도 먹어야겠죠
호텔 건너편
분메이도
분점으로
보통 후쿠사야(박쥐)에서 많이들 구입하시지만
후쿠사야는 제가 도쿄, 오사카 여행때도 많이 먹어봤고 선물로도 많이 받았다보니
못먹어봤던 분메이도를 구입
전 후쿠사야의 맛과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체크아웃후 2일차 일정인 하우스텐보스로 이동합니다.
하우스텐보스에서 1박을 할 오쿠라 호텔
이미 국내 3대 백화점에도 입점해있어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는
핫텐도
저는 이미 국내에서 맛을 봤지만 어머니께서 드셔보질 못해 구입
차갑게 먹는 크림빵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우스텐보스 입장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이동
나가사키 짬뽕 전문점
고쿠
사실 나가사키 일정중 나가사키 짬뽕의 원조인 시카이로에서 먹으려 했으나 일정상
하우스텐보스에 와서 맛보게 되는 나가사키짬뽕
볶음밥과 나가사키짬뽕이 같이 나오는 셋트
고슬고슬하게 맛있는 볶음밥
제 입맛엔 상당히 괜찮았던 하우스텐보스 고쿠의 나가사키 짬뽕
일단 건더기도 풍부하고 심하게 짜지도 느끼하지도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한입교자
하우스텐보스내에 있는 게임뮤지엄
직접 아케이드 게임들을 즐길 수도 있고
비디오게임관련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콘솔기기의 역사를 볼 수 있게 실제 기기들을 잘 정리해놨습니다.
1983년 콘솔기기들부터
중간생략..
현세대 기기들까지
크레미아 소프트
언제부턴가 일본여행중에 꼭 한번씩은 먹는 크레미아 소프트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과 쿠크다스 과자의 만남
살살 녹습니다.
국내에도 들여와 판매를 하고 있지만, 역시나 현지화가 되니 맹탕아이스크림이 되버린..
국내에선 드시지 마세요.
멜론환타 슬러시+소프트
일본의 패스트푸드점 왠만한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멜론환타, 물론 편의점에서도
고전 로봇 실물크기, 패트레이버
물론 밤엔 패트레이버 어깨 사이렌에 불도 들어옵니다.
여성 방문객들의 핫스팟인 우산거리
아무래도 테마파크 안이다보니 맛집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그냥 배고프니 아무데나 들어가봅니다.
국내에도 여러곳에 매장이 있는
페퍼런치
제가 주문한 No2 인기 메뉴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No1 인기메뉴
감자튀김 좋아합니다. 그래서 추가로 주문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제 입맛엔 그냥 그랬습니다.
이벤트로 하우스텐보스에서 진행중인 프로젝션 맵핑 태고의 달인
하우스탠보스내 건물에 태고의달인 게임화연을 프로젝션 맵핑하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우스텐보스 야경
호텔로 들어와 일본 박카스와 녹차로 원기회복
국내 편의점에서 사악한 가격에 팔고 있는
코로로 젤리 딸기맛
(국내엔 청포도맛과 포도맛만 판매중)
다음날 호텔 조식먹으러 이동
양식 뷔페와 일식 뷔페 중 선택이 가능하며
위 사진은 양식 조식을 먹는 공간
일본에 왔으니 일본 뷔페로 이동
하우스텐보스 호텔 오쿠라 일본맛 조식
명란이 유명한 규슈(후쿠오카)지역이다보니 명란도 맘껏 퍼담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3끼나 먹을거라 조식은 간단히 먹어보겠습니다.
간단히..
간단히...............
간단히.......................?
체크아웃전 호텔방 테라스에서 보이는 하우스텐보스 풍경
3일차 일정을 위해 하카타(후쿠오카)로 출발
하카타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들린
텐진 호르몬 하카타점
줄서있는 분들, 매장내 식사하시는 분들의 90%이상이 한국분들입니다.
가장 많이들 주문하시는 호르몬정식에 막창추가
쫄깃쫄깃하니 맛있습니다.
국내에서 먹는 곱창, 막창과는 또다른 맛
가챠로 뽑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병뚜컹
에너지 충전
힘이여 솓아나라!
후쿠오카 타워를 방문
후쿠오카 시내 야경을 보고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잇코샤 라멘
후쿠오카에 한국, 중국 여행객들이 많이들 방문하시는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치란 라멘이 맛있다고 느끼질 못해 새로운 라멘을 먹어보고자 검색후 방문
제가 주문한 기본 돈코츠 라멘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중화풍라멘
저나 어머니께서나 기본 돈코츠라멘보단 중화풍쪽이 더 입에 맞았습니다.
