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드락
로스트비프덮밥
: 오사카에서 먹은 첫끼네요... 원래는 포미에라고 덮밥집이 예정이었으나.. 공사중으로 레드락으로 갔습니다.
남자라면 당연히 곱빼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곱빼기로..
정말 맛있고 맥주랑 함께 먹으니 더 꿀맛이더라구요.
2. 우오신스시
저녁으로 맥주랑 초밥이 먹고 싶어 찾아간 우오신스시
소문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장어 반마리가 그대로~~
모든 초밥 다 크고 아름답더라구요.. 저기 사이즈 보세요..ㅎ
정말 초밥들 다 맛있고 생맥주랑 먹으니 끝내줍니다.
기대와 같이 맛있었습니다.
가장 제가 먹은 가장 맛있는 초밥은
오도로초밥(참치뱃살) > 방어초밥 > 우나기(민물장어)초밥
3. 도쿠마사(카레우동)
오사카성을 구경하고 나온 지친몸을 이끌고.. 찾아간 카레우동집입니다.
몸이 지쳐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고
가격도 850엔 으로 저렴하고 오사카성 가신다면 추천합니다.
4. 리키마루(야키니쿠 무한리필)
둘째날 저녁으로 먹은 야키니쿠 무한리필 집입니다.
도톤보리 근처에 있으며 질이 좋다고 이야기 듣고 찾아가게 되었네요
소,돼지,닭, 곱창, 등등
거기에 식사류에 후식까지 모두다 무제한이더라구요
1000엔 추가하면 술음료도 무제한이라 술도 맘껏 먹고..
후식으로 치킨라멘까지.. 어마어마 하게 먹었습니다..ㅎ
5. 텐쇼라멘
: 일본 왔는데 라멘은 먹어보자며
숙소 주변으로 찾아가 찾아가게 된 라멘집입니다.
남자라면 당연히 차슈 많은 메뉴로~~
조금 짭기는 하지만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다라구요
국물도 찐하고 밥도 공짜~~~~
혹시나 덴덴타운 근처에 가실분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6. 천지인(부타동)
텐동이 계획이었으나 너무 많이 먹으면 배부를까봐 부타동으로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숙소에서 이것저것 주워먹고.....
배가 어느정도 부른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불향이 많이 나고 맛도 있더라구요
6.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이치란라멘은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호텔 조식을 조금만 먹고 찾아간 이치란라멘
흠..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제 입맛에만 그렇게 맛이 있지는 않더라구요.
전날 먹은 텐쇼라면이 제 기준으로는 더 맛있었네요..
여기까지 제가 첫 해외여행으로 다녀온 오사카 먹방여행이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혼밥이 가능한거 같긴 한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yami&logNo=221483256471 여기 블로그에 보니 혼자 먹었다고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도쿠마사와 레드락 맛있죠 ㅎㅎㅎ 먹방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간사이 같이 음식이 맛있는 곳을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데, 다음에 가게 될 도쿄 여행에서 간사이 만큼의 먹방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비추충 틀딱 또 왔다 갔네ㅉㅉ 한심한 쓰레기
중간에 야키니쿠 무한리필 집 빼곤 다 아는 곳이네요..^^ 담에 가면 무한리필 집도 가봐야겠네요..^^
오도로 죽이네요.
오도로 죽이네요.
이치란은 저도 개인적으로 실망했었어요... 야끼니꾸집을 못간게 아쉽네요 사진이정말 맛나보이게 나온거 같아요
포미에 공사중이구나 ㅎㄷ 한달뒤면 완공되있으려나... 한달뒤에 갈계획이었는데ㅠ 장어 진짜 크게나온당 ㅎㄷ 레드락도 참고해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혹시 레드락 웨이팅 심했나요?
