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이라지만 일본거주자라서 한국행 출장이 해외출장이게 됩니다!
그런고로 한국출장 먹부림 시작합니다
비행기는 A380
하지만 나오는 기내식은 비행기 클라스에 못미치는 창렬된 아시아나 기내식.....
술도 없고 캔콜라도 안주고 탈때마다 점점 창렬이 되어갑니다..
한국오면 한번은 먹는 브라운 돈까스.... 일식 돈까스가 질릴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베라에서 앱으로 주문하면 매장에서 주문못하는 특별사이즈가 있다고해서 시켜봤습니다.
2키로 아이스크림으로 9가지 인가를 고를수 있습니다.
둘이먹는데 먹는속도보다 녹는 속도가 빨라서 담부턴 안하기로....
편의점에 못보던 간식들이 엄청 많아졌더군요.....
한국 편의점도 일본만큼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회사밥 5000원 고기없음
회사밥창렬이 몇달째 안바뀌는걸 보고 담날부터는 그냥 편의점와서 사먹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앞서는것 같기도 해요...
라기보다 일본도시락은 제입엔 이제 물려서.....
누가 데려가준 계절밥상....
요즘 점점 매장 축소하는 추세라는데 제가보기엔 2년안에 사라질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실망하는것 같....
동네중국집
부먹이 아니라서 좋네요
용산에 영화보러 갔다가 간 미국가정식 요리집
보는것만으로도 살찔것 같네요.
치즈가 우어어어엉어어어어
순대먹으로 천안 병천에 왔습니다.
서울에서 목요일날 병천순대 먹고 몹시 화가나서
토요일날 기차타고 천안가서 병천순대 흡입하고 치유받고 왔습니다.
순대는 암 병천순대가 최고죠
언제나 사람많은 명동교자 입니다.
칼국수 리필해주기로유명한데 이제는 1인1주문으로 바뀌었더군요.
예전에 둘이와서 칼국수하나 만두하나 시켜서 나눠먹고 리필두번하고 그랬는뎅.....
근데 비빔국수는 담에는 안시킬듯 하네요....
신설동쪽에 유명한 고기집
돼지고기치고 비싼고기집이던데 비싼고기맛은 하더군요.... 누가 사준다면 또 가고싶은곳
회사밥2 리멈버 5000원
고기반찬은 역시 없음
양꼬치 먹어본것이 손에 꼽지만 여기가 젤 맛있었네요.
얻어먹어서 그런가....
양꼬치먹고 2차로 지인들과 감자탕....
깻잎아래 감자탕있어요!!
귀국날 오후뱅기라서 낮에 밥을먹고 갑니다.
올해 상타치고 있다는 평양냉면집중에 유명한 을지면옥
입구들어가면 타임슬립하는 그 분위기는 여전하네요.
맛도 8년전에 먹은때와 동일
슴슴하지만 그맛이 또 그리워지는 맛이었습니다.
분명 점심은 냉면을 먹었는데 뱅기시간이 남아서 2차점심을 달린 중국집
수요미식회에 나온곳이라는데 탕수육은 진짜 인생탕수육이었습니다.
옛날방식의 딱딱한 밀가루튀김도 아닌, 최근 유행하는 찹쌀방식도 아닌
육즙이 살아있는 바삭함이 살이있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새우크림요리도 일본에서 흔하게먹는 마요네즈크림이 아닌 생크림베이스인 소스라서 맛있게 먹었네요.
다만 짜장과 짬뽕은 좀 평범한 맛이었....
돌아오는 뱅기 기내식은 창렬오브창렬......
와 진짜 회사 쓰레기다... 5000원 짜리 밥을 저따구로 주는걸보면 근속 직원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느껴짐
ㄹㅇ 직장인들은 회사밥이 진짜중요한데 회사에서 밥 저따구로나오면 진짜 쓰레기임 사장이 채식주의인가 진짜 개극혐이네 저게 어떻게5천원이지
회사식당 이거 백퍼 친인척 고용해서 돈 빼돌리는 수준인데 ㅋㅋ
고딩때 식판에 풀만 셋 있으면 트리풀이라 부르고 김치, 멸치, 시금치 나오면 삼치라 부르며 경멸했는데 회사밥이 딱 그모양 같네요 ㅡㅡ
저건 100% 저 회사 간부나 식당 관계자 중 누군가 적폐네요.. 5000원이면 아무리 나빠도 저거 보다는 나은데... 저건 항의해야 할 정도임
와 진짜 회사 쓰레기다... 5000원 짜리 밥을 저따구로 주는걸보면 근속 직원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느껴짐
루리웹-5167033478
ㄹㅇ 직장인들은 회사밥이 진짜중요한데 회사에서 밥 저따구로나오면 진짜 쓰레기임 사장이 채식주의인가 진짜 개극혐이네 저게 어떻게5천원이지
회사밥하나는 맛있더라 근대 저거보단 퀄낮은대 공짜임
사장은 밥을저기서 안먹으니깐요(…)
루리웹-5167033478
저건 100% 저 회사 간부나 식당 관계자 중 누군가 적폐네요.. 5000원이면 아무리 나빠도 저거 보다는 나은데... 저건 항의해야 할 정도임
나 노가다 뛰었을때 2000원 짜리 점심밥이 저거보다 10배는 잘나오는듯 뷔페식에다가 고기 무조건있는데
고기는 없어도 반찬질은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김치는 좀 요상해보이지만.. 당연히 공장제라서 그럴거 같고 근데 생각해보니 회사밥이면 3천원 내외 할텐데..?!
