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저희는 옥수수차나 보리차를 좋아합니다.
평소에 생수에다가 티백을 넣어 우려 먹는데요.
생수가 떨어져서 코스X코에 물을 사러 가면...
물 말고 다른 것도 카트에 가득 싣게 되죠.
비단 저희집 만의 일이 아닐거라 생각 듭니다.
아래칸에 물을 싣고나서 "한바퀴 돌고 가자~" 합니다.
딸아이는 캠핑카를 싣고, 저는 먹거리를 싣습니다.
어느순간 카트는 무거워지고 운전이 힘들어집니다.
"이게 뭐지?" 생각하는 순간 이미 늦었습니다.
돌아오면 고기는 시즈닝해서 잠시 대기..
바로 먹을 수 있는 연어 샐러드를 먼저 개봉합니다.
치킨이 맛깔스럽게 보이네요.
소금과 오일이 적당히 스며들면..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구워줍니다.
코스트코에 물을 사러 가면요....
트렁크 가득 장본 걸 실어 옵니다.
다 먹지도 못 할거면서 대용량 음식이나 식재료들을..
근데 더 이상한 건요...
집에 오자마자 저녁거리 사러 집앞 슈퍼에 다시 가곤 합니다.
뭔가에 홀린 것 같아요....ㅎㅎ
강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코스트코 가면 꼭사는건데 항상 와이프한테 등짝 맞음 " 인간아 이게 사료지 언제 철들래? 이걸 언제 다먹을래? " 근데 금방 먹어요
보통 이만큼 배불리 먹습니다. 고깃집 가면 제가 보통 4~5인분 정도 먹거든요.
아하~~~ 대식가시구나~ 역쉬
맥주와 같이 먹으면 적당한 것 같아요.^^
코스트코치킨!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은데 너무 짜더라구요 ㅠ
맨 밑짤 빼고 엑박떠요;;
수정하겠습니다!
3인가족 아니신가요?? 저희집은 5살 10살 애들 네식구인데 코스트코가면 너무 많아서 못사겠더라고요
보통 이만큼 배불리 먹습니다. 고깃집 가면 제가 보통 4~5인분 정도 먹거든요.
★허클베리
아하~~~ 대식가시구나~ 역쉬
고깃집 고기는 사실 너무 양이 적잖아요. 5인분 해봤자 1근정도밖에 안되니까요.
사실 음식점에서 파는 1인분은 소식가 기준인거같죠. 많이 안먹는 사람도 보통 2인은 시켜야 배좀 찬다는 거 같은데..
100g 조금 넘는게 어떻게 1인분이 될 수가 있을까요.ㅎㅎ
코스트코치킨!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은데 너무 짜더라구요 ㅠ
맥주와 같이 먹으면 적당한 것 같아요.^^
안짜게 먹는방법이 있어요.
방법이 어떻게 되죠?
ㅎㅎ 채끝살 스테이크는 가는날 무조껀 사와 해 먹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코스트코에서 사면 너무 많아서 시장서 마늘쫑 으로 대체 합니다. ㅎㅎ
아스파라거스를 안먹었는데.. 요즘은 맛있더라고요. 나이가 드니 입맛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ㅎㅎ
2000원짜리 물 사러 갔지만 계산대에서 계산해보면 최소 몇만원 어치 담겨져 있죠....ㅠ.ㅠ
아내 왈,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똑똑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몇만원이면 다행이죠. 전 맨날 수십만원...
코스트코 가면 꼭사는건데 항상 와이프한테 등짝 맞음 " 인간아 이게 사료지 언제 철들래? 이걸 언제 다먹을래? " 근데 금방 먹어요
저 오른쪽 과자 진짜 개꿀맛이죠 ㅠㅠ
뭘 사셨길래 사료라고...ㅎㅎㅎㅎ
오른쪽 과자요? 하얀 통이요? 저거는 치즈에요~ 리코타 치즈~
저 미니프레첼 굉장히 짰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 대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에서 사운드가 찰지게 들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싸대기 효과음 + 잔소리
본문에 사진 말고 댓글에 있는 프레첼 옆에 있는 과자 말하는거같습니다. 저거 과자 맛있어여
저거 엄청 짜던대... \
앗! 댓글에 사진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른쪽 과자 맛있죠 ㅋㅋ 겉은 짭잘한 프레첼 느낌에 속에 들은 땅콩크림 크~ 첨엔 이게뭐지 하다가도 먹다보면 어느새 없음 ㄷㄷ
단짠 인정
살 : 제가 금방 다먹습니다
ㄹㅇ 짜서 먹다가 남음 .. 맥주랑 먹으면 갠찬은데 호불호 갈림.
