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텐몬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라멘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 입니다.
가게 이름은 '가고시마라멘 가루푸 텐몬칸본점' 이고 제가 먹은 라멘은 '아부리부타야키라멘'이었습니다.
타베로그에서 찾아봤는데 제일 위에 있던 가게라 의심없이 갔고 맛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이 가게도 텐몬칸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은 '쿠로부타' 인데 한문은 黑福多 라고 쓰더라구요.
유명한 가고시마 흑돼지로 만드는 돈카츠인데 이 집은 튀김옷도 까맣게 나오는게 특이하더군요.
메뉴이름은 '쿠로카츠로스 런치' 였습니다.
이 집은 점심영업을 11시 30분터 2시까지 합니다만 저녁 영업시엔 돈카츠 집이 아니라 이자카야로 변경된다고 하더라구요.
점심메뉴는 돈카츠도 있고 샤브샤브도 있고 돈카츠 카레도 있고 밥과 샐러드 미소시루를 무한리필이 됩니다.
프리드링크 (콜라, 오렌지쥬스, 우롱차) 도 제공됩니다.
하루걸러 또 가루푸에 갔었습니다. 이 집이 또 장점이 생맥주가 200엔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생맥주 하나!!
오늘은 '노코츠케멘' 으로 골랐습니다. 츠케멘의 면은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제공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취향을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고시마츄오역 옆의 아뮤플라자 5층에 있는 '이치니이산'에서 먹었던 '쿠로부타바라 카츠동' 입니다.
위에 올라오는 카츠는 로스와 히레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만 바라카츠가 뭘까 하고 시켜봤습니다.
먹어본 바 로는 삼겹살? 같더군요. 비계반 살코기반 이더군요.
약간 기름진 맛이 있었습니다.
사쿠라지마로 들어가는 요리미치 크루즈에서 판매하는 우동입니다.
요리미치 크루즈는 하루에 한 번 11시 10분에 출발하여 운행시간 50분에 거쳐서 사쿠라지마에 입항합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는지라 우동을 많이들 드시더군요.
덴푸라 우동과 유부초밥을 시켰는데 큐슈 쪽 덴푸라는 마른새우를 마구넣어서 튀기더라구요.
마른 새우 싫은데 ㅠㅠ
5박 6일간의 여행이었는데 아침은 호텔에서 먹고 점심만 밖에서 사먹고 저녁은 편의점 끼니로 해결해서 음식 사진이 딱히 많진 않네요 ㅋ
맛있는 음식사진 보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 한번 가봤어야 했는데 ㅠㅠ 대구-가고시마 노선이 있었는데 없어 졌더라구요...
탄건 아니에요 ㅋㅋㅋㅋ 제가 듣기로는 튀김옷에 검은깨를 섞어서 튀겨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도시같은 느낌은 아니라 유유자적하게 좋더군요.
공항에서 나오는 길에 간판으로 세워놨어요 ㅎㅎ 일본 제일의 돼지고기 가고시마 흑돼지 ㅋㅋ
제가 좋아하는 요리만화인 아빠는 요리사에도 자주 등장하는 가고시마 지역이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
튀김옷이 너무 까만대 괜찮나요?
탄건 아니에요 ㅋㅋㅋㅋ 제가 듣기로는 튀김옷에 검은깨를 섞어서 튀겨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검은깨였구나 ㅋㅋㅋ 어쩐지 너무 인위적인 검은색이더니 ㅋ 그나저나 검은깨가 들어간 튀김옷이라, 좀 더 진한 고소함을 맛볼 수 있었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요리만화인 아빠는 요리사에도 자주 등장하는 가고시마 지역이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도시같은 느낌은 아니라 유유자적하게 좋더군요.
가고시마 흑돼지가 유명하지요
공항에서 나오는 길에 간판으로 세워놨어요 ㅎㅎ 일본 제일의 돼지고기 가고시마 흑돼지 ㅋㅋ
저기 라멘집 생맥이 싸서 좋았죠 저도 츠케멘 먹었는데 맛은 보통
네. 200엔으로 꽤 싸더군요!!
아... 한번 가봤어야 했는데 ㅠㅠ 대구-가고시마 노선이 있었는데 없어 졌더라구요...
규슈 여행가면 식사는 지역 수퍼에서 산 도시락으로 때웁니다. 양도 많고 값도 싼 저녁시간 할인 도시락. 가고시마 수퍼센터, 오이타 소비자협동조합 코쿠라 레드 캐비지 시모노세키 역 건물 내부 식품관
비추충 틀딱 또 왔다 갔네ㅉㅉ 평생 방구석에서 일본여행글 비추조작질만 하다가 뒤질 기세ㅋㅋㅋㅋㅋ
튀김 튀기기 난이도가 장난 아니겠네요 맛집 인정받을만 하겟습니다
까만튀김이라니 뭘로 색을 낸건지 궁금하네요 먹물 묻힌 튀김옷 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