기본 돈코츠 라멘의 경운 상당히 돼지육수가 진해서 진한 육수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만족스러우실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10년째 푸딩 인기순위 1위라는
모리가나 야키푸딩
과
세븐일레븐 훗카이도 슈크림
모리나나 야키푸딩의 경우는 편의점 여러군데를 돌아다녀서야 겨우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제 입맛에는 야키푸딩은 딱히 특별한맛을 못느꼈고 위 세븐일레븐 훗카이도 슈크림의 경우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내엔 들어오지 않은 일본에 가시면 많이들 드시는
멜론 환타
여행전 추천받은 편의점 간식들(술안주)
로손의 구운어포 일반맛과 매운맛, 세븐일레븐 오징어채
세븐일레븐 오징어채는 별로였고 로손의 구운어포의 경우는 일반맛만 먹어본 상태인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일 ㅍㄹㄴ 델 미뇽
하카타역에 있는 유명한 크로와상 가게
이른 시간부터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데도 거의 매번 대기를 해야 사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크로와상, 고구마 크로와상, 초코 크로와상 3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100g당 무게를 재어 판매합니다.
크로와상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판매중
개인적으론 고구마맛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크로와상 크기보다는 작은 일 ㅍㄹㄴ 델 미뇽 크로와상
여친이 빵을 상당히 좋아해 귀국길에도 두봉지 사다 날랐는데..여친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커피를 크게 즐기질 않아 일본여행중엔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먹는 걸 제외하곤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일본 편의점 커피도 훌륭하다기에 로손에서 100엔짜리 커피 구입
4일차 일정은 후쿠오카 다자이후 부터
세계에서 단 2곳뿐이라는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
그 2곳 모두 후쿠오카에 있습니다. 다자이후점과 오호리공원점
다자이후 방문객들이 다들 먹는 다는
우메가에모찌(매화빵)
구운 찹쌀떡 같은 건데, 호불호가 갈린다고 알고 갔지만
저나 어머니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나카 같은 맛
유후인으로 이동후 점심식사를 하러 들린
민예촌
일본식 정원을 보며 식사
민예촌의 화정식입니다.
점심식사로 깔끔했습니다.
유후인 꿀카페
비허니
팥을 깔고 그위에 시리얼, 고구마, 떡, 고구마칩, 그리고 소프트 마지막으로 꿀까지 얹은 아이스크림
굳이 사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유후인 방문객들이 많이들 드시는
금상고로케
일본 고로케 대회에서 1번 금상을 탄후 금상고로케라고 가게명을 바꾸고 장사하는 곳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합니다.
전 고로케를 즐기질 않아 어머님께서만 드셨는데, 어머니께서는 상당히 맛있다고 하십니다.
기본 금상고로케와 카레맛 두개를 드셔봤는데, 카레맛은 상당히 짜서 별로라고 하시네요.
유후인 다음으로 뱃부로 이동
간식으로
라무네, 온천달걀
라무네야 이미 한국마트에서도 판매중이라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 소다맛사이다입니다.
달걀은 뭐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고 온천달걀이다보니 살짝 특유의 냄세가 납니다.
4일째 일정을 소화후 저녁식사를 먹으려 했던 요시즈카 우나기야가 당일 재료를 모두 소진해 영업을 일찍 종료해서
급하게 메뉴 변경
키와미야 함바그
후쿠오카 함박으로 유명한 키와미야 함박으로 이동
이때가 22시 가까이 된 시각임에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식사를 위해 대기중이었습니다.
저희도 50분정도 대기후 입장
겉면만 살짝 익힌 레어한 함박을 옆의 뜨거운 돌에 조금씩 구워먹는 함박입니다.
오픈시간부터 늦은 마감시각(23시)까지 언제나 긴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곳
겉면은 숯불, 철판중 손님의 선택에 따라 구워주고 소스로 여러종류중에 선택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계란소스로 주문
상당히 맛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번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모든 메뉴를 일행과 절대 쉐어가 불가능하며 고기를 굽는 더 돌판이 빨리식어 잦은 교체를 해야한다는 점
로손 모찌롤
이젠 너무나도 유명한 로손 편의점의 모찌롤
일본여행때마다 꼭 사먹는 간식
쫄깃쫄깃한 식감의 생크림롤케이크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다시 피로회복
제 입맛엔 한국 박카스가 더 맛(?)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세계최대크기의 불상이 있는 난조인을 방문후
점심식사를 하러 들린 유명한 장어요리전문점
나카스강을 보며 먹는
요시즈카 우나기야
위에도 적었지만, 전날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했던 곳인데,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이날 점심식사로 먹기위해 다시 들렸습니다.
