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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4.24
이런건 누가 해주어야 맛이있는데..조리하다보면 그냄새에 질려서 정작 조리된 요리맛을 잃곤하죠..
ㅇㅇ 저도 예전에 분홍소세지 부쳐먹는데 그 맛이 안나서 왜 그런가 했는데 롯데꺼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먹어보니 실제로 비슷함....같은 분홍소세지도 메이커마다 맛이 좀 다른가봐요
추억의 도시락 기억나시죠?
옛날 어릴적 생각이나서 함 만들어봤는데.... 정말 요리맛을 잃어서 그런걸까요?
ㅎㅎ 많이 묵었슴더~
이런건 누가 해주어야 맛이있는데..조리하다보면 그냄새에 질려서 정작 조리된 요리맛을 잃곤하죠..
옛날 어릴적 생각이나서 함 만들어봤는데.... 정말 요리맛을 잃어서 그런걸까요?
돼지고기로 만든 줄 알았으나 어육과 밀가루로 만든 걸 알아버려서 그런것일수도
와 이거 진짜 오랜만에보네
추억의 도시락 기억나시죠?
남은계란부침이 더맛있었다는 옛기억...
바로 그겁니다~
옛날맛 내려면 롯데햄 알뜰소세지로 해야된다네요
이세상 그어떤 소세지로 한들 옛날 어머님이 해주셨던 그맛이 과연 나올까요?
비슷한 맛은 나옴요
아~그래요!? 그럼 한번 먹어봐야죠~ㅎㅎ
PC엔진 가꾸싶다~
ㅇㅇ 저도 예전에 분홍소세지 부쳐먹는데 그 맛이 안나서 왜 그런가 했는데 롯데꺼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먹어보니 실제로 비슷함....같은 분홍소세지도 메이커마다 맛이 좀 다른가봐요
좋은 정보 넘 감사합니다~ㅠㅜ
어, 이거 진짜 참트루. 저 원래 저런 옛날소세지 맛 없어서 잘 안 먹었는데 알뜰소세지는 맛이 달라서 쑥쑥 들어가더군요. 저게 옛날 맛에 더 가까운 거였군요.
진주햄이 아니었음?
진주에요? 저는 롯데로 들었는데 거기서도 또 파가 갈리나;;;
저도 진주햄으로 기억합니다. 포장이 주황색
과거의 재료와 지금의 재료의 이름이 같아도 품질상 똑같게 만들긴 어려울거같아요 추억은 마음속에서 느끼는걸로 하심이
캐찹 듬뿍발라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개꿀맛이죠 그나저나 이 음식을 알고있다는건 나이대가...
ㅎㅎ 많이 묵었슴더~
예전에 그 피자맛 소시지도 진짜 맛있었는데요 ㅠㅠㅠ
아 맞다~피자맛도 있었죠~
그때 그맛을 느끼려면 1970년대로 다시 돌아가야죠..
맞다!! 타...타임머신~
도시락 햄있으면 뺏긴기억이.
한꺼번에 우루룩 모여듭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추억의 소세지 회사마다 각각 다른추억들이 있었군요...저는 동원이 맛있는줄 알았는데 ㅎㅎ
소세지 썰 때의 빨간 칼, 스위스제 맞나요? 저희 집에도 저 칼 두 개 있어요. ㅋㅋㅋ
오!? 네 맞습니다 옛날에 김스전기에서 구입했습니다 ㅎㅎ
저 동원 제품 자체가 맛이 없습니다. 다른회사 분홍소세지 제품들보다 비린맛이 많이 나서 별로였네요.
다른회사것도 함 맛을 봐야겠네요 ㅎㅎ
소세지 아닌 소세지 ㅋㅋㅋ
밀가루 듬뿍 ㅎㅎ
커서 먹어 보니까 정말 밀가루 맛인데 ㅋㅋㅋ 그래도 계란부쳐서 케챱찍어 먹으면 꿀맛이죠~!
가끔씩 반찬 없을때 먹음 나름 괜찮죠 ㅎㅎ
아 ... 분홍소세지만 보면 사람이 있죠.. 1999년 대학 기숙사에 있을 때 가끔 술 같이 마시던 ROTC 선배가.. 분홍 소세지를 좋아해서 술 마시면서 통채로 우적우적 씹어먹곤 했죠.
술안주로도 아주 좋았죠~저도 옛날에는 그런적이 있었는데...
저는 분홍소시지도 그렇지만 분홍소세지 보다 작고 납작한 타원형에 포장지는 녹색이였던 야채소시지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ㅋㅋ 안먹은지 십수년은 지나서 이제는 진짜 추억의 맛.. 마트에도 안보이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나오긴 하더군요.
eagle 보고 추억이 살아났습니다.
아~그 초록색 포장으로된 그 야채소세지~! 정말 추억의 도시락 반찬이죠~ 생각납니다 ㅎㅎ 가끔 마켙가면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요즘 햄이나, 라면 같은거 보면, 예전 맛이 전혀 안납니다. 그 이유가 그 전에는 몸에 안좋은 화학조미료 같은거를 많이 썼다는군요.... 지금은 그런게 법에 걸려 사용을 못하니.... 그만큼 옛날 맛을 찾기가 어려울듯 합니다.... 특히 짜파게티는 정말 좋아라 했는데, 뭔가 맛이 바뀌고서는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런생각을 했습니다...옛날에는 모든게 맛있었던것 같은데 현제로서는 예전의 그맛을 찾을수가 없죠...아무래도 언급하신 그 화학조미료가 빠져서 그런지않나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