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소고기 무국 같은...실망의 오리탕 ;;

[†Lightning†]

[ 2019 . 6 . 24 . 월요일 - 음갤 520일차 / 오리탕 ]

오전에 외근을 나갔다가...점심때 오리탕 집에서 한그릇 했는데...좀 실망을 했습니다. ;;

한그릇에 8,000원 치고는...양도 양이지만...뚝배기 그릇도 아니었고 ;;

오리고기 치곤...고기 크기도 무지 작고...국물 맛도 그냥 소고기 무국 같았습니다. ㅠ.ㅠ

라면 사리를 넣은 덕분에...그나마...어느 정도는 먹긴 했는데 ;;

차라리...옆집에 있는...설렁탕이나 먹을걸 그랬네요.

몇일전에 설렁탕을 먹다 나오면서...여기를 우연히 본건데...이놈의 궁금증이 죄인듯 ㅠ.ㅠ

[MadMax1]

1인상이라면 1인상에 맞는 뚝배기를 넣어주던가 ㅎㅎ 죄송하지만 오리탕이 아니라 8천냥짜리 라면같아요ㅜ.ㅜ;;

[타카네치즈루P.F]

오리탕에 들깨가루가 안들어간건 첨보네용... ㅠㅠ

[원래 까부냐]

김치국같은 국물이네요..

[†-Kerberos-†]

뭔가 처음보는 비주얼의 오리탕이네요 ;;;;;

[NewWave]

김치찌개에 오리고기 넣은 비주얼 인데요;;;
오리탕은 보신탕베이스에 개고기 대신 오리고기 넣는건데...

[Leo_thesoillion]

비쥬얼이 오리탕이 전혀 아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