장어요리는 도쿄, 오사카,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모두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후쿠오카의 요시즈카 우나기야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가게 오픈시간에 방문했는데..중,대 사이즈는 준비가 안되었다고 해서 작은 사이즈로 주문
잘 먹겠습니다.
식사후 어머니께서 집에서 장어구이할때 쓰신다고 소스도 구입
내일이 여행 마지막날이라
이날 오후엔 쇼핑에 전력투구 했습니다.
하카타-캐널시티-텐진으로 이어지는 쇼핑삼매경
길가다 자판기에서 뽑아먹은 처음먹어보는 보스 커피
보스 커피 25주년 기념판을 맛봤는데..특별하지 않네요. 평범한 캔커피맛
이동중 목을 축이러 스타벅스에 들려
시즌한정 청포도 푸라푸치노 한잔
상큼한 청포도 맛이 생크림과 우유에 섞여 전 별로였습니다.
애플 제품을 좋아하고 즐겨써서 해외여행을 나가면 꼭 한번은 들리는 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 텐진점
아이맥 프로
현재 아이맥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 검은 매직마우스
단지 흰색에서 색상만 바꿨을 뿐인데 상당히 멋드러졌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가로수길에 볼 일이 있어 들렸더니
이번주 토요일에 오픈할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가림막이 해체되었습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내용물도 빽빽하게 채워져있더군요.
후쿠오카는 딸기, 명란, 곱창, 함박이 유명하다죠.
후쿠오카에서의 첫날 텐진 호르몬에서 곱창을 맛봤지만
이번엔 곱창전골로
쇼라쿠 모츠나베
저희가 주문한건 간장을 베이스로한 모츠나베
미소, 소유, 소금 중에 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던 맛 다만 곱창요리임에도 깔끔한 맛을 내줍니다.
후쿠오카 딸기
딸기가 유명하니 딸기도 사와봤습니다.
위의 한봉지가 한국돈으로 13,000원정도
한국딸기는 신맛이 좀더 강하다면 후쿠오카 딸기는 단맛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행 마지막날
마지막 식사를 하러 아침일찍
멘타이쥬
를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 명란의 매운맛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명란과 츠케멘 셋트
제가 주문한 명란과 닭육수 셋트
한국의 명란이 원조이고 일본이 자체적으로 개량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명란보다는 좀더 매운맛
명란을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만 저처럼 명란을 즐기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딱히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일단 가격이 셋트 기준 4만원정도 하는데 일본음식답게 간도 상당히 쎄고 평소 명란을 즐기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메뉴선택에 실수를 하실 수도
짠맛을 달래려 후식으로 주문한 카라멜 푸딩
이게 상당히 맛있습니다.
푸딩위에 카라멜맛 젤리가 올라간 디저트인데 훌륭했습니다.
유메유메도리
돌아가는 길에 한국에 사가려고 하카타 데이토스에 입점해 있는 유메유메도리를 방문
차갑게 먹는 닭요리입니다.
냉장식품인데도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맛있었고 여친도 한박스 사다줬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맛자체는 특별하다고는 할 순 없지만 냉장식품임에도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고 양념또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다만 뼈에 붙은 살이라 양이 상당히 적습니다.
공항가는 버스를 타기전 하카타 키테에 커피 한잔하러 들립니다.
블루보틀과 교토의 아라비카 커피에 이어 후쿠오카에서 핫한
REC커피
커피전문점이 입점해있기엔 다소 어색한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카푸치노
직접 직원이 자리로 가져다주어 모양을 내어주십니다.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출국전 뜨겁게 먹는 이로하스를 마지막으로
귀국
이상입니다.
사진의 양이 많아 간추린다고 간추렸어도 상당히 글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효자는 무조건 추천! 사진도 잘 찍으셔서 보는 사람도 여행가고싶어집니다.. 여름 휴가시즌에 요시즈카 우나기야 갔었는데, 웨이팅 한시간 반에 좌절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효자. 크흙.. 추천 누르고 갑니다
한국 코카콜라는 환타 메론소다를 들여오라!!! 제발....