을지면옥 냉면 보기만 해도 그리워지는 맛이네요 ^^
고딩때 식판에 풀만 셋 있으면 트리풀이라 부르고 김치, 멸치, 시금치 나오면 삼치라 부르며 경멸했는데 회사밥이 딱 그모양 같네요 ㅡㅡ
센스가 장난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사진이 많아서 눈이 즐겁습니다 ^^
감자탕 혹시 성신여대 아닌가요??!익숙한 비쥬얼
회사밥 너무 쓰레기네 ㅋㅋㅋㅋ 5000원에 저 퀄이라니
사장이 채식주의자인가 양심 어디갔나요. 자자손손 평생 풀때기만 멕이고 싶네요.
회사식당 이거 백퍼 친인척 고용해서 돈 빼돌리는 수준인데 ㅋㅋ
저거 자연별곡 같네요. 이번에 갔다왔는데 ... 제 입에는 별로였습니다
5천원을 받아먹는데 단체급식이 고기반찬 하나 안나오다니...
용산 가정식은 이름이 뭔가요? 꼭 가보고 싶네요.. 용산을 그렇게 가도 저런 곳은 없었던거 같은데..역시 세상은 넓군요.. 게다가 병천순대 뽐뿌와서 천안한번 가봐야겠네요..!!
샤이바나 인데 체인점입니다
예전에 마이피에 점심밥 올리는 마이퍼분 생각나네 그거랑 비교하면 저 5천원 짜리도 양반인데 저것도 심하지만 마이퍼에 올라왔던 점심도 개극혐
한국 명동교자는 이제 만두는 1인분으로 안쳐주나 보네요 LA 명동교자는 아직 만두 1인분 쳐줘서 한명은 만두시키고 사리 시켜서 먹음 딱인데 말이죠
계절밥상...이전에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뭔가 만족감이 줄어들더라구요 왜 그런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요
야밤에 내가 뭘 생각하고 이걸 클릭한걸까. 정말 후회하고 편의점 달려갑니다.
잘 드시네요 허허
회삿밥 레알 함바집 수준도 못하다
을지면옥은 고춧가루가 신의 한 수 인듯 하더라구요 간간이 씹히는 고춧가루가 뭔 맛이 날까 싶었는데 고추 향이 확 퍼지더라구요
용산 샤이바나.. 정말 가성비 떨어지는 곳이더군요
중간중간에 회사밥덕분에 유혹을 뿌리칠수 있었습니다.
양꼬치도 맛있어보이네요!! 글쓴님은 글만 남기시고 일본으로 가셔서 연락이 안되는군요^^;;
저 크림새우 요리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그런데 칼로리도 어마무시할 것 같은데 ㄷㄷ
왜 싼비행기 타면서 창렬을 찾는걸까..
아시아나가 싼비행기는 아닙니다.......
아시아나가 절대 싼 비행기는 아니죠.....
저도 일본 살아서 자주 왕래하는데, 아시아나 한일 노선 기내식 창렬된지 2년 정도 됐어요. 당장 동일 가격대 대한항공 노선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다릅니다. 비용절감도 좋지만 경쟁사만큼은 했으면 좋겠네요. 쌓인 마일리지에 스타 얼라이언스 생각하면 갈아탈 수도 없고 참 별롭니다.
저는 저가항공 국적기 등 돌아가면서 타고다니는데 유독 아시아나만 기내서비스가 뚝뚝 떨어지는거 같더군요.....
와 보기만해도 침샘이 ㄷㄷ;; 하지만 칼로리가 ㅠㅠ
땅콩항공 저 모양일 때 "물 들어오니 노 저어라"가 아니라, "우리는 더 한심해지겠다! 어차피 우리 비행기 아니면 앞으로 탈 비행기가 없을 것이야!"인 거군요.
신설동 고기집 좋아보이네요! 가게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신설동 육전식당입니다. 삼겹살, 목살 있는데 목살 추천
중식당은 상호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탕수육 비쥬얼이 정말 좋네요. 저도 위치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베스킨라빈스 퇴근하면서 종종 가는데 쿼터가 제일 큰거라 아쉽더라구요. 더구나 피스타치오 아몬드가 없다니 이 무슨!
명동교자 비빔국수는 갈때마다 다음에 오면 먹어야지 하고 안먹는데 처음으로 본 평이 별로라니...
역시 사람은 돈많이버는 직업을 가져서 . 좋은거먹고살아야되 .... 다음생에 에는 꼭 좋은거 많이먹을수있는 직업 가져야겠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왜 한국인데 기내식이랑 한국 과자 지라고 생각했는데 일본 거주였군여
재작년쯤 아시아나항공이 원가절감한답시고 기내식에서 요청하면 기본으로 제공되었던 튜브고추장 같은거 죄다 없애고 한 이후로 창렬이 되었습니다. 단거리 투입되는 노선 항공기도 노후기종이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