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너무 배가 고팠읍니다...뭐 간단하게 먹을거 없나 싶다가 문득 예전에 대만에서 사온 라면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붉은 국물과 고기 보고 술김에 아 우육탕 비슷한건가 보다 싶어서 생각없이 카트에 넣었던 라면. 한국돈으로 몇백원 안했던걸로 기억해요. 살때는 전혀 신경안썼지만 포장지에 반전이...
문제는 전혀 앞면 뒷면 봐도 뭔소린지 전혀 못알아 먹겠다는거...
크기도 라면땅 만하고 면도 비슷해서 그냥 그릇에 적당히 뜨거운 물 받고 1~2분 지나서 휙휙 저으면 끝입니다.
.......라면에서 시큼한 맛이 나네요.... 이건 전혀 예상 못했었는데 다시 포장지 보니 이제서야 라임이 눈에 들어옴.. 얼큰하거나 매운걸 기대했는데 동남아 느낌 물씬나는 시큼한맛이 나서 첨엔 이게 뭐야 싶었는데 몇젓가락 먹으니까 적응되서 그런지 어 나름 먹을만 하네? 라고 생각들때쯤 다먹음.. 애초에 라면이 주먹만해서 몇젓가락이면 끝날 분량이라 뭔가 좀 아쉽네요. 기회되면 몇개 더 사고싶은맛.
정확하게는 마마입니다 ㅋㅋㅋ 태국의 농심같은 브랜드에요.
dndn 라면 맛있죠. 태국어 못읽어서 걍 dndn이라 읽음 ㅎㅎㅎ 전 겁나 좋아해요. 왠만한 식당에서 파는 똠양꿍보다 이 라면 국물맛이 더 맛있는 것 같음.
진짜 첨엔 뭐지 상한건가 싶을 정도로 시큼한 맛이 부담스러웠는데 먹으면서 점점 맛있어 지더라구요 ㅋㅋㅋ
시큼시큼한 똠얌꿍 진짜 맛있죠 ㅋㅋㅋ 아는누나는 스톡사와서 면맘대로 넣어서 끓여먹는데 전 그냥 dndn라면 사먹네요 컵라면도 맛있어요 컵라면은 또 컵라면의 맛이있어서
태국 마마네요. 호불호 갈리긴 하는데 한 번 먹고나면 또 먹고싶어지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현지에는 종류에 따라서 큰 사이즈도 있어요
dndn 라면 맛있죠. 태국어 못읽어서 걍 dndn이라 읽음 ㅎㅎㅎ 전 겁나 좋아해요. 왠만한 식당에서 파는 똠양꿍보다 이 라면 국물맛이 더 맛있는 것 같음.
진짜 첨엔 뭐지 상한건가 싶을 정도로 시큼한 맛이 부담스러웠는데 먹으면서 점점 맛있어 지더라구요 ㅋㅋㅋ
유레
정확하게는 마마입니다 ㅋㅋㅋ 태국의 농심같은 브랜드에요.
오래전에 컵라면으로 먹어봤던 브랜드랑 같은거 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때는 고수냄새 싫었는데..
시큼시큼한 똠얌꿍 진짜 맛있죠 ㅋㅋㅋ 아는누나는 스톡사와서 면맘대로 넣어서 끓여먹는데 전 그냥 dndn라면 사먹네요 컵라면도 맛있어요 컵라면은 또 컵라면의 맛이있어서
저거 혹시 파는데 없나 싶어서 검색해 보니까 dndn 마마 라고 읽나보더라구요 ㅋㅋ 꽤 유명한 브랜드인듯 해요 종류도 많아서 종류별로 구해 먹어봐야겠어요
대만 뚬양꿍 라면에 새우랑 레몬즙 후추 잔뜩 넣고 끓여먹으면 맛있습니다.
똠양꿍을 먹어본적 없는데 일단 가게서 한번 먹어보고 흉내 내봐야 겠네요 ㅎㅎㅎ
저 이거 먹다 샴푸맛이 나길래 누가 머리 감다만 물로 끓였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는데 이상하게 사진보니 다시 한번 더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네요 ㅋ
고수 ㅋㅋㅋㅋㅋㅋ 저도 고수 엄청 싫어해요 ㅋㅋ
아, 저거 말레이시아 놀러갔을때 먹었던거네요... 얼큰한건줄 알고 먹었다가...... 아닌 걸 알게되고 다 버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엔 이게 뭔 맛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적응되니까 먹을만 하더라구요. 밥말아 먹을 국물은 아니지만..
태국 마마네요. 호불호 갈리긴 하는데 한 번 먹고나면 또 먹고싶어지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현지에는 종류에 따라서 큰 사이즈도 있어요
인터넷에서 박스채로 파는거 보니까 지를까 생각들더라구요 ㅋㅋㅋ양도 적어서 야식으로 부담 적고(?)
마라탕 볼때마다 먹고싶네여 ㅋㅋ;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해요 ㅎㅎㅎ 맛들이면 진짜 소주안주 국물로 최고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