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골에도 잘 되는 베트남 식당은 맛있습니다.
분보 싸오, 슥슥 비벼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
같이 시킨 반미, 이것 역시나 맛있습니다.
팁과 세금 포함 23불.
할머니 모시고 같이 한국 식당에서 먹은 런치 스페셜.
저는 돼지불고기를 먹었고, 할머니께서는 조기구이를 드셨어요.
팁 세금 포함 34불.
해물 뭐였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의 저 편에,,,
해물 쟁반짜장입니다.
집에서 한 시간 반쯤 가야 하는 중식당인데, 우리 동네보다 나은 듯 해요.
위의 해물 요리와 함께 팁 세금 포함, 42불.
얼마 전에 먹은 보쌈입니다.
맛없는 동네에서 그나마 먹을만 했어요. ㅎㅎ
팁과 세금 포함 41불.
이렇게 평온했던 뒷마당이 옆 동네에 불어온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이렇게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옆 동네(한 시간 거리)였는데도 바람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다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나무 잘게 잘라서 겨울 땔감으로 비축했어요.
보쌈은 어쨰 한국보다 혜자같이보입니다
미국의 중심에서 반미를 외ㅊ
미국 외식이 부럽군요!!
아앗 저도 내일 쟁반짜장 해먹을까봐요..
해물 뭐였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의 저 편에,,,// 팔보채 아니면 류산슬 인 거 같습니다
말씀을 들으니까 아마도 팔보채가 아니었을까 하네요.ㅎㅎ
보쌈은 어쨰 한국보다 혜자같이보입니다
그런가요? 한국에서는 보쌈을 집에서만 먹어봐서,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ㅎ
혜자까지는 아니고 비슷합니다. 근데 다른 나라 음식들 가격 보면...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양이라는게 안습일뿐...
반미랑 해물짜장면이 젤 먹음직 스럽네요ㅎㅎ 저도 회사근처 리틀사이공있는데 함가서 반미나 사먹어야겠네요ㅎㅎ
반미, 맛있죠? 우리 동네에서는 6불 정도 합니다. 매드맧 님 근처에서는 얼마나 할까요?
이번주나 담주나 함올만에 들러봐야 겠슴다 ㅎㅎㅎ
음...기억의 저편에 음식이름이 혹시 (해물 잡탕밥) 아니였나요 ㅎㅎ
허허허 저 팔랑귀가 맞는 듯 합니다. 저 위의 돌아온 leejh. 님이 팔보채가 아니냐고 했을 때는, 음 그래 팔보채였을 거야 했는데 pc엔진 님의 잡탕밥에 또 솔깃해집니다.ㅋㅋㅋ
쟁반짜장에 들어있는 새우가 튼실하네요~ +_+
가격대비 초라한 곳도 있지만, 이 집은 그래도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었어요. 잘 안 보이는데 속에 작은 스컬럽, 해삼도 있었습니다.
다 맛나 보입니다. 역시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요..
대도시(특히 LA)에서는 서로 경쟁을 하느라고 국밥, 설렁탕, 짜장면이 3불에 세일하는 곳도 많더라고요. 여기 시골은 울며겨자먹기로, 먹고 싶으면 그 가격입니다. ㅎㅎ
아... 미국 보쌈 쟁반짜장 너무 맛나 보이네요.ㅎㅎㅎ
그런가요?ㅎㅎ 보쌈과 같이 나온 무생채?가 정말 화끈하게 맛있었습니다.
쟁반짜장은 가격이 좀 세네요 ㅎㅎ 해산물이 엄청 푸짐 합니다!!
아마도 들어간 재료가 푸짐해서 그럴 거라고 짐작합니다.ㅎㅎ
맛있었겠어요. 내일점심땐 저도 짜장면 먹을래요!
맛있게,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보쌈 맛있겠다.,..,ㅜ ㅜ
굴이 아주 신선해서 더욱 맛있었던 듯 합니다.
잘봤어요! 해물듬뿍듬뿍! 중국요리 정말 맛나보이네요! 어휴.. 마지막 사진 무섭네요;; 조심하시길바라요 ㄷㄷ
우리 동네에서는 잘 안 일어나는(허리케인은 매 여름마다 닥칩니다만;;)토네이도 라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몰랐어요. 그냥 지하실에 내려가서 숨어있으라고 하는데, 이 지역은 원래 토네이도가 거쳐가는 동네가 아니라서 대부분의 집에는 지하실이 없어요. 방콕하고서 얼른 지나가기만을 바랐습니다.