이로하스 맨날 미네랄만 먹다가 처음으로 오렌지 먹었는데 향이 꽤 진하더라구요 ㅎ 맛있는거 드시고 즐겁게 여행하고 오셨네요~
전 보통 미네랄만 먹습니다 ㅎㅎ 가끔 과일맛이 섞인 제품 사먹는데..제 입맛에는 그냥 2%부족할때랑 크게 다른맛 같지 않아서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효자는 무조건 추천! 사진도 잘 찍으셔서 보는 사람도 여행가고싶어집니다.. 여름 휴가시즌에 요시즈카 우나기야 갔었는데, 웨이팅 한시간 반에 좌절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폰카로 찍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쿠오카는 첫방문인데 제가 가본 일본 지역중 이렇게 한국여행객이 많은 곳은 처음 봤습니다 ㅎㅎ 전 다행히도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대기없이 들어갔는데..무더운 여름에 한시간반이나..고생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효자인지는 모르겠지만..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아...저도 지난해 5월 다녀왔던 후쿠오카 여행 기억이 ^^ 스시고조 / 정말 가보고 싶어서 한국에서 예약전화를 했지만 골든위크 이후라 휴점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하우스텐보스 / 나가사키를 다녀왔지만 생각보단 구미가 당기지 않아 가보지 않았던 곳...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치란라멘 / 저도 이치란라멘이 맛있는줄은 잘 모르겠더군요 ㅋ 다자이후 / 일정때문에 다자이후를 못가봤는데 담번 후쿠오카 여행땐 필히 가봐야겠습니다 유후인 / 료칸 숙박을 하셨나요? 전 유후인에 한국사람 천지라고 하길래 쿠로카와온천마을에 갔습니다. 그것도 당일치기, 온천 비이용으로....후회했습니다 ㅠㅠ 멘타이코 / 여기가 가장 의외였습니다. 가게 이름인 명란보다 쯔케맨이 더 맛있어서 정말 의외의 가게였어요ㅋ 자주 가시는진 모르겠지만 담번 후쿠오카를 가시면 텐진 상가 어딘가의 골목에 프레스코버거 라고 있는데 저도 3일연속 방문했으나 휴점이었습니다....저희 친형이 후쿠오카에 여자친구가 있어서 자주 가는데 '인생버거'라고 하더군요
스시고조의 경우는 평일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예약을 안해도 될 것 같더군요. 실제로 블로그 같은 곳에서도 늦은 시간에는 예약없이 식사 하셨다고 하는 걸 확인했구요. 하우스텐보스는 따스한 봄이나 여름에 가면 꽃도 많이 피고 괜찮을 듯 싶지만, 제 경우는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어트랙션도 시시하거나 VR이 대부분이라 산책권을 구입하셔서 산책만 살짝 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치란라멘의 경운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다들 이치란이치란 하시지만 전 맛이 없진않았지만 굳이 다시 방문할 생각이 없는 곳입니다. 저나 어머니나 온천에는 관심이 없어서 하루를 국내여행사 버스투어로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멘타이코도 호불호가 극명한 곳 같습니다. 제 지인의 경우엔 후쿠오카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한 곳이라 극찬을 했는데 명란을 좋아하는 저임에도 전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식사보다 후식으로 먹은 카라멜푸딩이 훨씬 맛있었던 ㅎㅎ 일본 여행을 최근 3-4년간 5번 다녀온것 같습니다. 도쿄 3번, 오사카1번, 이번에 다녀온 큐슈까지 다음에 일본을 가게된다면 또 다른 지역을 가보겠죠 ㅎㅎ 혹시라도 후쿠오카를 또 가게된다면 추천해주신 음식점 꼭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세요!
맛있어 보입니다! ㅊㅊ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일 뿅뿅 델 미뇽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덧글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하우스텐보스 ANA호텔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오래간만에 사진보니 반갑네요. 하우스텐보스가 막 흥미진진하고 그렇진 않아요. 그냥 야경이 좀 예쁠 뿐이죠. 이치란은 딱 체인점 맛이죠. 전 나가사키 자주 가서 그런지 짬뽕이 훨씬 맛있더군요.