초행길이다 보니 구글맵으로 한참 헤메다 포미에에 도착했는데 순간 멘붕이었네요..;; 레드락은 제가 갔을때 12시20~30분경 쯤 앞에 3명정도 웨이팅있었는데.. 제가 가게에 들어갈때 뒤로 6명 정도 있었어요... 결론은 타이밍인듯 합니다~;
오오 점심시간에 그정도면 그리 심한편은 아닌가보네요 ㄳㄳ저기도 꼭 가봐야겠어요
저는 프렌차이즈 라멘중에는 이치란이 제일 낫더라구요. 근데 본점은 후쿠오카인데 왜 오사카에서 유명한 건인가...
일풍당 가보세요
중간에 야키니쿠 무한리필 집 빼곤 다 아는 곳이네요..^^ 담에 가면 무한리필 집도 가봐야겠네요..^^
한달후에 혼자 오사카 가는데 혹시 야키니쿠 무한리필집 혼밥 되는지 아시나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혼밥이 가능한거 같긴 한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yami&logNo=221483256471 여기 블로그에 보니 혼자 먹었다고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오사카 5회차 가는데 역시나 제가 안가본 곳들이네요 ㅋ 게시물 잘 봤습니당~ 혹시 위치나 정확한 상호명 쪽지 부탁드려도 될런지용..
쪽지 보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최고 :)
도쿠마사와 레드락 맛있죠 ㅎㅎㅎ 먹방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간사이 같이 음식이 맛있는 곳을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데, 다음에 가게 될 도쿄 여행에서 간사이 만큼의 먹방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오사카 에서 이치란 라멘을요 이치란 라멘은 큐슈 지방에 라면(돈코츠) 이랍니다. 간사이 지방 미소 라멘이랍니다. 부산여행 가셔서 춘천 닭갈비 드신 느낌이랍니다.. 오사카 에서 이치란 라멘을 왜캐 많이 가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유명해서 그런지도...
10년전인가 어디 방송에서 3대 라멘으로 뽑혔다는 소문이 여행객들에게 돌면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갔던 기억이....옆에있는 금룡라멘이 너무 한국식이라 여행객들에게 먹힌것도 있는것 같고
텐쇼라멘 맛있죠. 저도 이치란보다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도시 번화가마다 하나씩 있는 이치란 라멘이 왜 맛집이 즐비한 도톤보리의 대표맛집이 되었는지는 항상 의문임... 심지어 본점은 후쿠오카에 있는데... 생각해보면 일본여행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던 시절에 도서실 분위기의 라멘집이 신기해서 vj특공대같은 프로에 자주 소개되었는데 그집이 도톤보리 지점이 아니었나 싶음. 그래서 그걸 보고 찾아간 여행자들이 블로그나 여행카페에 글을 남기고, 그 데이터가 마치 전공과목 족보처럼 지금까지 쭈욱 내려온게 아닌가 싶음. 사실 도톤보리에서 텐텐타운 가는길에 진짜 유명한 쇼유라면집이 있는데 여기 들린다고, 가본 사람이 거의 없음. 만일 일본인사이에서 종로의 유명맛집으로 김밥천국 종로점, 신전떡볶이 종로점이 유명하고, 줄을 서서 먹고 있는걸 봤을때... 한국인이 느끼는 혼란스러움이 이런게 아닌가 싶음.
저도 후쿠오카 이치란 본점 가보고 도데체 여기가 왜 맛집인지 궁금하더군요. 메스컴이 만든 허상이라고 생각해요.
이치란은 자기만의 황금 레시피를 찾아야 해요~ 그게 아니면 너무 무난하디 무난한 라면집1이 되어버림.
저도 갔던 무한리필 야키니쿠 집이네요 :)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생각하지 않는다면 더 맛있는 집이 많다고 생각합니당 ㅎㅎ 도톤보리 근처의 약간 비싼 야키니쿠 집 처음 가서 뿅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시구사
쪽지 드렸습니다~~^^
비추충 틀딱 또 왔다 갔네ㅉㅉ 한심한 쓰레기