지하실이 없는데 지하실에 내려가 숨는방법밖에 없다니...제가다 조마조마해지네요 ㅠㅠ;; 부디 사고 없으셨음좋겠네요...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던지, 동네의 전기가 다 나갔었어요. 저녁 7시 쯤에 나가서 다음날 새벽에 다시 들어왔지요. 아침에 뒷마당에 나가서 보니까 마당이 저 지경이 되어있더군요. 앞마당에도 나뭇가지가 엄청 부러져 있었습니다. 또 다시 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에요.ㅎㅎ
생각보다 밥값 비싸네요 기본이 3~4만원;;;
그렇죠? 두 명의 식비가 그 정도로 나와요. 5인 가족이 외식하면 100불을 훌쩍 넘겨요;;;
미국의 중심에서 반미를 외ㅊ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
와 전 블랙스버그 살땐 한국음식 전~~~혀 안먹었었는데(에... 못먹은거죠 ㅋ) 부럽습니다! 쟁반 짜장이라니...!!!!
나이 드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서 중식/한식 외식을 자주하는 편입니다.ㅎㅎ
와~ 보쌈 고기 두께가 착하다
와~제가 이제껏 본 회원 중에서 가장 이른?빠른 회원 넘버입니다. 초창기 회원이시군요! 보쌈이 괜찮았어요, 대낮이였고 차를 끌고 가서 소주를 같이 못 했습니다.
미국 외식이 부럽군요!!
미국 여행으로 오실 때, 대도시로 가면 더 나은 수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한인이 적은 소도시라서 변변찮아요.ㅎㅎ^^;;
미국 외식이라길래 다른 음식 생각했는데 한국음식이군요ㅎㅎ
아무래도 현지 한국인들에게는 나름 '특식' 이라서요.ㅎㅎ
지역이 어디신가요?
동부의 한인이 적게 사는 소도시입니다.
저도 중부 펜실베이니아의 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한인도 없고...한 두시간 달려야 한인 식당이 있는데 가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맛이 없어서...저도 양념이 먹고 싶어서 동네 베트남 식당을 자주 가네요.
저도 그 마음을 잘 알지요. 네 시간을 가야 디씨/애난데일/센터빌 한인 상가에 가서 식품도 사고 밥도 먹고 옵니다. 교통체증에 잘 못 걸리면 왕복 열 시간도 걸려요.
저는 서북부에 시애틀 인근에서 사는데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데도 딱히 갈만한 식당이 없네요.그냥 단지 배채우기용으로 가면 모를까 맛으로 먹으러 갈만한 곳은 딱히 안보이는군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봤어요 ^^; 제 기억으로는 다운타운에 일본 식품점이 있고, 그 안에 일식집의 음식이 괜찮았던 생각이 납니다.
바람한번 잘못 맞으면 목숨위 위태롭겠군요
우리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없었지만, 중부에서는 벌써 몇십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있다고 합니다. 자연재해가 무섭습니다.
부럽다..
ㅎㅎ 서로 서로가 가까이 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저 또한 마음껏 어느 때고, 전화 한 통이면 대령하는 배달 시스템이 부러워요.
ㅎㅎ 그렇겠죠..ㅎ 전 항상 빠르게 빨리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수있는게 부럽네요.. ㅎ
보쌈 비주얼이 상당한데요
다음에 이 식당에 다시 가면, 사장님께 이 말씀 꼭 전해드릴게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빈말이 아니라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주얼만 놓고 봤을때 최상급으로 보입니다.
한국시골은 안이럽니다.
그런가요?^^;;
쟁반짜장 새우 tong tung해
매우 매우 통통해 ㅋㅋㅋ
같은 미쿡이십니다. 여기는 동부 매릴랜드 입니다. 사는곳이 아파트라 땔깜? 걱정은 안해도 되는 저는 행복하다고 해야 겠습니다 ㅎㅎ... 이쪽은 한인들이 많아서 식당도 은근많고 중국인들 정통 식당도 맛집들이 꽤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아버지 친구가 Ellicott city에 살고 계셔서 자주 놀러가요. 맛집도 꽤 많더군요.
미국, 캐나다, 호주 이런데 의외로 시골에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은 식당들이 있더군요
우리 동네에 가격 좋고 맛도 좋은 이탈리안 식당이 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 식당의 음식을 한 번 올리고 싶습니다.
크..미국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치자꽃 이쁩니다.
요즘 한창 이쁘게 피었어요. 향기도 좋으네요.
외식하니까... 박외식... 워크랖의 박외식이 생각나네요... -_- 그 이후 비리에 연루되서 망한 외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