방문전 이미 검색을 통해 대강 정보는 얻고 갔지만, 개인적으론 참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꽃이 만발할 계절에 가면 훨씬 좋겠지요. 다른 메뉴이긴 하지만 저도 굳이 이치란과 나가사키 짬뽕을 비교한다면 나가사키 짬뽕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덧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코스 참 좋네요~!! 저도 참고좀 하겠습니다. 중간에 여친이라는 단어가 자꾸 보여서 약간 눈살이 찌푸러지기는 했지만... 맛있게 잘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바라고 역시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로하스 배맛을 좋아해서 일본 여행 갈 때 항상 사먹고는 하는데ㅎㅎㅎ 키와미야 함박은 대기 시간 때문에 엄두가 안 나던데 다음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는 음식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후쿠오카 여행 때 참고해야겠네요 ^_^
일본을 그렇게 많이 방문했고 갈때마다 이로하스를 사먹는데도 정작 이로하스 배맛은 먹어보질 못했네요. 다음 일본여행때는 마셔봐야겠네요. 키와미야 함박은 정말 기대이상이었습니다. 큰기대를 안했는데..후쿠오카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가게오픈전에 가시면 좀 덜 기다리시지 않을까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키와미야 함바그에서 반년넘게 일했는데 먹은적은 딱 4번인가 그런데 진짜 맛있죠;;
직접 키와미야에서 일하셨었군요:) 본문에도 썼지만 정말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사 댓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사진 너무 이쁩니다!!! 규슈 가고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효자. 크흙.. 추천 누르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후쿠오카는 딸기, 명란, 곱창, 함박이 유명하다죠... 회사 형님이 부부동반여행으로 3월에 가신다니까 알려드려야겠네요....^^
저도 다 검색을 통해 알게된 정보입니다:) 회사형님분이 좋은 동생분 두셨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잘봤습니다. 다만 하나 태클아닌 태클을 걸자면 ㅎㅎ '피로회복'은 다시 피로한 상태로 돌아갔다는 말입니다. 피로해소 나 원기회복 정도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전 다행히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대기없이 바로 입장후 식사 가능했습니다. 먹고나올땐 대기줄이 형성되있었지만 ㅎㅎ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와..정말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겠다 라는게 느껴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요시즈카 우나기야.. 제가 첨에 갔을때 저녁 7시에 노웨이팅에 안에도 비어있었는데 ㅠㅠ 그 다음부터는 웨이팅 1시간 이상이라 먹질 못하고 있네요 카와미야랑 요시즈카 우나기야가 정말 후쿠오카에선 맛있는 곳 같습니다.
말씀하신 두 곳 다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요시즈카도 도쿄,오사카에서 먹었던 유명장어집보다 좀더 나았구요. 키와미야는 정말 기대이상이었고.. 덧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후쿠오카 사람 많나요? 오사카 갔더니 완전 실망해서요 사람 어느 정도 잇나요?
정말 많고 특히 제가 가본 여느 일본지역보다 한국관광객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부산이랑 가까워서인지 부산에서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편안한 밤되세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국 코카콜라는 환타 메론소다를 들여오라!!! 제발....
가끔 땡기더라구요:)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세요!
코로로도 한국에 포도, 청포도, 딸기, 메론, 복숭아, 블루베리, 망고 이렇게 팝니다. 가끔가다 초코발린 버전도 팔더라고요! 가격은.....큼 레몬이나 팔아줬으면
국내에도 다양하게 들어왔군요. 이번에 두봉만 사왔는데..말씀대로면 한국애 안파는 래몬, 믹스베리를 사왔는데 다행이네요:) 정보 감사드리며 좋은하루되세요!
잘보고갑니다. 가족여행 계획중이었는데 참고많이 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참 많이 봤습니다 ㅎㅎ 계획잘하셔서 좋은 추척많이 만드시는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패키지 여행인지요?
직접 계획짠 자유여행입니다. 일정중 하루는 국내여행사 현지버스투어를 이용했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아... 우나기야.. 운이 좋아서 10분만에 들어갔었는데... 인생 장어였어요... 그리고 일단 추천드립니다.
덧글들 보니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게 드셨군요:) 저도 일본에서 먹어본 장어중 가장 괜찮았습니다. 추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작년 12월에 갔었던 후쿠오카 여행하고 일정이 비슷하네요 ㅋㅋ 다만 전 일정꼬여서 후쿠오카 타워하고 우나기야는 못먹고 와서 넘 아쉬운 ㅠㅜ 담에 후쿠오카 가면 우나기야는 꼭 먹어봐야겠어요
저랑 일정이 비슷하셨다면 나가사키도 들리시고 나가사키야경도 보셨다는 건가요? 나가사키 야경을 보셨다면 굳이 후쿠오카 야경 안보셨어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다른 분위기의 야경이지만 개인적으론 나가사키야경이 더 나았습니다. 덧글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되세요!
네 ㅎㅎ 제가 갔을때 하필 케이블카 점검이어서..한 30분 산타고 올라가서 이나사야마 야경 보고왔어요 제가 본 야경중에 제일 좋았네요
전 여러번 일본 여행가면서 매번 야경보는 걸 일정 넣기만 했지 매번 바쁜일정에 패스했었는데..이번 규슈여행에선 각각 다른곳에서 3번의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ㅎㅎ 저도 이나사야마 야경이 가장 맘에 들었구요:)
규슈 먹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