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알찜/전골 먹었습니다.
분기마다 회식예산이 리셋되서, 2분기 회식 예산 소진하러 갔습니다.
외근 다녀오는 길에 저는 선발대로 먼저 자리잡으러 갔는데, 혼자 한 30분 앉아있다보니 적적해서 맥주 한 잔 했어요.
일단 앉자마자 알밥 놓아주시던데, 30분 동안 덩그러니 구경만 ㅎㅎ
일단 알찜, 삼치알(?)이라고 하시는 것 같았는데 맞는지 어떤지 ㅋㅋ
제 추천으로 간 곳인데, 다들 이런 알 비주얼은 처음이라고 ㅋㅋ
알전골, 이건 또 뭐 다른 알이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고니 진짜 부드러움, 전골 小가 30,000원이고 찜 小가 28,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선알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집에서만큼은 맛있게 먹습니다.
길 건너 와인집 가서 2차로 와인 먹었습니다.
콥샐러드, 가격은 기억 안남.
일종의 치즈 까나페같은 메뉴였는데, 역시 기억 안남.
맛있게 먹고, 이사 오고 처음으로 신분당선 타고 집에 갔습니다.
by iPhone Xs Max
알탕전골 탐나네요 하악하악
어우 알찜 비주얼이 진짜 맛나보이네요! 혹시 상호 알 수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알부자 ^^;;; 네이버에 강남역 알부자로 검색 하시면 나와요 ㅎㅎ
아 아 아 상호 적혀있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하다....죄송합니다ㅠㅠ
흐흐 30분동안 어캐 참으셨으까;;ㅎㅎ
진짜로 알부자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