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준비물 입니다.
튀김기(후라이팬 대체 가능) , 식용류 , 감자 , 소금 , 감자깎이
입니다.
1. 기름을 넣는다.
튀김기는 기름을 잡아먹는 괴물이죠....
2. 감자깎이로 감자를 썬다.
대충 저런식으로 썰립니다.
3. 감자를 튀김기에 넣는다.
잘 튀겨지고 있습니다.
음 기름냄새....
4. 끄트머리가 갈색이 되면 꺼낸다.
한 이정도 되면 꺼내는게 맞는거같아요. 조금 일찍 꺼내도 됩니다.
5. 감자를 건져 기름을 빼준다.
기름을 제대로 안빼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없어요.
감자깎이로 썰다가 요만큼 남으면 그냥 칼로 썰어주세요. 능력되시면 다 썰어 넣으셔도 됩니다.
6. 소금을 뿌려 먹는다.
소금을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딱 저만큼이 감자 1개에서 나오는 감자칩의 양입니다.
평소에 튀김을 자주 해드시거나 내가 직접 해먹어야 마음이 놓여! 같은게 아니면
그냥 편의점 가시면 됩니다.
저는 맥주랑 함께 먹도록 하겠습니다.
알람이 왜이렇게 많이 왔지 해서 보니까 오베갔네요
감사합니다
오일포트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오일포트에 미세망이 있어서 그 망에 사용한 기름을 부으면 튀기면서 발생한 튀김가루나 기타 잔여물만 남고 기름은 온전히 포트안에 담겨지는데 그렇게 걸러내면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사용하는 기름인데.. 일반 식용유는 공기에 의한 산화성이 높아서 가능하면 한번정도만 걸러내고 버리는게 좋습니다. 반면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는 산화에 강해서 여러번 걸러 써도 좋구요.
깔때기 + 커피필터 조합으로 다른 빈병에 짧은 기간 냉장 보관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없다면 PET병 상단부 잘라내고 키친타월등으로도 대체가능하고요. 업소용 대형튀김기 기준으로 닭 90마리 정도 튀기면 폐기해야할 산패도가 되므로 소량으로 튀기는 일반 가정에서는 한두차례 정도는 걸러서 다시 사용해도 되요. 업소나 공장에서는 정제기와 흡착보조제로 주기적으로 걸러서 사용하면서(탄화된 것들, 수분, 염분, 공기 등등) 일정주기로 산패도 측정기나 측정용지로 체크해서 폐기하는 편입니다. 뭐 만드는 것 좋아하는 분들은 빨래비누로 만들어 쓰셔도 되고요. 집에서 사용한 기름은 일반 튀김하는 가게들 기름보다는 상대적으로 신선한 상태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부릉부릉~
편하게 먹는 감자
그렇게 감자칩 대첩이 시작되려다가 말았다.
편하게 먹는 감자
그발 제만해.....
옥시메토론
그렇게 감자칩 대첩이 시작되려다가 말았다.
시동 걸지 마라
옥시메토론
부릉부릉~
결혼은
하셨는지?
ㄸ발!!!!!!!!!!!!!!!!!!!!!!!!
남은 기름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따로 통에 보관했다가 다음 튀김해먹을때 씁니다. 한동안 튀김 할 일 없을땐 계란후라이 같이 간단한거 할때 사용하구요
튀김기 사고 싶어도 남은 기름 처리하는게 힘들어서 보류중이네요..ㅎ 팁 감사합니다
engus12
오일포트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오일포트에 미세망이 있어서 그 망에 사용한 기름을 부으면 튀기면서 발생한 튀김가루나 기타 잔여물만 남고 기름은 온전히 포트안에 담겨지는데 그렇게 걸러내면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사용하는 기름인데.. 일반 식용유는 공기에 의한 산화성이 높아서 가능하면 한번정도만 걸러내고 버리는게 좋습니다. 반면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는 산화에 강해서 여러번 걸러 써도 좋구요.
engus12
깔때기 + 커피필터 조합으로 다른 빈병에 짧은 기간 냉장 보관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없다면 PET병 상단부 잘라내고 키친타월등으로도 대체가능하고요. 업소용 대형튀김기 기준으로 닭 90마리 정도 튀기면 폐기해야할 산패도가 되므로 소량으로 튀기는 일반 가정에서는 한두차례 정도는 걸러서 다시 사용해도 되요. 업소나 공장에서는 정제기와 흡착보조제로 주기적으로 걸러서 사용하면서(탄화된 것들, 수분, 염분, 공기 등등) 일정주기로 산패도 측정기나 측정용지로 체크해서 폐기하는 편입니다. 뭐 만드는 것 좋아하는 분들은 빨래비누로 만들어 쓰셔도 되고요. 집에서 사용한 기름은 일반 튀김하는 가게들 기름보다는 상대적으로 신선한 상태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일반 조리용으로 판매하는 엑스트라 버진은 발연점이 낮아서 튀김에 맞지 않습니다. 퓨어 등급의 올리브유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가격때문에라도 엑스트라 버진은 잘 안쓰지 않나요?? 저도 지금까지 엑스트라버진은 한번도 써본적 없습니다.
냉동 후 재사용 가능합니다. 깨끗하게 거른 뒤 냉동 가능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해놓았다가 튀김용으로 재사용 가능합니다.
건조기있으면 말린다음에 하면 더 파는거같이돼더군요 그냥 튀겨도 맛있는데 근방눅눅해지더라구요
돼->되
튀김기 하나 들여놓고 싶은 사진이네요 ㅎㅎ
얇게 썬다음, 넓은 판에 펴서 올리고 올리브유를 바르고 소그을 살짝 뿌린다음에 전자랜지로 돌려도 포카칩처럼 됩니다. 참고 하세요.
감자칩용으로 감자자르는기계있었는게 완전 잇아이템...
일반적으로 이렇게 튀기고 남은 기름은 다른곳에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계란후라이나 다른 음식을 볶을때 스푼으로 한두스푼 떠 쓰시면 좋습니다. 저는 그렇게 쓰고 있어요.
와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튀김기라는거 첨 알았는데 사고싶네요
튀김기 저거 얼마주고 사셨어요?
키친플라워 제품인데 3만 5천원인가 주고 샀었어요
저 같은 똥손은 그냥 사먹겠습니다. ㅎㅎ
역시 모든음식은 튀겨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