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양푼이 크기가 과장 조금 보태서 세숫대야입니다 ㄷㄷㄷ
저게 4인분이라고 나온건데, 고기 양이 장난이 아니에요.
국물도 엄청 많은데도 양념을 안 아껴서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적당한 간이었어요.(심심하게 드시는 분에겐 살짝 짤라나?;)
1인분에 7천원, 밥 추가 공짜입니다.
밑반찬은 김치, 시금치, 어묵볶음이랑 쌈채소 약간이 전부라 밑반찬은 찌개집 치곤 좀 적다 싶을 수 있는데, 본 음식인 찌개가 아주 가성비 압살합니다.
4명 모두 저만큼 고기 양이 나오네요 ㄷㄷㄷ(국물 속에도 두부랑 고기 더 들어있어요)
시골에 있는 가게라 이 퀄리티가 가능하겠지만.. 얼마나 남을까싶네요;;
워낙 양이 많아서 적당히 드시고 남은거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많대요.
메뉴를 안 찍었는데, 돼지찌개, 동태찌개, 섞어찌개 이렇게 있는거 같았어요.
지인이 그쪽에 사시는 분이라 자기가 잘 가는 가게에 데려다주신거라 오늘 처음 가본 가게인데,
우리집 옆이었다면 1주일에 한번도 갈거같은데.. 편도 1시간은 걸리니 일부러는 못 갈듯 합니다 ㅠㅠ
존-맛
고기가 푸-짐하네요 :)
위치랑 상호 부탁드립니다.
양도 양이지만, 주인아주머니의 정감 넘치는 패션센스도 좋네요 ㅎㅎ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돼지김치찌개가 맛있어 보입니다. 이제 아주 들어오신 건가요?
오우야 ㄷㄷㄷㄷ 양이
위치랑 상호 부탁드립니다(진심으로요)
녹색 매니큐어는 !! 오늘 이모님 출동하시는 날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