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입맛 땡기는 간편 반숙계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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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땡기는 간편 반숙계란장

오늘 소개할 음식은 CU편의점에서 구매한 반숙계란장입니다.

그런데,, CU에서 구매해서 CU상품인줄 알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CU 로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ㅡㅡ

그래서, 제조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봅니다..

소속이 애매합니다..

조금 더 스크롤하니..

 그냥 아무데서나 다 파는 그러한 요리였슴다.. ㅠㅠ

그래도, 선택을 한 순간 이 상품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분명. 

밥도 먹어야 하고 먹는 김에 사진 촬영도 해봅니다.

행복담기에서 제조한 반숙계란장 포장입니다.

다양한 기업체에 납품하는 상품이다 보니, HACCP 인증은 기본이고 영양정보, 레시피 등 많이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포장을 뜯고 내부를 살펴봅니다.

2개가 분리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한가족이네요..  

포장 뒷쪽에는 악어새 마냥 계란에 탁 참기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계란 요리에는 새밥이 진리입니다. 

1인분 만큼만 밥솥에 작업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가동된 밥솥입니다..

 덮밥(돈부리) 요리에는 조금 큰 일본식 그릇이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덮밥용 용기에 적당양의 밥을 담습니다.

그리고, 반숙계란장은 별도에 그릇에 일단 담아봅니다.

이런.. 아무리 보아도 소스양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우선 계란부터 옮겨 담고 표지 그림처럼 절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과연 이 소스의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손으로 찍어 먹어 봅니다.

짭니다..

그냥 부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ㅠㅠ

그래서, 일부만 뿌렸습니다! 그리고, 첨부된 참기름도 함께!

맨들맨들해집니다!

   남은 소스 ㅠㅠ 

이건 재활용을 해야하나.. 버려야 하나.. 고민 중 내일 계란을 삶아서 이거랑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관..

 그래도, 뿌리는 양이 조금 실패한 듯 합니다. 젓가락으로는 아무리 해도 수습이 안되는.. ㅠㅠ 

그래서, 투입된 오뚜기 30주년 기념 스푼! 

(검색하면 나옴, 오뚜기 30주년 상품 구매하면 주는 무료 사은품)

아.. 스푼으로 해결되지 않는 건 없습니다..

오뚜기 30주년의 힘으로.. 완식!!

 행복담기 반숙계란장.. 

가격대비 아주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꽤나 맛있는 한끼였다고는 이야기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계란이 2개로 분리되어 있었다면 더더욱 좋았을거 같습니다. 

행복담기 관계자님 참고하세여..

[오아시스™]

한번 사먹어봐야겟네요

[공구케이]

네! 입맛없을때 괜찮았어요!

[상처엔염산]

이쪽 편의점에는 없던데 ㅠ

[공구케이]

랜덤인 모양입니다!

[발그레한혜성]

밥에 소스를 맞추는게아니라 소스에 밥을 맞추면 됩니다

[공구케이]

네. 그렇습니다! ㅠㅠ

[유과장]

오 스푼이 좋네요 ~

[공구케이]

네! 생각보다 튼튼하고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