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오랜만에 우삼겹 야채볶음

[페르셔스]

오랜만에 우삼겹이랑 야채랑 볶아봤습니다. 시들시들해져가는 부추, 청경채 , 오이고추가 있어서 

우삼겹이랑 같이 볶아봤어요. 그외에 대파 마늘 생강 굴소스, 간장, 후추, 웨이파가 들어갔습니다. 

우삼겹이 워낙 기름져서 따로 기름을 안 두르고 야채를 볶아냈습니다. 푸른색 야채들만 썼더니 푸르딩딩하네요..

당연히 소고기랑 야채랑 볶았는데 맛없을리가 없죠. 맛있게 먹었습니다. 

[MadMax1]

괴기반야채반 영양도 좋고 맛도 좋겠네요ㅎ

[페르셔스]

밥도 같이 먹어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ㅎㅎ

[두루별이달림]

침이 줄줄흐르네요

[페르셔스]

우삼겹에 빠져 버려서.. 냉동 우삼겹 또 잔뜩 사놨어요.

[복동이형]

푸른 채소와 고기의 조합이 좋습니다.
ㅊㅊ!
오늘 워싱턴 디씨에 있는 중국집에서 딤섬을 먹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식당 오픈을 기다리면서 근처에 있는 대형 한국 마트에 가서 중국 산초를 찾았는데, 여기에도 없군요.
다음 마파두부에는 산초를 못 넣게 생겼어요=_=

[페르셔스]

중국마트는 없었나 보네요.. 화자오는 입맛에 맞으면 넣으면 맛있지만 뭐 안 넣어도 되요.

[MadMax1]

아마존에서 찾아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