정말.. 기묘하죠?
피넛 버터 프레첼 존맛
맥주 안주들이에요ㅎㅎㅅㅇ
버너 주위가 기름투성이가 된 걸 보니 예전 생각나네요 신나게 소고기 사왔는데 구울 때 기름 너무 튀어서 나중에 뒷처리가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는 집에서 고기 구워먹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죠
소주 뿌려서 키친타올로 닦으면 깔끔하게 닦이더라고요!
갠적으로 푸욱 오븐에 빠삭빠삭하게 저렇게 구운 달고기 좋아해요 그레이비소스 찍어먹으면 으으으으 존맛...저희집엔 이제 오븐이 없어서 못만들지만요 ㅠㅠ
저도 오븐에서 구운 닭과돼지고기 좋아하는데..오븐이 없네요. 그래서 가끔 오븐구이 닭 사 먹습니다.
코스트코는 고기가 진리요 치킨이 피와 살이로다.
명언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보화교육
스트링치즈와 구워먹는 치즈도 담아야죠.
안심 스테이크? 소고기 자체는 있으면 먹는 정도지만, 안심 스테이크는 레알 사랑입니다.
네 안심입니다. 개인적으로 등심과 살치살을 더 선호하지만.. 잘 구우면 안심이 따봉입니다!
이상적인 가장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국방ㅌㅁㅁ 님과 함께. 많이 올려주세요. 즐겁습니다.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방ㅌㅁㅁ님은 누구실까요?
케로로 그림이 사진에 들어가는... XX타마마 님 이요 ㅎ
그럼 XX타마마 님은 누구신가요? 농담입니다.ㅎㅎㅎ
코스트코는 소고기가 인상적이였어요
미국산 소고기가 한우보다 맛있어요.
얼마 안사신거 같은데 ? 라고 생각했는데 저게 한끼였군요 ㅇㅅㅇ! 위대하십니다
한끼로 충분하죠^^
닭은 정말 만화에서만 보던 그 치킨이군요 ㅋㅋ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도 집에 광명 코스트코 근처라 자주 갔는데 육류말고 회종류도 정말 맛있더군요 특히 연어 사서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네 맞아요. 연어도 맛있고 광어 우럭도 좋아요.
물만 먹고 가지요~ 는 개뿔.... 저도 자꾸 싣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깊은 산 속 옹달샘.. 이 생각나는군요.
코스트코 치킨 너무 짜요 ㅠ 정말 크고 싼데 너무 짜
맥주와 함께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코스트코 가면 연어는 꼭사옵니다 웬만한 횟집초밥집보다 더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가격두 좋고 츄릅츄릅
아버지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코코연어!
저도 가게되면 연어 나 초밥사서 한끼 뚝딱하게 되더라고요
역시 진리의 연어군요.
와..여기가 그 카흣코 군요.... 동네에 없어서 트레이더스밖에 못가지만 궁금하네요
저는 가까운 곳에 트레이더스가 없어서 구경도 못 했네요. 여기랑 비슷한가요?
사실 둘다 못가봤으니 비교는 당연히 불가겠지만 그래도 나름 좋더라구요 ㅎㅎ 평판은 코스트코가 더 위인거같지만요
새우볶음밥이랑 해물동그랑땡은 갈때마다 사게 되더라고요 ㅋㅋ 물만사야지 했다가 10만원 훌떡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곳 ㄷㄷㄷ
곤드레 비빔밥도 괜찮은 것 같아요. 바나나도 필수!
항상 가서 10만원치만 사자! 하고 보면 늘 30은 찍음 ㅋㅋ
저긴 이삼십만원은 돈이 아닌 것 같아요.
