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 몇 년만에 저도 이제서야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미숙해도 너무 미숙하지만, 너그럽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첫번째는 4만75킬로미터 님이 올려주신 집에서 육포 만들기를 따라해봤어요.
모양도 이상하고(고기를 잘못 썰어옴)재료도 엉망, 사진도 발퀄이지만ㅎㅎ
고기는 소고기 우둔살?과 돼지고기 안심을 섞어서 했어요, 5대2 비율.
색이 옅은 것이 돼지 안심이에요.
버번 위스키를 넣으라고 하셨는데 마침 집에 있는 술이 이거라서 그냥 때려 넣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모양으로 나왔어요.
건조기 사용을 안 하고 선풍기를 돌려서 말렸어요.
맛은? 솜씨 없는 제가 만든 것 치고는 먹을만 합니다. ㅎㅎ
레시피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번째는 매드맧 님이 올려주신 레시피, 감자 위에 치즈를 얹고 베이컨을 올리라고 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하몽 슬라이스를 올렸어요.
저는 양파도 같이 해봤어요.
나중에 친구들과 모이면 술 마실 때 안주로 아주 좋을 듯 해요.
이것도 역시 매드맧 님이 알려주신 코스코 새우!
이게 물건이에요.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에어 프라이어로 구우니까 뚝딱 ㅋㅋㅋ
냉장고에서 놀고 있던 콜리플라워도 같이 구웠습니다.
새우튀김이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따라서 해본 음식이 더 있는데, 다음 기회에 또 올리겠습니다.
우와!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오 엄지척! 하얀브로콜리 먹고싶네요;;ㅎ
덕분에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새우튀김이 바삭하니 맛있어보이네요~ +_+
저 같은 꽝손을 위한 상품 같아요.ㅎㅎ 에어 프라이어에 돌리니까 기름도 빠지면서 바삭했습니다.
아 배고파 냠냠..
루리웹-6176366193
아마도 저렴이 새우튀김이라서요?! ㅋㅋㅋㅋ
저 새우튀김이 맨 처음엔 외부 브렌드꺼였는데 그게 엄청 맛있었어요. 코스코가 얌채같이 오리지널 빼고 자사 브렌드로 만들면서(만들었는지 외주를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맛이 바꼈어요. 좀 텁텁해졌다 해야 할까요? 많이 아쉬워 졌어요 ㅠㅠ
아~! 그런가요? 저는 최근에야 이 새우튀김에 대해서 알았어요. 집에서 엄니가 매 번 새우 손질해서 튀겨주셔서요.^^; 에어 프라이어로 구우니까 요알못도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ㅎ
두툼하니 오래 씹을수록 맛이 좋을 것같습니다 ㅎㅎ 감자에 치즈, 햄 요리는 간단하고 맛있을 것같네요
보셨군요. 제 스크랩은 지우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