항상 좋은글 사진 보고 있습니다!! 전주이신데 어디 코스트코를 이용하시나요? 저는 광주여서.. 궁금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의정부에 거주해서 의정부점을 이용합니다^^
전주에 거주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의정부시군요!! 감사합니다!!
전 가게 손님들 드릴 음료수를 주로 코코 가서 사는데 아주 조금;;우리 먹을 음식 담고 손님용 음료수 담으면 보통 40..-_- 손님음료수를 인터넷에서 조금 다른 제품으로 주문하니 코코를 안가서 돈이 좀 절약되는 느낌이더라구요;;
현명한 선택을 하셨네요. 돈을 덜 쓰거나 안 쓰려면 안가야 해요. 굿 잡!
꼭 사오는 것 중 하나가 생피칸 이거 오븐에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짝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
생피칸이 뭘까요?
봉지 로 파는 아몬드 / 호두 / 피컨 삼종이 있는데, 호두보다 더 단맛 + 고소한 맛 + 떫은 맛은 없는 호두와 비슷한 견과류 입니다.
더 달콤하고, 더 고소하고, 떫은 맛이 없는 호두라.. 메모 완료! 다음에 가면 꼭 사볼게요^^
오븐에 잘 구워 먹으면 (저는 후라이팬에 살짝 굽기도 합니다.) 바삭 바삭, 떫은맛이 없는 맛있는 견과류가 됩니다.
어... 그래서 물이 어딨죠?
물은 카트 아래쪽 1단에 실었지요!
저는 직원이라 항상 퇴근할때 1층 정문으로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들어갈까 말까 항상 고민합니다 ㅋㅋ 맨날 가도 하루에 몇 만원은 기본이라.. 번 돈 50%는 다시 회사에 주는 것 같아요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코스트코 어느지점 직원분이세요? 혹시 매장마다 제품 재고 유무나 가격할인 정보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고 이걸 이제서야 봤네요. 보실지 모르겠지만 재고유무는 고객센터 전화하셔서 매장에 전달해 달라고 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매장은 직통번호가 없어서요. 가격할인정보는 쿠폰북이나 광고종이 나가는 거 말고는 직원들도 몰라요 ㅎㅎ 당일 되서야 알 수 있습니다. 다른 팁을 하나 드리면 끝자리가 70원으로 끝나는 상품들은 재고떨이라서 가격을 훅 낮춘 상품들이니까 필요한 거 있으시면 구매하면 좋아요. 저도 매장 갈때마다 찾아봅니다 ㅋㅋ
저번에 문의할게 있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상담원과 통화 좀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못했습니다ㅜㅜ 직통전화가 없는거였군요. 70으로 끝나는 제품들 유심히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곳은 .. 장보면 20만원쯤은 금방 휘리릭~ 사라져버리죠.. 아 근데 끊을 수 없어요 ㅠ
우리나라 코스트코가 전세계 매장들 중 매출이 상위권이래요.
양재점이 세계 매장 매출 탑이라고...
아마 인구대비 탑일거에요. 대한민국 소비 수준 대단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이마트랑 홈플만 가게 되던데.. 몇년 전 회원카드 만들어놓고 몇번 가보지도 못하고 포기...
평일에는 그렇게 많진 않더라고요. 주로 평일 오후를 이용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대소년
뭔가 와닿는.. 혀끝으로 전해지는 짭쪼롬한 맛..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대소년
오호 꿀팁 와드
복대소년
메모 완료! 근데 양념 오리는 못 봤는데.. 진공 포장인가요? 반조리 해서 식품 매대에 올리는건가요?
복대소년
메모완료!!
전라도에도 코스트코 입점을 원합니다 ㅠ
지역상인들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도 있었고 시장성이 떨어져서 입점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코스트 가성비가 정말 좋긴한데... 호나 사는 사람한테는 양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ㅠㅠ
맞아요. 혼자 살거나 저희같은 세식구에겐... 사고싶은 게 있는데.. 양이 너무 많으면 난감합니다.
코스트코는 한번가면 몇개 안산거같은데 십만 단위... ㅜㅜ
누구나 다 그런가봐요ㅎㅎ
마지막 줄에 완전 공감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장 보면 저녁 찬거리 사러 다시 나가야 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